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에 가족들 고생이 이만저만이 아니었겠습니다.
진정절차를 이용하는 것이 효율적이므로 먼저 소비자원 상담을 받아 보신 후 해결이 어려운 경우 관할법원에 민사청구를 고려해 볼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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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내용:
안녕하세요....
저는 충북 증평에 사는 21개월 아기의 아빠인 평범한 시민입니다.
다름이 아니오라 집에 사용하고 있던 LG에어컨 휘센(2013년도 7월구매)이
전날만해도 이상없이 작동하던 에어컨에 7월 4일 갑자기 시원한 바람이 나오지 않아
LG 서비스 센터에 A/S 신청으로 하였습니다. 그래서 며칠뒤 7월13일 LG A/S 기사님이
오셔서 점검후 실외기 부품이 파손이되어 교체해야된다고 7월 15일쯤 다시 부품을 교체하고
발생된 비용 105000원을 지불했습니다. 하지만 찬바람은 나오지않았고 LG A/S 기사님은
거실 스텐드형 에어컨 알루미늄 파이프가 부식되어 그런가 같다고 하시고 2일후에 다른 기사님을 보내셨고
알루미늄 파이프를 제거하고 동파이프로 교체후 발생된 비용 275000원을 요구해서 지불하였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찬바람은 나오질않았습니다. 그래도 혹시나하는 마음에 1~2시간 켜놨습니다.
그래도 찬바람은 나오질 않았고 저는 동파이프 설치하신 기사님에게 연락을 하였지만 전화를 받지않았고
다시 처음에 오신 LG A/S 기사님과 통화를 하였고 기사님은 하루 이틀후 다시 방문하시겠다고 약속을 하였습니다.
7월 중순이라 너무 더웠고 저희 가족은 열흘동안 잠도 제대로 잘수없는 상황이였지만 에어컨만 고치면 괜찮아질거라 생각하고.
기다렸습니다.
그후 며칠뒤 LG A/S 기사님이 다시 방문을하셧고 기사님은 실외기 콤프레셔가 젖어있는거같다고해서 7주일동안 하루 4시간 이상
에어컨을 켜놓어라하셧고 저는 더운 여름 창문을 열어놓고 8일동안 매일 4시간정도를 켜놨습니다.
너무 덥거 아기도 보채고해도 저는 무려 3주동안 LG A/S기사님이 시키는데로 조치하면서 더위를 참고 기다렸습니다.
하지만 8일이 지나도 에어컨상태는 변함이 없었고 급기야 8일째부터는 에어컨을 켜면 차단기가 내려가게되어
저는 다시 LG A/S 기사님에게 연락을 드렸고 그날 저녁에 집에 방문을하여 상태확인을 하셧습니다.
그런데 기사님은 에어컨 콤퍼레셔가 다 닽고 배관에도 탄기체같은?? 정확한 단어는 기억이 나질않습니다.
결론은 에어컨을 폐기해야된다고 하시고 1차에 수리한 105000원만 환불을 해준다고 하십니다.
제가 지불한 총비용은 38만원이고 무려 1달을 더위와 싸우면 기다렸는데 (차에서 잠도 자고했습니다)
결론은 6년된 에어컨 폐기하고 환불금은 105000원만 주신다고 하니 저는 너무 화도나고 황당하기까지 합니다.
며칠째 LG A/S기사님과 통화를 하며 에어컨 버려야된다면 그건 받아들이겟지만 수리비 38만원은 돌려받고 싶다고
말하였고 LG A/S 기사님은 2번째 동파이프 설치한 기사님 275000원은 제가 알아서 받아내라고 하시네요.
LG 서비스 센터에 접수해서 LG A/S기사님이 고용한 다른 기사님은 전화도 안받고 환불해줄 의사도 없는거 같은데
저는 지금 어떻게 해야 되는지 모르겠습니다.
저같은 평범한 사람에서 38만원은 적은돈이 아니고 또 1달간 아내와 아기랑 고생한거 생각하면 에어컨 고장난거포함해서
다 보상받고싶은데 어떻게해야할지 몰라서 상담 신청을하게되었습니다.
부디 도움 부탁드립니다.ㅠㅠ
수고하세요 (저는 강 진수 010 9172 8033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