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봉은 현재 아시아에서는 홍콩과 일본에만 매장이 있어, 아직까지는 직구로만 구매할 수 있어요.
하지만 이미 알만한 사람에게는 입소문이 나 있어 여행 선물로도 인기가 높은 브랜드죠.
사봉은 1997년 평범한 두 청년이 원주민들의 레시피대로 직접 비누를 제조한 것을 계기로 탄생한 브랜드예요.
화학 첨가물을 사용하지 않고, 이스라엘 사해 바다의 천연 원료로 만들어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 있죠.
보디제품 전문 브랜드답게 보디크림, 오일, 스크럽, 핸드크림 등 여러 제품이 있지만
그중 가장 베스트 아이템은 보디 스크럽 제품이라고 해요.
미네랄이 풍부한 사해 소금이 노폐물을 제거하고, 민감한 피부에 사용해도 좋을 만큼 굉장히 촉촉하죠.
사봉 제품 특유의 잔잔한 향기도 굉장히 매력적인데, 직구족들에게 가장 인기가 높은 향은 라벤더 애플이라고 합니다.
이번에는 유럽의 로드숍, 키코를 소개할게요. 색조 제품에 관심이 많은 발빠른 코덕들에게는 이미 정평이 나있는 브랜드로,
유럽에 가면 한 번쯤 들러보면 좋을 곳이랍니다.
파운데이션 및 아이, 립, 네일 등 다양한 제품을 만날 수 있는데 그중에서도 특히 립스틱과 네일 제품이 인기가 높아요.
장인 정신이 투철하기로 유명한 이탈리아 제품답게 높은 퀄리티를 자랑하는데요.
그에 비해 가격이 저렴해 많은 사랑을 받고 있어요.
립제품의 경우 6~8유로 사이로 한국 돈으로 1만 원 안팎의 합리적인 가격이죠.
얼마 전 발렌타인 시즌에 출시된 '하트 립스틱'은 각종 SNS와 뷰티 블로그에서 대란을 일으키며 직구족, 공구족들 사이에서 엄청나게 화제가 된 아이템. 색조 제품에 관심이 많다면 직구를 시도해 볼 것을 추천해요.
이번에는 프랑스의 불리를 만나볼까요?
불리는 1803년도에 '장 방상 불리'라는 조향사에 의해 탄생한 브랜드로 오랜 전통을 자랑하죠.
당시 유럽 귀족들에게 인기가 상당했지만, 가게를 이어갈 사람이 없어 차츰 사람들의 기억 속에서 잊혔어요.
하지만 최근 BULLY에서 BULY로 정식 명칭을 바꾼 후 다시 매장을 오픈했답니다.
고풍스러운 매장 인테리어와, 천연 재료를 활용해 만드는 전통 제조 방식 덕분에 꾸준히 사람들의 발길이 닿는다고 해요.
향수뿐 아니라 핸드크림, 클렌저 등 두루두루 많은 사랑을 받고 있어요.
특히 직구족들에게 인기가 많은 제품은 카모마일 향의 핸드크림과, 풍부한 수분 및 아몬드 오일이 들어있어
동안 피부로 가꿔준다는 처녀크림, 또한 향기가 매력적인 보디크림이에요. 빈티지한 느낌의 패키지가 독특하죠?
이번에는 캐나다 브랜드를 알아볼게요.
세포라에 입점해 있는 바이트 뷰티는 립제품만을 전문적으로 만드는 브랜드로,
먹어도 될 만큼 안전한 성분으로 만든다는 것이 브랜드의 철학이에요.
국내에는 잘 알려져 있지 않지만, 엄선된 원료만 고집해 깐깐하게 만들어 아는 사람들에게는 입소문이 나있는 착한 브랜드죠.
뉴욕 맨하탄에 있는 바이트 뷰티 매장에서는 '바이트 뷰티 랩 실'을 운영하고 있어요.
상담을 통해 원하는 컬러, 향기, 원료까지 직접 선택해 세상에 단 하나뿐인 나를 위한 맞춤 립스틱을 만들 수 있답니다.
베스트셀링 제품은 해외 유튜버들도 자주 사용하는 립크레용!
또 건조한 입술에 효과적인 립마스크 역시 꾸준히 인기가 높아요.
바이트뷰티는 그 자체로 믿고 사용하는 브랜드라는 인식이 강해요.
첫댓글 아~ 사봉이 일본껀줄 알았는데 아니었네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