휑~한 꽃밭에 철포나리가 씨앗을 달고익은대로 바람에 솔솔 날리고 있어요~
익고나니 철포나리인지.오거스타인지 구별이 안되네요..
하늘을 향해 나팔을 뚜뚜 불어대던 꽃은 어디가고하늘 향해 입벌린 야들만 있는고~~~
위에서 봐도 이쁘네~~~
철포나리씨앗은 묵은씨가 되면발아율이 확~~~떨어지더라고요.그래서 저는 채종 안하고 저 상태로 주위에 씨앗을 톡톡 털어버립니다~내년에 모종으로 만나자~~~
첫댓글 철포나리는 씨앗도 이쁘네요 ㅎㅎ내년에 이곳저곳에서 발아되어 나오면볼만하겠어요 ㅎ🧡🫶🏻😍이제 다음주면 그나마 있던 아이들도 자취를 감추겠네요ㅜㅜ
곧 추워질텐데 휑~해지겠죠?
철포나리씨방도 운치있고 이뻐요. 냅두면 바람에 사방데로 날려서 온천지로 퍼져 여기저기 생각지도 않는곳에서 얼굴 디밉니다. 엊그제 그릇가지고 돌아댕기며 아기철포 캐다가 뒤뜰에 모아심기 해놨어요. 거기서 꽃피면 좋겠다 싶어서요.
부지런한 사람은 그렇게 하지요.저도 작년까진 그리하다가 올해는 냅둬붓드만 꽃피고 줄기만 남았길래 엇그제 구근을 캐서 한쪽으로 몰았어요.내년봄에도 여기저기 막 나올텐디.누가 포트에 좀 담아주믄 좋것다.생각하고 있어요.이놈의 땅에 매트를 확~깔아불까 싶소.흙있는데는 모조리 풀이 나부니.감당이 안되요.ㅎ
올해는 씨앗만 따와 손질 하지 않은채 던져 놓고 있네요^^;;손질을 해야 나눔을 하든지 할 건데...
저는 따지도 않고 저상태로 흔들어버렸어요.ㅋㅋㅋ
첫댓글 철포나리는 씨앗도 이쁘네요 ㅎㅎ
내년에 이곳저곳에서 발아되어 나오면
볼만하겠어요 ㅎ🧡🫶🏻😍
이제 다음주면 그나마 있던 아이들도
자취를 감추겠네요ㅜㅜ
곧 추워질텐데 휑~해지겠죠?
철포나리씨방도 운치있고 이뻐요. 냅두면 바람에 사방데로 날려서 온천지로 퍼져 여기저기 생각지도 않는곳에서 얼굴 디밉니다. 엊그제 그릇가지고 돌아댕기며 아기철포 캐다가 뒤뜰에 모아심기 해놨어요. 거기서 꽃피면 좋겠다 싶어서요.
부지런한 사람은 그렇게 하지요.
저도 작년까진 그리하다가 올해는 냅둬붓드만 꽃피고 줄기만 남았길래 엇그제 구근을 캐서 한쪽으로 몰았어요.
내년봄에도 여기저기 막 나올텐디.
누가 포트에 좀 담아주믄 좋것다.생각하고 있어요.이놈의 땅에 매트를 확~깔아불까 싶소.흙있는데는 모조리 풀이 나부니.
감당이 안되요.ㅎ
올해는 씨앗만 따와 손질 하지 않은채 던져 놓고 있네요^^;;
손질을 해야 나눔을 하든지 할 건데...
저는 따지도 않고 저상태로 흔들어버렸어요.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