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非스포츠 게시판 만화 슬램덩크 해남대부속고의 3점슛터 신준섭요
태섭한나 추천 0 조회 1,886 19.07.24 19:43 댓글 27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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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9.07.24 19:58

    첫댓글 모델인 레지 밀러도 느바에서 24득점까지 찍어봤죠. 고딩 땐 탑클래스와 평균 차가 더 나니 꼭 만화적 요소가 아니라도 가능하다고 봅니다.

  • 19.07.24 19:59

    완전 설정 오류죠. 해남은 시드 고교라서 1경기에 160점씩 낼 수 있는 쉬운 학교를 만난 것도 아닌데 말입니다.

  • 19.07.24 20:03

    전국도 아니고 도내인데 설정 오류라뇨

  • 19.07.24 20:19

    본선 능남 북산하고는 대등, 무림은 쉽게 이겼고, 8강전에서 만난 팀은 이정환 전호장 고민구 빼고 신준섭 1옵션 동식이 2옵션으로 150-78로 부쉈습니다

  • 19.07.24 20:04

    스포츠만화 특성상 모든 팀의 에이스나 득점원들을 철저하게 설명해낼수 없으니까요. 만화의 한계입니다. 다 그려낼수 없으니 짤막하게 글로나 설명하는거죠.

  • 19.07.24 20:20

    mvp 후보 시절 페야 정도로 보는 게 적당할 것 같습니다.

  • 19.07.24 20:27

    은근 패스 잘하는 장면도 있습니다.
    북산전 전호장의 첫골 어시스트,
    능남전 이정환의 패스를 그대로 고민구에게 연결하는건 조 듀마스 패스를 보고그린게 아닌가 싶을정도...
    슛만 쏠줄 아는 캐릭터는 아닙니다.

  • 작성자 19.07.24 22:15

    조 듀마스의 패스 장면과 흡사하군요. 슬램덩크에는 그런 장면들이 많죠.

  • 19.07.24 20:40

    신준섭이 동포지션 신장 최상위권 아닌가요? 팔도 긴것 같고... 강백호, 서태웅보다도 큰 설정이죠.
    매치업상대가 기본 5cm 에서 15cm 정도는 작을텐데 이정도 신장차이에 그정도의 3점 능력이면 그냥 본인 컨디션만 좋으면 매치업 상대의 상관없이 폭격가능할거라 봅니다.
    강백호정도의 신장, 순발력, 점프력, 체력 다 갖춰진 선수 아니면 신준섭을 3점 못쏘게 따라다니면서 막기 힘들것 같네요. 전국 준우승팀의 확고한 넘버2 선수인데, 오히려 주인공 강백호 능력을 부각 시키려고 너프된게 아닌가 생각합니다.

  • 19.07.24 21:08

    근데또 신준섭이 30점넣는 스코어러가 아니면 해남이 도내최강이기도 힘들것같아요 ㅎㅎ 이정환 그야말로 혼자.. 김동식은 노마크도 못넣고 진짜 뭐가 장점인지 모르겠고 전호장은 운동능력은 좋지만 극중 덩크제외한 필드골제로,자유투제로..고민구는 준수한센터..

  • 작성자 19.07.24 22:22

    쫌 다른 얘기지만 김동식은 9번이고, 노마크 슛을 미스한 해남 후보선수가 8번 입니다^^ 김동식은 능남의 허태환 같은 선수 같아요 ㅎㅎ

  • 19.07.24 22:32

    @태섭한나 김동식이 맞습니다 ㅡㅠ

  • 작성자 19.07.24 22:53

    @오마이줄리아 8번이 아니고 9번이네요ㅜㅜ 제 기억 잘못된게 많네요 ㅠㅠ

  • 19.07.25 00:49

    @태섭한나 ㅎㅎ 생각해보면 해남이 선수뎁쓰 더얇아보여요;;; 홍익현도 사실 초보백호 수비용이지 큰 효용성 없어보이고 ㅜ

  • 19.07.24 21:25

    강백호,서태웅보다큰 굉장히 정확한 3점슈터...
    레지밀러 전성기생각하면 고딩 도내득점왕 설정은 가능하다보네요...
    전국도아닌 도내 니깐요...
    그리고 신준섭이있기에 전국4강 해남이겠죠...

  • 19.07.24 21:45

    개인적으로 뭐가 이상한 설정인지 모르겠습니다.
    고교에서 신준섭스타일 평균30득점이 있는게 전혀 이상하게 느껴지진 않아서

  • 작성자 19.07.24 22:26

    이상하다고 안했어요. 요점은 서태웅의 평득30점을 1위로 두지 않고 신준섭의 평득을 위로 둔것이 작가의 장치 같은거 아니겠냐는 거죠.

  • 19.07.24 22:28

    @태섭한나 님을 특정한게 아니라 이야기꺼리가 될정도로 특별한 느낌이 없는 설정같아서 말한 거였어요.간간히 신준섭 설정 이야기되길래요

  • 19.07.24 22:09

    몇몇 패스 장면을 통해 그 역시 팀 농구를 할 줄 아는 가드이고 당시 강백호는 꿈도 못 꾸던 ‘슛 훼이크 후 돌파’를 시전하여 단순 캐치앤슈터가 아닌 기술이 있음을 보여줬죠.(마치 산왕전 연속3점으로 수비가 타이트해지자 돌파 후 채치수에게 어시스트한 정대만처럼) 또한 속공을 허용해 줄 수 있는 부분에서 이정환과 재빨리 복귀해 수비측면에서도 ‘그래 너희 둘이라면 막을 수 있다’라는 도내최강팀 감독의 믿음도 얻은 선수입니다.

  • 작성자 19.07.24 22:27

    네. 단지 해남대 부속고를 너무 이정환에 의존하는 스탈로 그려서 다른 팀멤버들을 많이 소개할 지면이 다소 부족하지 않았나 하는 생각에 써본 글입니다.

  • 19.07.24 22:29

    @태섭한나 맞아요...상양의 김수겸, 해남의 나머지 멤버들(도내최강, 전국2위인데 쩌리가 너무 많..) 산왕의 이명한, 최동오 등도 모두 연출의 희생자 같아요ㅎㅎ

  • 19.07.25 00:06

    설정 오류 맞죠. 어시한다고 평득 오르는 것도 아니고 운동능력 딸려 센터에서 가드까지 내려온 선수가 3점 외에 다른 득점 루트가 있다고는 생각할 수 없어요. 스팟업 슈터가 매경기 3점 10개씩? 이게 만화적 설정 오류가 아니면 무엇인가요. 레지밀러요? 옆 팀에는 조던도 있는데 그보다 좋은 득점원이라니 전 납득할 수 없네요

  • 19.07.25 02:56

    스팟업을 nba롤플레이어랑 겹쳐서 생각하셔서 그런가 몰라도 국내농구나 아마추어농구는 주득점원중에도 스팟업느낌 나는 선수들 꽤 흔해요.
    조성원,문경은 전성기때 kbl에서 25득점찍을때 보시면 nba와 비교하면 완전 스팟업스타일(잡으면 슛)로 보이셨을 텐데요.
    아마추어는 이런 스타일 보기 더 어렵지 않구요.그리고 아무리 스팟업이어도 2점점퍼도 있고 자유투도 있으니 3점 10개까진 아니겠죠.

  • 19.07.25 00:16

    무원고랑 무림고 상대로 거의 혼자 때려박다 시피 하면 불가능한 것도 아닙니다. 실제 무원고 상대로 해남이 150점 넣었는데, 그 때 신준섭이 50점 이상 넣었으면 무리도 아니에요. 4경기 뛰고 평균 30.3점이면 총점이 121점이면 무원고전 50, 무림 30~40, 능남& 북산 합쳐서 30~40 정도 넣으면 충분히 가능한 이야기입니다.

  • 19.07.25 07:17

    신준섭이 2번이 아닐텐대요. 해남2번은 전호장이라고 작중에 나와요

  • 19.07.25 08:27

    전호장은 3번 아닌가요?
    근데 고교농구에서 2, 3번이 뭔 의미가 있지는 않겠죠.

  • 19.07.25 09:25

    해남에 신준섭말고 꾸준한 스코어러가 있나요? 득점 스탯만으로는 전혀 이상하지 않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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