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나 내가 하나님의 성령을 힘입어 귀신을 쫓아내는 것이면 하나님의 나라가 이미 너희에게 임하였느니라"라고 증거되어 있는 아래의 본문 말씀 등과 그 전후에서 잘 확인할 수 있는 것이듯이..
구주 예수님께서 구원자로서 귀신을 쫓아내신 일종의 구원의 일에 있어 직접적, 현실적, 경험적인 측면에 있어서는 그 위치와 역할과 권한에 따라 성령님께서 실제와 누림이 되게 하신 것인데 따지고 보면 바리새인들이 바로 그 성령님을 귀신의 왕 바알세불이라고 주장하며 공격했던 것입니다..
아래의 본문은 그에 대해 예수님께서 구체적으로 경고하신 내용이 주를 이루는데 특히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사람에 대한 모든 죄와 모독은 사하심을 얻되 성령을 모독하는 것은 사하심을 얻지 못하겠고 또 누구든지 말로 인자를 거역하면 사하심을 얻되 누구든지 말로 성령을 거역하면 이 세상과 오는 세상에서도 사하심을 얻지 못하리라"라고 증거되어 있는 말씀에서 분명히 알 수 있는 것이듯이..
사람에 대한 모든 죄와 모독들은 사하심을 얻을 수 있고, 심지어는 구주 예수님을 거역하는 것까지도 사하심을 얻을 수 있는 것이나 성령님에 대해서 그렇듯 바리새인들과 같이 있을 수 없는 모독을 하는 것은 결코 사하심을 얻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실상 그러한 사실은 심히 당연하고 마땅할 수밖에 없는 것인데 좀 더 구체적으로 부연하면 그 위치와 역할과 권한 상 온 세상과 전 인류, 모든 시간과 공간보다 더 크신 성자 하나님이시자 구원자이시며 중보자이시고, 특히 아담과 하와 때부터 죄악과 진노와 사탄과 음부와 사망과 심판들의 영적 노예 상태에 빠진 우리 인생들과 하나님 아버지 사이에 있어 길과 통로와 접점 등과 같은 위치와 역할과 권한의 구주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그 목숨값으로 모든 대속과 대신, 나음과 화평 등을 위한 값과 대가들을 대신 다 치르심과 함께 시대와 나라들을 넘어 모두 다 이루신 구원에는..
우리 인생들이 범할 수 있는 모든 죄악들이 다 포함된다고 볼 수 있으며, 그 속에는 예수님을 대적하고 박해한 죄악들까지 포함될 수 있는 것이고, 실제로 사도 바울은 한 때 다른 그 누구보다 가장 열정적으로 예수님을 대적했음은 물론 믿는 자들을 핍박하고 박해했던 죄인 중의 괴수와도 같은 자였으나 사함 받고 낫게 된 것일 뿐만 아니라 오히려 완전히 뒤바뀌고 역전되어 복음을 위해 목숨도 아까지 않는 자가 되기까지 한 것을 볼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런데 잘 통찰해 보면 그와 같은 구주 예수님으로 인한 모든 구원의 일들은 결코 예수님 단독이실 수는 없는 것이고, 근원적으로는 성부, 성자, 성령 삼위일체 하나님의 하나되심으로 인한 역사임이 아닐 수 없는 것이며, 사실 조금만 따지고 봐도 우리 인생들이 이 세상에서, 또한 세상 끝 날과 부활과 영생에 이르기까지 경험할 수 있는 모든 종류의 하늘의 힘과 구원의 일들에 있어 성부, 성자, 성령 삼위일체 하나님께서 모든 중심과 근본과 실체이심이 아닐 수 없는 것이고, 진정 삼위일체라는 그 개념과 존재 자체부터가 구약과 신약 시대, 오늘날 우리들, 모든 인류 역사들, 심지어는 천지창조와 창세 전, 세상 끝 날과 영원에 이르기까지 잠시라도 분리, 별개, 변개이실 수 없는 반면 언제나 함께 이고 그 위치와 역할과 권한에 따라 완벽하게 조화되며 완전히 하나되어 한 뜻을 이루는 의미임이 아닐 수 없는 것으로..
좀 더 세부적으로는 구주 예수님으로 인한 모든 구원의 일들마다 그 전에 모든 주권과 통치와 섭리의 하나님 아버지께서 상상도 못할 사랑과 은혜와 능력으로 창세 전부터 계획, 약속, 준비, 진행하시면서 그의 시간에 따라 하나하나 나타내시고 누리게 하시며 성취해 나가심으로 인해 가능한 것이고 애초부터 시작될 수 있었던 것임이 아닐 수 없는 것입니다..
뿐만 아니라 직접적, 실질적으로는 그 위치와 역할과 권한에 따라 처음부터 하나님 아버지의 영이시자 구주 예수님의 이름에 약속되신 분이며, 시공을 넘는 전지전능의 하늘의 힘으로 하나님 아버지의 모든 뜻과 약속과 말씀들을 다 실행하시고, 특히 그 한가운데 계신 구주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그 목숨값으로 시대와 나라들을 넘어 다 이루신 구원의 일들을 시간과 공간들을 초월해서 믿음과 함께, 말씀대로 모두 실제가 되게 하시는 성령님께서 구주 예수님으로 인한 모든 구원의 일들을 하나하나 모두 누리고 경험하며 나타나고 성취되어 지게 하시는 것으로..
참으로 구주 예수님께서 그 위치와 역할과 권한에 따라 구원자로서 정말 귀신을 쫓아내신 구원의 일에 있어 직접적, 현실적으로는 성령님께서 그 위치와 역할과 권한에 따라 시공을 넘는 전지전능의 하늘의 힘과 실제로 누리고 경험할 수 있게 하신 것임이 아닐 수 없는 것이고, 무엇보다 그러한 성령님께서야 말로 구주 예수님의 십자가 목숨값으로 인한 모든 대속과 대신, 나음과 화평 등의 구원의 일들에 있어서 생생한 실제와 나타남들, 누림과 강렬함들이 되게 하시는 실질적, 경험적인 힘이신 분임이 아닐 수 없는 것인데 그와 같은 이치와 원리에 있어 바로 그 성령님을 귀신의 왕 바알세불이라고 한다면 그 성령님께서 현실적, 경험적으로 일하실 수 있는 여지, 그리고 그로 인해 실제로 누리게 될 수 있는 가능성이 아예 없어지게 되는 것이며, 특히 모든 종류의 사함과 나음의 실제와 누림들이 사실상 불가능이 되는 것이고, 좀 더 근본적이고 본질적으로는 그와 같은 성령님께서는 단적으로 말해 말씀의 영이신 분인 것으로 말씀이 아닌 것에는, 말씀대로의 믿음이 아닌 것에는 선하게 역사하시지 않는 것이며, 바꾸어 말하면 말씀이 아닌 죄악과 불신앙에 있어서는, 더군다나 성령님으로 인한 힘과 역사를 귀신의 왕 바울세불의 힘이나 능력이라고 할 정도까지의 말씀의 정반대에 있어서는 직접적, 현실적인 측면에 있어서는 성령님으로 인한 실질적인 방법과 통로 자체가 완전히 닫히거나 전적으로 별개가 될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그러나 내가 하나님의 성령을 힘입어 귀신을 쫓아내는 것이면 하나님의 나라가 이미 너희에게 임하였느니라
사람이 먼저 강한 자를 결박하지 않고서야 어떻게 그 강한 자의 집에 들어가 그 세간을 강탈하겠느냐 결박한 후에야 그 집을 강탈하리라
나와 함께 아니하는 자는 나를 반대하는 자요 나와 함께 모으지 아니하는 자는 헤치는 자니라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사람에 대한 모든 죄와 모독은 사하심을 얻되 성령을 모독하는 것은 사하심을 얻지 못하겠고
또 누구든지 말로 인자를 거역하면 사하심을 얻되 누구든지 말로 성령을 거역하면 이 세상과 오는 세상에서도 사하심을 얻지 못하리라"
(마태복음12:28~32)
*양범주목사의 '21세기 두란노서원'/2025년 2월 6일(목)1부/사진 조연진사모, 이미지 박원영집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