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자에 맞추어진 그림
당신이 유명한 그림을 선물로 받게 되었다. 그런데 가지고 있는 액자에 넣으려 하니 그림에 비해 액자가 터무니없이 작다. 어떻게 하겠는가. 액자를 새로 맞추겠는가? 아니면 액자에 맞게 그림을 잘라내겠는가? 아마 많은 사람들의 대답은 액자를 새로 맞추는 쪽일 것이다. 그리고 그림의 가치를 제대로 아는 사람이라면 더욱 고급스런 액자를 살 것이다.
그런데 그림을 잘라냈던 사람들이 있었다. 바로 2천 년 전 유대인들이다. 그들은 수백 년간 메시아를 애타게 찾고 기다리고 있었다. 그들에게 메시아의 존재는 그야말로 매우 귀한 보물이었다. 그림으로 비유하자면 가장 가치 있고 값어치 높은 그림이 바로 메시아였던 것이다. 그런데 웃지 못할 일이 벌어졌다. 그들이 메시아를 배척하고 죽이는 일에 가담했기 때문이다.
나와 아버지는 하나이니라 하신대 유대인들이 다시 돌을 들어 치려 하거늘 … 유대인들이 대답하되 선한 일을 인하여 우리가 너를 돌로 치려는 것이 아니라 참람함을 인함이니 네가 사람이 되어 자칭 하나님이라 함이로라 [요 10:30~33]
빌라도가 가로되 그러면 그리스도라 하는 예수를 내가 어떻게 하랴 저희가 다 가로되 십자가에 못 박혀야 하겠나이다 빌라도가 가로되 어찜이뇨 무슨 악한 일을 하였느냐 저희가 더욱 소리질러 가로되 십자가에 못 박혀야 하겠나이다 하는지라 [마 27:22~23]
겉으로는 성경을 본다 하고 하나님을 믿는다 하면서 성경대로 이 땅에 오신 메시아, 예수님을 철저히 배척했다.
"하나님은 사람이 될 수 없다"며 자신들의 생각에 맞추어 액자를 만들어 놓고
성경대로 오신 하나님을 잘라내 버린 것이다.
그렇다면 이 시대는 어떠한가.
성령과 신부가 말씀하시기를 오라 하시는도다 듣는 자도 오라 할 것이요 목마른 자도 올 것이요 또 원하는 자는 값없이 생명수를 받으라 하시더라 [계 22:17]
이리 오라 내가 신부 곧 어린양의 아내를 네게 보이리라 하고 … 하나님께로부터 하늘에서 내려오는 거룩한 성 예루살렘을 보이니 [계 21:9~10]
오직 위에 있는 예루살렘은 자유자니 곧 우리 어머니라 [갈 4:26]
오늘날 이 시대는 성령과 신부께서 구원을 주시기로 예언되어 있다. 그러나 성경을 본다 하고 하나님을 믿노라 하는 기성교단 지도자들이 “여자 모습의 하나님은 없다”며 성경대로 오신 어머니 하나님을 배척하고 있다. 2천 년 전과 같은 실수를 반복하고 있는 것이다.
사람의 짧은 지식으로 하나님을 판단하지 말라.
그것은 작은 액자에 큰 그림을 담으려 하는, 어리석고 미련한 짓이다!!!.
첫댓글 정말 공감하는 글입니다.
하나님을 우리 인간의 생각으로 판단하는것 자체가 미련한 일 같습니다
하나님을 사람의 고정관념이라는 틀에 맞추려는것 만큼 어리석은일이 없습니다..
2천년 유대인들이 범했던 실수를 우리는 범하지 맙시다. 성경은 분명히 마지막시대 성령과 신부 즉 아버지하나님과 어머니하나님께서 생명수를 주신다고 증거를 하고 계시니 믿고 영접하는 자들이 되어야 하겠다.
하나님의 생각은 우리의 생각과 다릅니다. 어떻게 우리의 생각안에 하나님을 담을수 있겠어요?
성경에 기록된 하나님의 생각을 배우는 지혜가 있어야 하나님께서 이루시는 구원의 역사에 참예할수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