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일 오후 2시에 영광교회(왕재권 목사)에서 개최한 본 노회(노회장 박병태 목사, 무선제일교회) 제94회 정기회에 16명의 원로 목사가운데 8명이 참석했고, 34명의 은퇴목사가운데 11명이 참석했다. 특히 사진의 김길수 목사는 서울에서 참석했고 2007년 전후 연도교회(현재 차도진 목사 시무)에서 사역을 한 신영교 목사는 수원에서 출석해 먼거리를 단숨에 달려왔다는 것이다.
더욱 감사한 것은 건강이 여의치 않는 김성열 목사도 여천 도원에서 와서 출석체크 [예]라고 대답하고 돌아갔다. 김성열 목사는 신기동에서 명성교회를 섬기던 중 건강상 사유로 코로나19가 창궐하던 2021년 8월에 순종하는교회(장용익 목사)와 합병이라는 역사를 만들어냈다는 것이다.
하나님의 은혜로 건강이 많이 좋아진 모습을 볼 수 있어 감사했다는 것이다. 교회들의 부흥성장을 위하고 선교한국 및 나라와 민족을 위한 합심기도도 필요하지만 특별히 멀리서 달려와 준 분들에게 인사하고 소개는 못하더라도 노회가족들의 건강을 위해 기도해야 할 것이다.
정이 많이 들었던 분들이 노회 정기회에 달려와 밝은 얼굴을 보여줘 감사했다는 것이다. 노회에 많은 새 가족들이 유입됐다. 누가 누군지 잘 모른 가운데 정기회 자리가 전 사역자들을 만나 인사하는 가슴 따뜻한 자리가 되면 금상첨화가 되고 남을 것이다. /여수=정우평 목사, 010-2279-8728 【교계소식/25데스크】문서선교후원계좌 우체국 500314-02-264196 정우평 yjjwp@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