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홍보단 후속 심화교육 온라인팀 심화과정은 당진시도시재생지원센터에서 SNS 성장 마케터로 활동 중인 김유선 강사의 '디자인 플랫폼 실습' 과정으로 진행했습니다. 온라인팀 대상으로 진행한 수업이지만 오프라인에서 활동하는 열정 넘치는 농촌활동가들도 함께 참여해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수업이 진행되었는데요.
1회차에는 미리캔버스를 활용하여 웹자보, 카드뉴스 만들기 수업을 진행했습니다.
미리캔버스를 활용해 웹자보와 카드뉴스를 만드는 방법과 동영상에 오디오와 자막을 넣는 방법도 익혔는데요.
디자인은 예술감각은 물론 기획부터 어떤 내용을 담을지를 고려해야 합니다. 농촌활동가들 모두 강사님의 지도하에 템플릿에 주제, 내용 배치부터 눈에 띄는 색감 선택까지 고려해 디자인을 하는게 쉽지 않네요. 이럴때 챗봇을 활용하면 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쳇 GPT 사용을 위해 카카오톡에서 '아숙업'(AskUp) 채널을 추가했는데요. 채널에서 궁금한 것을 질문하면 해답을 제시합니다. 질문을 할땐 구체적으로 해야 정확한 답을 준다고 하네요. AskUp은 단순 대화를 넘어서, AI가 사진 속 글자까지 읽고 사용자의 요청에 알맞은 결과물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다만 챗GPT와 마찬가지로 2021년 이후의 최신 정보는 학습하지 않았다는 점을 고려해 답변을 참고해야 한다고 하네요.
검색한 자료를 바탕으로 카드뉴스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동영상 잘 만들기 위해 캔바 기능을 익히는 시간도 가졌는데요. 캔바는 여러 가지 종류의 동영상, 문서, 사진, 웹사이트, 홍보물을 만들 수 있는 간단한 디자인 편집기입니다.
편집 화면에서 왼쪽의 'Template'메뉴를 클릭한 뒤에 마음에 드는 템플릿을 선택해 인스타 썸네일을 만들어 보았어요. 캔바 효과의 Magic Edit에서는 아이사진의 뒷배경에 있는 사람들을 지워서 해적으로 바꿔 줄 수 있는데요. 몰랐던 기능을 익히는 재미가 솔찬합니다.
2회차는 인스타그램 및 숏폼의 이해와 숏폼제작 실습을 진행했습니다.
인스타그램은 인스턴트 + 텔레그램의 합성어로 세상의 순간을 포착한다는 슬로건으로 2010년에 출시되었다고 하네요. 또한 사진 및 비디오를 공유하는 애플리케이션으로 가장 대표적인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입니다.
카카오톡, 왓츠앱, 웨이보가 일정 국가에서만 국한되어 사용하는 것에 비해 인스타는 전 세계적으로 사용되는 대중적인 SNS라고 하네요.
농촌활동가들에게는 아직도 낯설지만 김유선 강사가 강조하는 인스타그램의 장점을 간략히 정리하면 5가지인데요.
1. 온라인 채널의 장점을 모두 가지고 있다
2. 진입장벽이 낮아 시작하자마자 노출이 가능하다.
3. 바이럴이 잘 되 콘텐츠 시간 소요가 적다.
4. 감성적 소통으로 이미지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하다.
5. 지속적이고 정교한 빠른 진화
이러한 장점과 특징들로 인해 인스타그램은 홍보와 마케팅에 특화되어 있어 농촌 홍보단 활동에 꼭 필요한 SNS라고 합니다.
※인스타 게시물 작성 꿀TIP
인스타 에 게시글 작성시엔 나의 콘텐츠와 맞는 해시테그(#)를 사용해야 하는데요. 어떤 해시테그를 사용할 지 고민이 될때는 빅데이터로 찾는 추천 해시태그 '업스타태그'를 활용하면 좋다고 합니다. 분석하고 싶은 해시태그를 입력하면 유용한 해시태그를 추천해 주는데요. 주의할 점은 7개 미만의 인기 해시태그를 지정해야 많은 사람들에게 노출이 되고 알릴 수 있다고 합니다.
※킬러콘텐츠 꿀 TIP
1. 정보+정서
2. 남들이 궁금해 하는 것이 나의 콘텐츠다.
3. 참여 소통을 유도한다.
4. 컬러도 브랜딩이다.
요즘 30대 이하는 네이버가 아닌 인스타에서 정보를 검색하며 정보를 주고 받으며 자연스럽게 팬덤을 형성한다고 하네요. 팬덤형성을 위한 가장 중요한 요소 중 하나가 좋은 정보가 많아 유익한 콘텐츠라는 인식을 심어 주는 것이라고 합니다. 유익한 콘텐츠는 저장될 확률이 높기 때문인데요. 저장된 피드가 높은 프로필은 노출이 될 확률이 높다고 합니다.
좋은 콘텐츠는 정보에 생각이나 경험담을 20~30% 정도 넣어 주는게 좋은데요. 인스타 게시물 작성시에 게시물의 글자색상은 무조건 블랙&화이트로 하고, 프로필과 계시물은 한 색으로 통일해 컬러로 이미지 브랜딩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하니 참고하면 좋겠습니다.
키크니(keykney)의 '무엇이든 그려드립니닷!'는 잘하는 걸 가지고 재능을 살리고 실력도 인정받는 사례라고 하는데요. 인스타에 댓글로 사연을 남기면 한 컷 만화로 그려줘 일상의 소소한 재미와 감동으로 어마어마한 팬덤을 형성하고 있다고 합니다.
숏폼은 15초~10분 이내의 '짧은 영상’으로 제작한 콘텐츠를 말하는데 일반적으로는 1분 이내의 짧은 영상이 주류를 이루고 있습니다. 숏폼 콘텐츠는 모바일 기기가 익숙한 MZ세대를 중심으로 유행이 시작됐는데요. 숏폼 콘텐츠의 대표적인 플랫폼으로는 틱톡, 유튜브 쇼트, 인스타그램, 스냅챗 등이 있습니다.
강사님의 지도하에 인스타 릴스로 만드는 방법을 알아봅니다. 릴스는 음악 기반 콘텐츠로 컷편집을 잘 하면 되는데요. 요즘은 지식콘텐츠를 기반으로 활동을 많이 하고 있어 릴스에도 정보에 생각이나 경험담을 20~30% 정도 넣어 주는게 좋다고 합니다. 인스타그램에 기본 포함된 기능으로 영상 자체를 보다 개성있게 편집해서 업로드하면 되는데요. 기능은 인스타그램 프로필 탭 상단 플러스 버튼 혹은 피드 탭의 플러스 버튼을 통해 사전에 촬영된 영상을 불러와 제작하거나, 다양한 크리에이티브 도구를 활용해 실시간으로 영상을 제작할 수 있습니다. 썸네일은 따로 만드는게 좋다고 하네요.
릴스 알고리즘 제작 TIP도 알아봅니다.
1. 한우물만 파자.
2. 트렌드에 올라타라.
3. 좋아요 댓글보다 시청율이 중요하니 되도록 짧게(5초~10초)
4. 사진도 가능하지만 최대한 영상으로 제작하자.
릴스 스토리의 기능도 익히고 실습을 통해 인스타에 계시물도 올려 봅니다.
게시물 업로드시 잊지말고 꼭 기억해야 할게 있는데요.
1. 사진 사이즈는 (1:1/ 최대 10개)
2. 해시태그
3. 태그하기(@아이디)
4. 위치추가
5. 대체텍스트
* 정보와 정서가 담긴 성의있는 글
캡컷을 활용한 편집방법도 익혀 보았습니다.
강의를 마무리하며 김유선 강사님이 전하는 '기록하지 않으면 기억되지 않는다'라는 귀절이 인상적인데요. 아직도 인스타그램이 익숙하지 않지만 오늘 강사님이 전해준 꿀 TIP 참고해서 일성을 부지런히 기록해야 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