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2.20(수) 완주군 근로자 종합복지관 기공

[두억행복지킴이]

2013.2.20(수) 완주군 근로자 종합복지관 기공

완주군의 근로자들과 그 가족들의 숙원 사업인 완주군 근로자종합복지관이 그 첫 삽을 떴다.

완주군 과학산업단지 내에 있는 둔산공원에서 치러진 기공식 행사는 임정엽 군수님을 비롯 최규성의원님, 신영철 근로복지공단이사장님 등 각 기관의 단체장들과 기업체 대표, 근로자와 지역주민 등 많은 분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루어졌다.

완주군 근로자종합복지관 건립은 2012년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국비52억원, 지방비 72억원 등 총 사업비 124억원을 투입해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2014년 3월말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근로자종합복지관에는 수영장, 실내체육과, 체력단련실 등의 체육시설과 문화교육시설 등 근로자들을 위한 다양한 복지공간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또한, 완주군에서 요즘 부각되고 있는 로컬푸드형 1일 직매장과 농가레스토랑도 들어설 예정이어서 근로자들과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