눈에 발생하는 다래끼라고 해서 모두 같은 유형은 아니며 이는 총 겉/ 속/ 콩다래끼 2가지로 분류됩니다. 겉다래끼의 경우는 눈꺼풀 중에서도 가장 자리가 부으면서 통증이 생기는데 이때 염증 부위가 단단해져 통증이 심해지게 되는데 시간이 지나면서 염증에 의해 피부로 배농이 됩니다.
또 속다래끼의 경우는 전자에 비해 깊은 곳에 위치해 있는 탓에 결막면에 농얌점이 나타나게 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초반에는 만져지지 않아 발생된 사실을 인지하지 못하지만 눈을 뜨고 감는 일이 점차 불편해지게 되었을 때 누르면 미세한 통증이 느껴지게 됩니다.
마지막 콩다래끼의 경우는 붓거나 통증 같은 염증 증세는 보이지 않지만 눈꺼풀 가장자리 밑에서 단단한 결절이 만져지는 증상이 느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