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와 김제 잘 다녀왔습니다. 정호영 선생님 오랜만에 뵙고 많은 이야기 들을 수 있어 감사했습니다.
어제는 전주역 근처로 마중나오셔서 온누리교회 카페에서 카푸치노 사주셨고 사회복지회관에서 지리탕,
포레스트에서 사과와 과자 대접해 주셨습니다.
오늘 아침에는 전주의 유명한 콩나물 해장국도 사주셨고 김제역까지 배웅해 주셨습니다.
최근에 정리하신 '실무중심의 지역사회 이론과 실제' 자료집도 주셨습니다.
정호영 선생님과 가는 곳 마다 선생님의 후배, 제자들이 대접해 주셨습니다.
좋은 만남, 이야기 자리 주선해 주신 한덕연 선생님 고맙습니다.
격려전화 큰 힘이 되었습니다. 예전 김제복지관 관장님이셨던 최연식 회장님과 함께 저녁식사했는데,
제 이름을 기억해주시고 식사기도 때 불러 주셔서 감사했습니다.
7차백두대간 진우, 성희, 용수를 만나 포옹했습니다.
성희가 백두대간 때 못다한 말 편지에 담아 줬습니다. 고맙습니다
동곤이가 집에서 쉬게해줬으며 택시비도 냈습니다.
잠들기전 월드비전 이야기를 들려줘서 고마웠습니다.
어제 저녁 동곤이와 월드비전 이야기하면서 1차순례단 성일이를 소개했는데
월드비전 직원들이 사용하는 인트라넷에서
성일이가 올리는 한덕연 선생님 글을 보고 반가워 잘 알고있다 했습니다.
오늘 올라오는 기차안에서 동곤이에게 전화왔는데 성일이와 통화했고
기회되면 꼭 만나고 싶다고 전했다고 합니다.
두 사람 만나면 반갑겠습니다.
오늘 아침에 김제 가는 길에 월드비전 전북지부에 들러 김완식 과장님 만나 이야기 나누고 차 대접 받았습니다.
김제에서는 김제장애인복지관 박승택 관장님이 차도 주시고 비빔밥을 점심으로 복지관에서 먹었습니다. 고맙습니다.
김제노인복지관 노영웅 관장님은 어제 대안학교에서도 앞에 앉아 열심히 듣고 화답해 주셨는데
김제에서도 앞에 앉아 열심히 들어주셔서 큰 힘이되었습니다. 고맙습니다.
점심식사시간에 길보복지관 권영세 관장님과 함께 앉았는데
경희대대학원에서 NGO학을 공부하셨다며 반겨주시고 격려해주셨습니다. 고맙습니다
정호영 선생님의 넓고 깊은 인맥을 다시 한번 확인하고 감동했습니다.
사람들 대하는 모습 옆에서 지켜보면서 많이 배웠습니다. 두루 다니며 소개해주고 살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지역사회의 공생성, 당사자의 주체성 살리기 위한 방법으로 가장 좋은 '걸언'의 다섯 가지 방법을
제 경험에 비춰 감정을 실어 이야기하라고 조언해 주셨습니다.
포레스트 저녁 특강에서는 '하심', 누구를 만나든지 아래로 향하는 마음의 중요성을 알려주셨습니다.
정호영 선생님, 고맙습니다.
첫댓글 제가 사정이 생겨서 전주 사회사업 대안학교 3월 26일 강의를 김세진 선생에게 부탁하고 정호영 선생님과도 의논했습니다. 기꺼히 허락해 준 김세진 선생과 정호영 선생님께 감사합니다. 좋은 강의로 감동과 용기와 희망을 준 김세진 선생에게 감사합니다. 반가이 맞아준 동문들과 대접해 주신 지역 선생님들께 감사합니다. 김세진 선생이 자랑스럽습니다.
김세진 선생님 고맙습니다. 정호영 선생님 고맙습니다.
어떻게 지내는지 궁금하던 차에 감사로 가득찬 글을 보니 반갑고, 저 또한 고맙습니다.
저도 감사글을 읽는 것만으로도 마음이 풍요로워지고 감사한 마음이 넘치니 글써주신 김세진선생님께, 그 글이 나오게한 정호영선생님과 여러 동문들께 감사합니다..^^
답글이 늦었습니다~ 전주와 김제에서 계속 뵙고 말씀을 듣게 되어 정말 감사했습니다... 늘 선생님을 응원하겠습니다... 좋은 말씀 정말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