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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TRONG></STRONG> </P>
<P><STRONG>제품 자체가 아니라 고객의 마인드에 초점을 맞추는 포지셔닝,그리고 요즘 정치</STRONG>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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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요며칠 우리 정치가 '격랑'속으로 빠져들었습니다. </P>
<P>이회창 전 한나라당 총재가 무소속으로 대통령 선거에 출마하겠다고 밝히면서 기존의 구도가 흐트러진 것입니다.<BR><BR>이회창씨의 출마선언을 TV로 보며 '포지셔닝'이라는 단어가 떠오르더군요. </P>
<P>"국민들의 마인드에 이회창씨는 어떻게 포지셔닝되어 있을까..." '대쪽'인지 아니면 '차떼기'인지.<BR>그러면 '경제'를 원했던 이명박씨나 '개성공단'을 원했던 정동영씨는 실제로 어떻게 포지셔닝되어 있고, 또 앞으로 어떻게 변할까...<BR><BR>잭 트라우트와 알 리스가 '포지셔닝'이라는 책을 쓴 지 20년도 훨씬 넘었습니다. </P>
<P>그들은 매체 폭발과 이에 따르는 정보홍수 시대를 보며, 잠재 고객의 '마인드'에 상품의 위치를 잡아주는 포지셔닝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P>
<P>그리고 그들의 혁신적인 사고는 광고라는 게임의 방식을 바꾸어 놓았습니다.<BR><BR>실제로 우리는 정보의 홍수 속에 살고 있습니다. 우리의 머리는 수많은 정보들로 가득 차 있어 새로운 것이 파고들어오기가 쉽지 않습니다.<BR>결국 최선의 전략은 메시지를 극도로 '단순화'하는 것입니다. 'safety'(안전성)를 내세웠던 볼보, 'overnight'(하룻밤에)를 내세웠던 페덱스처럼 </P>
<P>말입니다. 그래야 고객의 마인드를 파고들어갈 수 있습니다. 제품 자체가 아니라 고객의 마인드에 초점을 맞추는 겁니다.<BR><BR>얼마나 지속될지 모르지만 대선정국이 3자구도로 재편됐습니다. 이들은 모두 자신에게 유리하도록 선거의 '프레임'을 바꾸려 노력할 겁니다. </P>
<P>열세인 여권은 기존의 '경제' 프레임을 '부패'나 '평화' 프레임으로 변경하려 시도할 겁니다.<BR>이 과정에서 각 대선주자들이 자신을 고객(유권자)의 마인드에 어떻게 포지셔닝하는 전략을 취할지 관찰해보는 것도 의미가 있어 보입니다. </P>
<P>누가 마케팅의 법칙인 '포지셔닝 전략'을 제대로 이해하고 활용할지...<BR><BR>사실 대부분의 고객(유권자)들은 대선 주자들을 각각 서너가지 팩트들로만 인식하고 있습니다. </P>
<P>청계천, 샐러리맨 신화, 개성공단, MBC 앵커, 대쪽판사... 각 캠프가 아무리 자세한 내용으로 자료를 만들어 알리려해도, </P>
<P>세상과 고객(유권자)의 머리는 너무 복잡해 그 자세한 내용들이 고객의 마인드에 제대로 자리를 잡지 못합니다.<B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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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이명박이가 제 아무리 경제마운드를 외쳐도 부정에 가로 막힌 색갈론에서 적게심과 반항 만 있을뿐입니다.
이명박 후보에 꿈깨라는 말을 해주고픈 화요일 입니다..정도를 벗ㅇ난행위는 누구를 막론하고 지지할수 없다는 근혜님의 뜻 깊이 새겨야 합니다.
명바기 오늘도 편안한밤 못보냇을겁니다..ㅎㅎㅎ위장가족은 정도를 벗어난 범죄행위란걸 알아야지..
좋은하루되세요.
날씨가 차갑읍니다 울님들 매사 감기조심하세요
출근합니다.
11월도 벌써 중순이 다되어 가는군요^^ 얼마 안남은 대선 참으로 답답하군요. 미칠거 같은 오늘 출근부터 합니다.
출근합니다.
^^ * ^^
행복한 하루 되세요^^
김경준 귀국으로 꿈을 이루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