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개월만에 찾은 백운대.
그동안 등산로 落石으로 인한 정비중이라 사실상 등산로를 폐쇄했다가 10월 1일 개통 했다고 한다.
개천절(開天節)
(Gaecheonjeol, National
Foundation Day).
대한민국의 국경일 중 하나로, 날짜는 양력 10월 3일이다.
단군왕검이 고조선을 세운 것을 기념하는 한민족 고유의 명절이자 기념일이다.
하늘을 열었다는 개천(開天) 이란 말은 환웅이 하늘에서 태백산의 신단수 아래로 내려온 것 혹은 기원전 2333년에 단군이 고조선을 처음 건국한 것을 의미한다. 원래는 음력 10월 3일이었다. 이날에는 대한민국의 국기인 태극기를 게양한다.
개천절 노래
1절
우리가 물이라면 새암이 있고
우리가 나무라면 뿌리가 있다.
이 나라 한아버님은 단군이시니
2절
백두산 높은 터에 부자요 부부
성인의 자취 따라 하늘이 텄다.
이날이 시월 상달에 초사홀이니
3절
오래다 멀다 해도 줄기는 하나
다시 필 단목 잎에 삼천리 곱다.
잘 받아 빛내오리다 맹새하노니
우리나라 국경일
3·1절. 광복절. 제헌절.개천절. 한글날.
그동안 백운대를 몇번이고 가려고 시도를 했지만 복구공사 중이라 참으로 오랜만에 가 보는것 같다.
마지막으로 백운대를 찾은것이 4월 3일이니 진짜 6개월만에 오르는 백운대 인 것이다.
가까이 있으면서도 바라만 보았으니 감회가 새롭다.
*만남의 祝福*
우리가 이 세상에서 누릴 수 있는 福중에서 가장 으뜸은 '만남의 祝福'이다.
그중에서도 배우자의 만남과 친구의 만남이 으뜸이다.
잘 만나면 최선의 행복이 되고, 잘못 만나면 재앙이 된다.
부부는 평생의 동반자 친구는 인생의 동반자이기 때문이다.
어린 시절은 부모 형제와 동행하며 살지만 나이가 들어 가면서 친구들과 함께하게 된다.
어떤 친구는 형제보다 친밀해 지기도 하고 문제가 생길 때 상담할 수 있는 친구,
다른 사람에게 밝히고 싶지 않는 일도 말할 수가 있는친구,
마음이 아플 때 의지하고 싶은 친구가 그 어떤 것보다도 소중한 자산이 된다.
진실하고 강한 우정을 쌓은 사람들이 오래 살고 행복하며 활기찬 인생을 산다는 연구 발표도 있다.
그리스의 철학자 '에피쿠로스~'는 '한 사람이 일평생을 행복하게 살아가기 위하여 필요한 것 중 가장 위대한 것은 친구이다.라고 말을 하였고.
영국의시인 '월리엄 블레이크' 는 '새에게는 둥지가 있고, 거미에게는 거미줄이 있듯이 사람에게는 우정이라는게 있다 라는 말을 남겼다.
인간의 운명은 모든 관계 속에서 결정되지만 그 운명은 타고난 것이 아니라 관계를 통한 선택일 뿐~~~.
언제나 함께라서 행복합니다.
건강이 최고 입니다 !
이태리 소식이다.
오늘(우리시간새벽1시 30분) 은 집사람 목소리도 들었다.
힘내자고 하니 대답도 하더라.
마음이 놓이는 순간이다.
어제 행주산성 입구에서 ,
오늘 새벽 전송된 사진.
간만에 빡쎈 산행을 했더니 힘들기도 했지만 피곤해 한숨 자고나니 다리에 쥐가나고 팔은 물론 발가락까지 쥐가 나 많이 고통스러웠다.거실을 계속 돌아다니며 근육을 풀곤 했다.
부산 처남한테서 연락이 와 그동안 나의 병 관계와 지금 집사람의 실정을 간략히 대충 얘기 해줬다.
전활했더니 연결이 안된다고 해서.....,
다 좋은 결과 있으리라 기대 하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