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플러스재단이 중소기업·벤처기업 등과 연계한 인턴십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중장년 참여자를 모집한다.
서울시50플러스재단이 중소기업·벤처기업 등과 연계한 인턴십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중장년 참여자를 모집한다.
특히 올해는 ‘서울런4050’과 연계해 참여 대상을 40세부터로 넓히고, 중장년 인재가 필요한 기업을 공개 모집해 활동기관과 기업의 범위를 확대했다.
이번에 모집하는 분야는 기업연계형 인턴십으로 서울시 소재 중소기업 및 벤처기업에서 3개월간 근무하는 프로그램으로 1차로 151명을 모집한다.
취업 및 직무역량 강화를 희망하는 만 40~64세(1959.1.1.~1983.12.31.) 서울시민을 대상으로 하며, 2단계 심사 전형을 통해 선발한다.
선발된 참여자는 경영지원, 회계·재무, 인사·노무, 마케팅·홍보 등의 기업이 필요로 하는 직무 영역에서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6~8월까지 3개월간 시간제 형태의 인턴으로 근무하며, 월 57시간 근무를 기준으로 시급은 1만 1,157원이다.
접수는 4월 13일부터 26일(오후 5시)까지로 보다 자세한 정보는 50+포털(50plus.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울시50플러스재단 이성수 사업운영본부장은 “인턴십은 취업을 희망하는 중장년 세대가 새로운 ‘일경험’으로 경쟁력을 높여 다시 지속가능한 일자리로 진입할 수 있도록 돕는 ‘일자리 사다리’ 역할을 한다”며 “앞으로도 중장년을 필요로 하는 분야를 발굴, 새로운 분야에서 경력전환을 모색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중장년인턴십(기업연계형) 모집 개요
ㅇ 모집기간: 2023. 4. 13.(목) ~ 4. 26.(수) 17시까지
ㅇ 활동기간: 2023년 6월 ~ 8월, 3개월
ㅇ 신청방법: 50플러스포털(50plus.or.kr)을 통한 온라인 신청
ㅇ 모집대상: 취업 및 직무역량 함양 목적의 인턴십 참여를 희망하는 만 40~64세(1959.1.1.~1983.12.31.)인 서울시민
ㅇ 모집인원: (1차) 151명
ㅇ 선발방식 : 2단계 심사전형(1차 서류심사→2차 대면심사)을 통한 선발
ㅇ 활동내용: 선정된 참여기업(기관 및 협회 등)이 제출한 직무기술서에 따름
ㅤ※ 50+포털에서 모집 직무 리스트와 기업별 직무기술서 확인 필수
ㅇ 활동조건: 월 최대 57시간 활동, 시급 11,157원 *2023년 서울시 생활임금 기준 반영
ㅇ 지원내용: 활동비(월 최대 63만 5,950원, 세전), 단체상해보험 가입
- 교육실비(1일 1만 5,000원), 단체상해보험 가입 등 제공
ㅇ 문의: 50플러스재단 남부캠퍼스팀 02-460-5304/5310, 서부캠퍼스팀 02-460-5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