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 韓流] 드론사업, 소통, 신중년 대학 개강,생활임금 인상,명절 맞이 종합보도,

[권오철]

시정 韓流] 드론사업, 소통, 신중년 대학 개강,생활임금 인상,명절 맞이 종합보도,

드론으로 내려다 보는 것 같은 전망 있는 시정
소통으로 다져가며 중년생활을 풍성하게 하면서
명절을 맞아서 서로 돕고 나누는 아름다운 도시

• 권오철 기자
• 등록 2024.09.13 13:13
• 조회수 48

•  

고양시, 드론·UAM 산업 기반 구축으로 미래 경쟁력 확보

고양시가 드론 및 도심항공모빌리티(UAM) 산업 육성을 위한 드론밸리와 UAM 정비단지 조성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

주요 내용:

드론밸리와 드론 방위산업 단지 조성: 드론 통합관제 시스템(G-UTM) 구축과 함께 방위산업 관련 전문시설을 계획하고 있다.

K-UAM 2단계 실증사업: 내년 상반기부터 킨텍스와 김포공항을 연결하는 실증사업이 시작된다. 이는 수도권 도심에서 UAM의 가능성을 검증하는 중요한 단계다.

드론 및 UAM 박람회: 오는 10월 23일부터 25일까지 킨텍스에서 드론 및 도심항공모빌리티 박람회가 열린다. 이 박람회는 드론 및 UAM 관련 체험존, 컨퍼런스, 비즈니스 프로그램 등 다양한 행사로 구성될 예정이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고양시는 한국항공대, 김포·인천공항과 인접하고 세계적인 국제전시장 킨텍스를 보유하고 있어 드론 및 UAM 산업 육성에 최적의 입지환경을 갖추고 있다”며, "미래 모빌리티 산업으로 주목받고 있는 드론과 UAM 산업 육성을 위한 기반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동환 고양시장, 주민과의 소통 강화

이동환 고양시장은 9월 둘째 주 동안 행신2동, 대덕동, 일산1동, 탄현1동, 화정2동을 방문해 주민들과의 소통을 강화했다.

주요 내용:

소통 간담회: 주민들과의 대화를 통해 공원 환경 정비, 마을버스 증차 등 다양한 건의 사항을 수렴하였으며, 적극적으로 문제를 해결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경제자유구역 지정 사업: 고양시를 자족도시로 만들기 위한 경제자유구역 지정 사업을 추진 중이며, 주민 의견을 청취하고 있다.

이 시장은 "고양시가 글로벌 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하며 적극적인 행정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고양시 신중년대학 하반기 개강식 개최

고양시 신중년대학의 하반기 개강식이 9월 12일 한국항공대학교에서 진행되었다.

주요 내용:

교육 과정: 농협대, 동국대, 중부대, 한국항공대에서 6개의 특화 과정을 운영한다. 과정에는 도시농업, 드론 및 방송영상 편집, 신중년 삶 재디자인 등이 포함된다.

시장 축사: 이동환 시장은 "신중년들이 제2의 인생을 설계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응원했다.

이 교육 과정은 제2의 인생을 준비하는 신중년들에게 새로운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5년 고양시 생활임금 인상

고양시 생활임금이 2024년 10,870원에서 1.4% 인상된 11,020원으로 결정되었다.

생활임금: 내년부터 시 소속 및 시 출자·출연기관 직접고용근로자와 간접고용근로자에게 적용된다. 월급으로 환산하면 2,303,180원이 된다.

기대 효과: 생활임금이 노동자의 안정적인 생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생활임금이 노동자의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고양시 덕양구, 지방세 미환급금 정리 및 추석 대비 도로 점검

고양특례시 덕양구는 2024년 하반기 지방세 미환급금 일제 정리를 9월 한 달 동안 진행한다고 11일 발표했다. 이번 정리 대상은 4,916건, 총 1억 2,773만 원에 달하며, 납세자는 문자(010-9318-4387)나 카카오톡(ID: 덕양구지방세환급)으로 간편하게 환급 신청이 가능하다. 환급금은 자동차세 연납 후 차량 이전, 말소, 폐차 또는 종합소득세 신고 후 세액 경정에 따른 것으로, 환급금은 결정일로부터 5년 이내에 수령해야 한다.

추석 명절 대비 도로 점검

고양특례시 덕양구는 추석을 맞아 9월 2일부터 13일까지 주요 도로에 대한 특별 점검을 실시했다. 성묘객이 많이 찾는 보광로와 호국로를 중점적으로 점검하며 도로 파손, 싱크홀 등 문제를 사전에 해결했다. 구청은 추석 연휴 기간 동안 도로 상태를 수시로 점검하고 신속히 조치할 계획이다.

원신동, 명절 음식 만들기 활동

고양특례시 덕양구 원신동은 9월 10일 '요리로 통한 우리동네' 사업을 통해 명절 음식을 함께 만들며 주민 간의 유대를 강화했다. 경로당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주민들이 참여하여 전통 음식을 함께 준비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성사1동, 홀몸 어르신에 밑반찬 나눔

성사1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9월 11일 홀몸 어르신 50가구에 소불고기와 떡을 전달하며 명절 인사를 전했다.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으며, 매년 다양한 봉사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효자동, 은평구 광역자원순환센터 관련 협의사항 이행 촉구

효자동 주민자치회와 통장협의회 단체장들은 은평구 광역자원순환센터와 관련된 주민지원 조례 제정 시 고양시의 의견 반영을 촉구하고 있다. 이들은 조례 제정 과정에서 고양시 인접 지역의 의견이 반영되도록 실무 협의 및 갈등 조정 합의 사항의 준수를 요구하고 있다. (글 권오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