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일광역 앞 가마골소극장에서 연희단거리패 ＜노숙의 시＞ 공연이 있다고 합니다!

[느린하루]

안녕하세요ㅎㅎ 연극을 사랑하는 한 사람으로써

좋은 공연을 공유하고 싶어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

공연을 좋아해서 서울까지도 왔다갔다 하며 공연을 많이 보러 다녔습니다

하지만 시간과 돈이 많이 든다는 단점이 있었습니다.

그러던 중 부산 일광역 앞에 가마골소극장이 재개관 했다는 소리를 듣고

제가 또 열심히 알아보았습니다^^

개관작 ‘홍도야 울지마라’는 아쉽지만 지나갔고

다시 찾아오는 공연은 원제 동물원이야기를

연희단거리패 이윤택 예술감독님이 <노숙의 시>라는 작품으로

새롭게 재해석 했다고 하더라구요!

제가 더 놀랐던 건 출연진이였습니다.

배우 명계남씨와 연희단거리패 배우 오동식씨가

이끌어가는 극이라는 말을 듣자말자

바로~ 예약을 했습니다

지방에 있다보면 연극을 접할 기회가 많이 없잖아요

전 지방에 살지만 어릴 때부터 너무 좋아해서 잘찾아다녔던 것 같아요

그래서 연희단거리패의 매력을 너무나도 잘 알고 있구요^^

이제 여러분들도 부산에서 연극을 즐겨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