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밤
좀체 잠이 안온다.
요즘 안하던 일을 하는 울신랑
옆에서 쌔근쌔근 자고 있는데..
난 잠을못자 자꾸만 부시럭부시럭
잘려고 누워있다가
다시 일어나 컴 켜놓고 고스톱
또 잠이 들려나 누워보면
눈만 말똥말똥.
그러기를 수차례
드뎌 잠이 들었나부다~
새북에 잠깐
덕분에 용서니 새북바람 맞으며
일 하러 나가는데
따순 꿀물도 못타주었네~~
그게 그러니까~~
꿈이었나봐~
푸른 물이 찰랑거리는
바닷가에서
크고 통통한 꽃게를 무지무지 많이 잡았네~
잡고 또 잡아도 또 잡히는 꽃게들
옴메~~
깨고나니 꿈이었지만
허벌나게 오지든거~~
이거 무슨꿈이지.?
분명 길몽 같은데..
누구~~~
해몽좀 해줘바~ㅋ
첫댓글 어쨌뜬 좋은 꿈이야~~ㅎ 마이 잡아서 얼렁 팔지 그랬냐~~안그럼 한솥 삶아서 우리들 좀 나눠 주던가~~~ㅋㅋ
에고~~잠에서 깨보니 빈손이드라~~참 허무하드만.무지 많이 잡았엇는데..ㅋ
뭔가하던일이 잘풀려서 돈이 마니 들어오거나 돈문제가 해결될 꿈이다...아라간!
아싸~~아~~쩐 많이 들어오면 한턱쏘께..오뎅이랑 떡뽀끼.순대..ㅋ ㄷ ㅋ ㄷ
길몽 맞~어..혹시 신~것이 먹고 싶다던가..가~끔 헛구역질이 난다던가..그렇진않구..늦둥이 아닌가 몰~라~~~~~~~ㅎㅎㅎ
문디가스나~낼 모레 보름후면 내 나이 마흔 일곱이여~~ㅋㅋ
꽃게가 무지 많이? 곧 쌍둥이가 나오겠군..!
ㅋㅋㅋ..몬살어~~
진짜 그건 태몽꿈같은데.. 좋겟다..난 맨날 달리기만 하는 꿈만 꾼--다..속상케시리..
가스나하고는~~앞머리에 하얀 머리카락 보인다.ㅎ
나는 부럽--다<<<<
달리기 하는 꿈도 태몽이야..봉달이 같은 아들 들어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