욷슨 감독 리액션 믹스 ㄷㄷㄷ 특별히 웃기거나 하진 않은데 감독 믹스라니 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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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스 Post-practice 업데이트~
[링크] 괄호 안이 출처로 링크따라 원문은 보시면 되고 번역은 제가 임의대로 했으니 편하게 읽어주세요~
[Jared Zwerling ]
닉스는 수비 로테이션을 집중적으로 연습했다고 합니다. 더블팀 이후 슈터를 막는 연습을 특별히 했다고 하네요.
[ ESPNNY ]
타이슨 챈들러는 1/2차전 평균 21분을 뛰면서 총 3득점과 10리바운드를 기록했는데요.
욷슨 감독이 그의 부진에 대해 인터뷰했습니다.
"타이슨은 1차전에 우리가 기대한 만큼의 예전같지 않은 모습이였어.
(부상으로) 플레이를 하지 못했기 때문이야. 에너지가 한참 밑이라고. 그런데 2차전은 훨씬 좋아졌어.
하지만 아직 예전같은 수준까진 아니야. 지금은 부상 때문에 몸무게도 줄었어.
우리는 타이슨을 원상태로 만들거야. 몇 게임을 더 치루다 보면 다시 우리가 기대하는, 우리가 보아왔던
타이슨 챈들러가 될거야."
긍정적인 면은 타이슨 챈들러가 제한된 시간을 뛰면서 카멜로와 JR 스미스의 오픈 점퍼 찬스를
만들기 위해 레이먼드 펠튼을 돌파를 위해 효과적인 스크린을 셋팅해주고 있다는 점입니다.
하지만 챈들러에게 바라는 점은 셀틱스의 피지컬한 프론트라인을 공략해야하는 것이기 때문에
다시 픽앤롤의 대가로 돌아와야 합니다.
케년 마틴이 그 빈자리를 잘 메꿔주고 있고 평균 3블락과 10리바운드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아마레가 리턴하면 마틴의 플레잉 타임에 변화가 생길 수도 있지만 우드슨은 그렇지 않을거라고 답했네요.
마틴은 지금처럼 여러 포지션을 수비해줘야하고 아마레는 출전시간을 많이 갖고 가지 않을 것입니다.
"아마레는 퍼즐의 큰 조각이야. 그가 부상당하기 전 플레이들은 우리팀에 가치있는 것이였어.
세컨 유닛에서 좋은 활약을 보여줬지. 특히 로포스트 공격말이야. 플레이오프에선 이게 필요해"
[ Neil Best ]
JR 스미스에게 옵트 아웃에 대해 묻자 "난 지금 농구에 집중하고 있어. 여름은 여름이고. 아직 여름도 아니자나."
라며.. 확답을 피하는 군요. 가지말지...
[ NYPost ]
JR 스미스의 아버지인 얼 스미스가 욷슨 감독을 칭찬했습니다.
아들이 식스맨상을 탔으니 당연히 그랬겠지만 ㅎㅎ
"닉스와 코치 욷슨에게 감사합니다. 그런 코치라면 뭐든지 할 수 있을 거에요.
저는 1차전에 (식스맨상을 탈 것이라고) 미리 알고 있었죠.
잠재력을 갖고 있는 사람들한테는 그 사람들에게 맞는 방식으로 그 힘을 끌어내야 합니다.
욷슨은 인내심이 있는 사람이에요. 다른 코치들에게는 없는 그런 인내심이요.
농구선수라면 슛, 패스, 수비를 할 수 있어야 하죠. 하지만 모든 선수가 그렇진 않아요.
제 아들이라서 하는 말이 아니라 JR은 기본적으로 다 잘해요.
덴버에서는 어시스턴트 코치들이 JR을 좋아했지만 특별한 말을 하진 않았어요.
첫번째 날부터 부정적인 분위기였거든요. 전 JR이 슛을 쏘고 있을 때 조지칼 근처에 앉아 있었습니다.
조지칼 감독이 어스시턴트들에게 이렇게 말하더군요. JR 스미스.. 이번시즌에 버릇을 고쳐놔야겠어."
라며 욷슨 감독은 입이 마르도록 칭찬하고 조지칼 감독에겐 삐친 맘을 표현했습니다.
[HangtimeBlo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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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드레인지, 오프더드리블, 스텝백, 무리샷, 페이드어웨이 샷 등 이런 배드샷들을 스미스는 종종 넣고 있습니다.
보스턴 셀틱스는 이런 배드 샷들을 쏘도록 강요하는 수비를 잘하는 팀인데요.
이런 배드샷을 쏴대는 스미스로 인해 닉스가 2-0으로 리드할 수 있다고 강조하는군요.
스미스는 이번 시즌 미드 레인지 성공률이 35.5%로 그의 커리어상 어느 시즌보다 더 높은 성공률입니다.
그런데 아이러니하게도 어시스트를 받은 비율은 36.1%로 이번 시즌이 최저입니다.
결론은 스미스가 이번 시즌에 커리어 역사상 최고로 나쁜 슛들을 굉장히 잘 넣고 있다는 것이네요.
감독이 그를 믿고 신뢰한 것도 그의 8시즌 동안 없을 것 같다고 합니다. 욷슨은 스미스의 아이솔을 그냥 내비두죠.
이번 시즌 닉스의 볼 무브먼트가 지금 성과를 거둔 것은 맞지만, 스미스는 1249개의 샷을 어시스트 비율이
가장 낮은 채로 던져왔습니다. 개인 플레이도 여전히 중요한 구성요소로서 현재 닉스는 아이솔레이션 바스켓볼을
빼곤 말한 순 없습니다. 욷슨의 닥치고 1대1
2차전 스미스는 다양한 배드샷들을 성공시켰습니다. 미드레인지, 페이드어웨이, 언제나 쏴대는 스텝백,
저게 왜들어가 무리슛 등, 멘붕의 버저비터까지..
스미스는 정확하게 말하면 효율적인 선수가 아닙니다. JR 스미스란 단어는 효율이란 단어와 거리가 멀죠.
하지만 이번 시리즈는 2013 플레이오프에서 가장 수비가 굉장히 빡센 시리즈가 되고 있습니다.
2팀 다 100포제션당 93득점을 하고 있고 보스턴에서 펼쳐지는 3/4차전도 양상은 변하지 않을 것입니다.
어떤 공격이든 이런 시리즈에선 성공하면 장땡이란 것 -_-;;
하지만 스미스는 좋은 면도 있지만 나쁜 면도 공존합니다. (안들어가는데도 주구장창 던질 때도 많으니까요.)
어쨌든 닉스팬들은 JR 스미스를 좋아한다는거죠~ 과연 3차전은 어떨지 ㅎㅎ
[Hoopsworld ]
Q-rich는 닉스에 다시 합류하게 되어 흥분된다고 합니다.
이번 시즌 사인하지 못하고 많은 시간을 보냈는데, 닉스에서 기회를 주어 기분이 좋다네요.
"LA에 있는데 아침 6에 전화가 왔어요. 내 에이전트인 Jeff Wechsler였어요.
- 야. 내가 체력 관리 잘하랬지? 누가 너랑 워크아웃 하고 싶대.
- 누군데?
- 닉스
그리고 나서 그날 4시 비행기를 타고 새벽 2시반에 뉴욕에 도착했어요.
아침 7시에 일어나서 웨이트를 하고 11시에 체육관으로 갔습니다. 전 다시 Knick이 된거에요."
"현재 시점에서 저는 팀의 14번째, 15번째 멤버라는 것을 잘 이해하고 있습니다. 저와 얼 배론이죠.
우리가 많은 시간 플레이하지 못하는 것과는 상관없이 우리는 여기에 속해 있고 우리가 팀을 도울 수 있는 것들을 해야죠.
그게 제 소임입니다. 제가 게임에 투입된다면 제가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동원해서 팀이 이길 수 있도록 뛸겁니다.
제 첫번째 목표는 바로 수비죠. 우리팀엔 득점왕도 있고 식스맨상을 수상한 스코어러가 있어요.
슛을 넣을 수 있는 선수는 많습니다. 저는 수비에요. 그리고 스페이싱을 위해 오픈샷은 넣어줘야죠."
피어스 그리고 르브론 제임스와의 매치업이 된다면,
"저에겐 큰 도전이죠. 전 그냥 나가서 그들이 슛을 쏘기 힘들게 만들겁니다. 뭐든 쉽게 하지 못하게 해야죠.
제가 가진 모든걸 이용해서 플레이할 겁니다."
당신이 몸담았던 가장 재능있는 팀에 대해 리차드슨은 2004-05 시즌 피닉스 선즈를 언급했습니다.
The MVP, 아마레, 조듣보, 매트릭스.. 그리운 팀이네요.
"저는 여기 며칠되지 않았어요. 하지만 이 팀을 봤을 때 정말 재능이 넘칩니다.
멜로, JR, 제이슨 키드, 케년 마틴, 캠비 등등. 제가 속했던 팀 중에 최고의 팀 중 하나에요.
이처럼 재능있는 오직 한 팀은 나의(my Phoenix team이란 표현을 썼습니다.) 피닉스 팀이에요.
MVP스티브 내쉬 그리고 아마레와 함께한."
첫댓글 Q의 인터뷰가 인상적이네요 ㅎㅎ이젠 "뉴욕 너겟피닉스" 네요
우드슨 감독믹스 웃긴데요 ㅋㅋㅋ 우드슨은 생긴거 자체가 웃겨서 그냥 가만히 있어도 웃기네요.ㅋㅋ
Q 멘탈이 참 좋네요. 과거 닉스에서 오래 있었을 때는 그렇게 좋아하던 선수가 아니었는데 이젠 좋군요.
저도 인터뷰 보면서 새삼 느꼈네요. 인터뷰에 좀 빼먹은 내용이 더 있는데 자신이 플레이하지 못한다고 해서 팀에 불평을 얘기하는 사람은 안될거고 단지 팀의 일부분으로서 닉스를 앞으로 도울 수 있고 더 좋게 만드는데 일조하고 싶다. 여기 있는 거 자체가 축복이다. 이렇게 얘기했습니다.
ㅋ
눈은 닮았는데 수염이 아니자나여~ 입주위에 동그래야해요 ㅋㅋ
욷슨감독은 그냥 멍때리는 것 같아요ㅋ 제 와이프가 저아저씨 수염이 어떻게 저렇냐며 ㅋㅋ
좋은 글 잘봤습니다. 원정 경기에서 좋은 모습 보여줬음 하네요!
제 기억이 맞다면... 우드슨 표정 믹스의 22초 장면은 JR이 자유투 에어볼을 날렸을 때로...
http://durl.me/4vu7u3
검색해보니 맞군요.-_-
그나저나 조지 칼 감독은 말은 저랬지만 막상 덴버 시절의 JR을 거의 반포기를 한 듯 보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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