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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S Code | 품목 | 총 수입액 | 한국으로부터의 수입 | ||
2016 | 2017 | 2016 | 2017 | ||
8703 | 자동차 | 2,067 | 1,992 | 224 | 173 |
3907 | 폴리아세탈수지 | 250 | 257 | 27 | 28 |
8415 | 공기조절기 | 164 | 137 | 13 | 14 |
8517 | 전화기 | 1,776 | 2,073 | 8 | 20.3 |
7210 | 평판압연제품 | 75 | 80 | 21 | 20.5 |
4011 | 고무로 만든 공기타이어 | 566 | 619 | 42 | 44 |
3817 | 혼합알킬 벤젠 및 나프탈렌 | 64 | 69 | 23 | 31 |
9028 | 기체/액체/전기의 적산용 계기 | 51 | 50.7 | 7 | 10.2 |
2929 | 질소관능화합물 | 33 | 50.2 | 7 | 10.9 |
3002 | 치료용 면역물품 | 587 | 700 | 9 | 9 |
자료원: GTA(Global Trade Atlas)
HS Code별 한국의 對 콜롬비아 수출품목(상위 10개 품목)
(단위: 백만 달러, %)
HS Code | 품목 | 2016 | 2017 | 증감률 |
8703 | 자동차 | 197 | 139 | -29 |
8517 | 전화기 | 8 | 19 | 137.5 |
3907 | 폴리아세탈수지 | 29.4 | 29.8 | 1.3 |
7210 | 평판압연제품 | 25 | 20 | -20 |
8409 | 엔진부분품 | 2 | 26 | 1,200 |
4011 | 고무로 만든 공기타이어 | 40 | 41 | 2.5 |
3817 | 혼합알킬 벤젠 및 나프탈렌 | 25.2 | 25.6 | 1.5 |
2929 | 질소관능화합물 | 11 | 12 | 9 |
3002 | 치료용 면역물품 | 7 | 9 | 28.5 |
9028 | 기체/액체/전기의 적산용 계기 | 8 | 12 | 50 |
자료원: GTA(Global Trade Atlas)
GTA에 따르면, 한국의 콜롬비아 수출액 기준 상위 10개 품목 중 8개 품목이 전년동기대비 증가했으며, 특히 엔진부품(1,200%), 전화기(137%), 치료용 면역물품(28.5%) 분야에서 높은 증가율을 보였다. 하지만 한-콜FTA 발효 후 2017년 한국의 對 콜롬비아 총 수출액은 약 8억1천만 달러로 전년 동기 7억8천만 달러 대비 4.63% 감소했다.
나. 수출 유망품목
1) 건설 장비 및 자재
선정 사유
2017년 건설업 규모는 302억 달러로 전년 대비(265억 달러) 증가한 것에 비해 페소 평가절하의 여파로 건축 분야의 구매력 감소 및 수입 자재 비용 상승 등으로 건설 시장은 위축되었다.
하지만 평화협정 이행에 따른 다양한 프로젝트 발주로 향후 지속적 투자 증가가 예상되며, 2018년 건설업 시장규모는 약 326억 달러로 7.9% 상승이 기대된다.
평화협정 이행을 위한 인프라 건설 사업인 50/51플랜은 총 예산액 1,300만 달러로 올해 9월, 카우카(Cauca)지역부터 진행 중이다. 동 사업의 목적은 내전 피해 51개 지역을 잇는 2,550km 도로를 개선 및 건설하여, 향후 커피 재배지역과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함이다. 이를 통해, 운송비 감소에 따른 최종 소비 가격 감소 등의 파급 효과와 대규모 투자가 기대된다.
콜롬비아 건설업 관련 주요 지표
항목 | 2016 | 2017 | 2018 |
건설업 규모(십억 달러) | 26.5 | 30.2 | 32.6 |
GDP 대비 건설업 비중(%) | 9.4 | 8 | 9.4 |
인프라 산업 규모(십억 달러) | 12.64 | 14.87 | 16.23 |
GDP 대비 인프라 비중(%) | 4.5 | 4.6 | 4.7 |
주: 2017년 추정치, 2018년 전망치
자료원: BMI Research
콜롬비아 내 자동차 수요는 증가하는 데 비해 도로 확장은 이에 미치지 못하고 있어 주요 도시들의 교통 체증은 날로 심각해지고 있다. 이처럼 도로망이 콜롬비아 경제의 최대 약점 중 하나이자 경제 성장의 발목을 잡는 요인이 되자, 콜롬비아 정부는 대대적인 인프라 구축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도로 확장과 보수, 고속도로 및 터널 건설 등 최대 규모인 도로 인프라 구축 정책인 ‘Vias 4G’를 진행 중이며, 2014~2020년까지 완공예정이다. 신규 도로 건설(8,000km) 및 터널(159개)을 건설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7억 달러 투자를 기반으로 한 정부주도의 약 30개의 프로젝트가 진행 중이다. (고속도로, 다리, 항구, 공항, 등)
콜롬비아에서 사용되는 건설 자재 및 장비는 대부분 수입하고 있으며, 평판압연의 경우 3년간 꾸준히 수입액이 증가했으며 토목 및 인프라 등 다양한 파생 수요가 있어 수입량이 많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2017년 기준 256억 달러 이상을 수입했으며, 전년동기대비 31.2% 증가한 수치이다.
제품 및 HS Code
품목명 | HS Code | 7208 | 수입 관세율(%) | 0 |
철강 (평판압연) | 수입액(2017/백만 달러) | 256 | 대한수입액(2017/백만 달러) | 6.4 |
선정 사유 | 대형 인프라 건설 및 일반건설 증가로 수요 지속 | |||
시장 동향 | 정부 주도의 건설 프로젝트 및 지원 | |||
경쟁 동향 | 일본 점유율 51.7% 차지 (러시아, 브라질 등 경쟁국) | |||
진출 방안 | 일본 자재 대비 품질 경쟁력 확보가 시급 |
자료원: GTA, 콜롬비아 건설협회(ANDI)
콜롬비아 건축협회(ANI)에 따르면, 부동산 경기 호조 및 인프라 프로젝트로 인해 2019년까지 940,000톤의 철강 수요를 예상한다. 건설업 및 플랜트 산업에서 건물 외관, 차고 등에 사용되는 평판압연 제품(HS Code: 7208,7209)의 수요가 2017년 기준 256억 달러로 전년대비 31% 증가했다. 해당 제품을 50% 이상이 일본으로부터 수입되고 있지만 높은 단가로 인해 일본 대비 가격 경쟁력을 갖춘 한국산 제품으로의 수입선 다변화의 움직임이 있다.
2) 농기계
선정 사유
2016년 11월 24일 콜롬비아 정부는 반군(FARC)과 평화 협정을 맺고 52년간 이어진 내전을 종식했다. 이에 따라, 반군 점령지 등 미개발 지역을 중심으로 경작지 확대, 인프라 구축 등의 투자가 진행 중이며 2020년 마무리를 목표로 하고 있다(2018년 콜롬비아 농업 프로젝트 예산 6억7천 달러).
경작 가능한 영토가 확대되면서 농산물(옥수수, 쌀, 메밀 등) 수확량이 증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농기계 및 농작물 세척 및 탈곡 기능의 기계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특히, 콜롬비아 정부는 농업 활성화를 위해 일부를 제외한 농업관련 대부분의 기계에 대한 관세를 0%로 파격적으로 낮추는 등 적극 지원하고 있다.
주요 수입 품목(농작물 기계)
(단위: 달러)
제품명 | 가격 | 제품 사진 |
Hebei Ruixue (곡물 세척기) | 3,500 | |
Shijiazhuang Julite (곡물 세척기) | 9,500 | |
TRITURADOR PICADOR TP – 8 R | 1,500 |
자료원: GTA, Portafolio, 콜롬비아 검역원(ICA), 콜롬비아 농업부(Ministerio de agricultura)
콜롬비아에서 판매되고 있는 대부분 농기계는 콜롬비아에서 생산되지 않고 부품을 수입해 조립하거나 브라질, 미국, 태국, 멕시코, 일본 등에서 완제품으로 수입되고 있다. 2017년 기준 탈곡 및 세척기(HS Code: 8433)의 총 수입액은 약 5,400만 달러로 전년 대비 34% 증가한 수치다.
농기계 수출국으로는 미국과 서유럽이 대표적이었지만 2013년부터 일본과 인도 중심인 아시아 및 중동 시장으로 재편되는 추세이다. 동 품목에 대한 현재 콜롬비아의 농기계 수요는 적으나, 자체 생산 능력이 없고 수요가 점차 증가하고 있어 농기계 수출을 희망하는 한국 기업은 콜롬비아 농기계 시장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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