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 2012 노인일자리 사업 개시
오는 6일 발대식
군포시 ‘2012 노인일자리 사업 발대식 및 참가자 교육’이 오는 6일
군포시문화예술회관 수리홀, 8일 군포시노인복지관 5층 강당에서 진행된다.
시에 따르면 올해 노인일자리 사업에 참여하는 지역 내 만 60세 이상
시민은 931명으로 12월까지 공익형, 복지형, 시장형 등 5개 유형
24개 사업에 투입될 예정이다.
노인 인구 증가율을 반영해 작년보다 80여명을 더 선발.투입하는 것이며,
사회공헌 효과가 큰 공익형?교육형?복지형 사업 투입 인력 정원을 전년 대비
약 20% 상향 조정한 것이 특징이다.
배재철 사회복지과장은 “어르신들의 사회참여 활성화 및 일자리의 질적
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며 “특히 공공이익에
부합하고, 무상급식 시행 등 사회 환경변화에 능동적으로 적응할 수 있는
일자리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이번 사업을 진행하며 상시 자원봉사 활동가 양성 효과도
동시에 거두기 위해 노인일자리 사업에 참여한 시민들이 자연스럽고
정기적으로 자원봉사에 동참할 수 있도록 유도.지원한다는 방침이다.
군포시
입력일 : 2012-03-02 오전 6:3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