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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여성시대* 차분한 20대들의 알흠다운 공간 원문보기 글쓴이: Cosmos
출처 : 여성시대 cosmos
미치지 않기 위해 쓰는 비용이 너무 많은데 그냥 미쳐버리는게 더 싸게 먹히는거 아닐까?
— 오지은⛰⛰⛰⛰⛰ (@heaventomorrow) August 19, 2021
몇 안 되는 유색인종 교직원이자 영문학과 최초의 여성 학과장🎓
— Netflix Korea|넷플릭스 코리아 (@NetflixKR) August 20, 2021
김지윤 박사의 취임식이 바로 오늘 열립니다. 오직 넷플릭스에서.#더체어 #TheChair #샌드라오 #SandraOh #넷플릭스 #Netflix pic.twitter.com/3ZzHVfHGlW
Alexander Fedotov (1970~)
— 지 현 (@cornerjn) August 20, 2021
여름인가 하면 가을이 한방울 공기중에 떠돌아다니는 요즘 나의 계절감에 딱 떨어지는 그림을 만났다. 경계가 흐려지며 추상화 느낌나는 모호함까지 종잡을 수 없는 계절감각을 닮았다. 푸르고 무성한데 가을볕 노랑이 내리고 있어 pic.twitter.com/hyAuij6LHy
옆 사이트의 아주머니는 반려견과 함께 캠핑을 왔는데, 해가 떠 있는 동안에는 물 위에서 반려견과 함께 매트리스 튜브 위에 누워 헤드폰을 끼고 책을 읽었다. 다음엔 나도 저런 하루를 보내야겠다 생각했다. pic.twitter.com/kqpDKCrZIf
— minwoo (@minwoo) August 20, 2021
아놔 ㅠㅠ 김희애 단독여행 예능리얼리티 포스터떴다 pic.twitter.com/gh1Soml5M9
— 빠 (@670423___) August 20, 2021
서영아리습지 pic.twitter.com/ehPOfOnsOk
— seok_e (@moihei_yo) August 20, 2021
유튜브를 다시 시작해보려고 하는데 혹시 원하는 콘텐츠 있으세요? (사실 답은 다 정해져있어 얘들아)
— 김연경 kim yeon koung (@kimyk10) August 20, 2021
그건 또 뭐니?
— 김연경 kim yeon koung (@kimyk10) August 20, 2021
제 스페이스에 참여해 주세요! https://t.co/lcPH82LoGx
— 김연경 kim yeon koung (@kimyk10) August 20, 2021
ㅋㅋㅋㅋㅋㅋㅋ 스페이스 이미 끝남 ㅠ
— 쮜 (@zzigi_) August 19, 2021
새벽이니까 하는 말입니다…
— 💙흐i진공쥬💙🔪악플러살인마🩸🪓 (@VOLLEY_QUEENS) August 17, 2021
제가 눈에 이상이 생겨서 안과에서 정밀 검사를 받은 적이 있었는데
아프다고 생각해서 간 건 알고보니 스트레스 성이었고
검사를 통해 남들보다 녹내장 발병률이 5~6배 높다는 걸 알게 되었습니다..,
원인은… “어두운 곳에서 누워서 폰 보기” 입니다
브롱코 클래식 버전 . 왜 이렇게 귀여운지. 색도 발란스도. 다부진 외형도. 차를 타면 바로 부릉 부릉 소리가 날 것 같아. pic.twitter.com/YNePjk4FRH
— your best.S. (@9960002) August 20, 2021
썩을 수 있다는 것은
— 시시함 (詩詩含) (@poems_box) August 20, 2021
아직 덜 썩었다는 얘기도 된다
가장 지독한 부패는 썩지 않는 것
...
그러나 잠시도 녹슬지 못하고
제대로 썩지도 못한 채
안절부절,
방부제를 삼키는 나여
가장 안심이 안 되는 나여
<부패의 힘, 나희덕>
용산 <리틀갱스터>
— ⓥ이파리🌿 (@leaves0122) August 20, 2021
진짜 가격이 착하고 (메뉴당 8,9천원대) 맛은 말할것도 없이 별 다섯개 포크 다섯개 숟가락 다섯개입니다... 완벽함... 게다가 제가 ㅜ 올여름에 비건 소바를 못찾아서 좀 서글픈 상태였는데 여기서 살얼음 소바 먹고 광명찾았어요ㅜ머쉬룸덮밥, 카레도 최고!! #나의비거니즘일기 pic.twitter.com/xe3r2CJX5e
— bluetime🎗🌈 (@bluetime369) August 20, 2021
지금 다니는 회사 대표 맨날 칼퇴하라하고 나 기분 안좋아보이면 조기퇴근시켜주고 이러는데 그래서인지 대표가 농담한답시고 저잘생겼죠? 이래도 내입에서 "그렇죠 키도크시고 솔직히 미남형이죠~" 이런 간신배 대사 0.001초의 페이커급 반속으로 바로 속사포처럼 나옴 ㄹㅇ
— 탄 (@ff14_kogepan) August 20, 2021
엄마 나는 그걸 몰랐다
— 대수 (@Plumplum____) August 19, 2021
그 계절에 나는 나물무쳐서
꼭 먹어야 한다고 김에 싸서
입에 넣어주는거
다녀올게 하는데 제철과일 통에 칸칸히 채워
남들 주지말고 너만 먹어 하던거
그거 다 사랑인줄 몰랐다
그계절에 나는 걸로 나를 채워주는거
나 이제 혼자살아 보니 얼추 알겠다
오리배를 엄마로 착각한 아기오리들 pic.twitter.com/sdvHqlgiW2
— 힐링짤모으는곳 (@healing_storage) August 20, 2021
다람쥐의 하루는 보드라운 데에 비비면서 시작된다. pic.twitter.com/QEy3uHa9vC
— mg lee (@mglee1031) August 19, 2021
자린고비두루미에디션ㅁㅊ나...
— 32 (@tamispiri7) August 19, 2021
커피:시원해질리가없음
얼음:녹을게...
사미:기다릴게... pic.twitter.com/TcMyMhogb9
지금 우울한 10대, 20대 분들한테 희망의 메세지를 주자면 지금 느껴지는 그 섬세하고 예민한 감정들이 30대에 가면 몹시 무뎌진다는 것. 그래서 나이 들수록 살만하단 것이다.
— 갊은’산’자 (@lifeisgamza) August 19, 2021
우린 지금 책을 너무 많이 읽어 현명하지 못하고, 생각이 너무 많아 아름다워질 수 없는 시대에 살고 있다네.
— 오스카 와일드 (@OscarWilde_bot) August 19, 2021
언젠가 꼭 가보고 싶은 내를건너서 숲으로 도서관. 프랜시스 그레고리 네이버후드 도서관 주변에도 학교와 공원이 있지만 이곳처럼 도서관 활동 공간이 야외로 확장되어 있지는 않음 (아직 안 가봐서 모르겠지만) 내가 어린이 이용자라면 내숲도서관을 더 좋아할 것 같음
— 도서관여행자 (@kpark_librarian) August 10, 2020
출처https://t.co/tHO0inDtFs https://t.co/VFdVwHwOZ4 pic.twitter.com/EbFCprUIP5
重画一张旧构图~ pic.twitter.com/urmPRl0l4q
— 早稻 (@tataka510) August 19, 2021
남성의 언어에 비해, 여성의 언어가 좀더 논리정연한 경향이 있는 이유 pic.twitter.com/s4ovKXDF8g
— 💀꾸팡💀인용RT환영💀 (@ccoupang_bot) August 18, 2021
참 좋더라.
— Rosaria (@dpvug8JhgnNQdJX) August 18, 2021
낮에도 꽃밭에 서성거리다가
하늘을 담았지
웃자란 근심 따위야 가지치기를~😁 pic.twitter.com/hbWbnwhhOq
이른 아침 출근길에 엄마가 슈퍼 간다고 따라나서 시기에 아침부터 웬 슈퍼? 했더니 오전에 세탁기 설치 기사 온대. 음료 사러. 하신다
— 맘씨 좋은 사무실냥 김마중 씨🎗 (@prometh77) August 18, 2021
나 : 그냥 집에 있는 물 따라 주지
엄 : 그러면 급하게 마셔야 하잖아. 뚜껑 있어야 가져가서 편히 마시지.
엄마의 이런 마음 씀. 좋아해. 늘 배워.
— Fox (@hourlyFox) August 19, 2021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연습 3가지:
— Problem Solver / Fashion Developer (@sungkkshawnpark) August 19, 2021
1. 거절당하는 연습
2. 포기하는 연습
3. 인정받지 못해도 신경 쓰지 않는 연습
매일 한다. 지치면 8시간 이상 충분히 자고 나서 또 한다.
얘들아 우리애 진짜 귀엽고 작고 소중하다 pic.twitter.com/RpNaCy7RJV
— ☀️아폴론의 딸 다래☀️ (@Darae_5462) August 19, 2021
다들 이렇게 옷 안벗으면 어케 벗어??????? pic.twitter.com/DydWuBoBeC
— 말개떡..🥝 (@S0ngThan) August 18, 2021
어제 아빠랑 이야기하는데 너무 돈돈 거리면서 살 필요도 없고 그저 이 세상 태어났으니 죽을때쯤 아 그래도 내가 참 재밋게 살다가는구나 라고 생각들게 인생을 즐기래. 내가 좋아하는 일 하다보면 언젠간 돈은 따라오기 마련이고 난 아직 너무 어리고 인생은 40대부터 시작이라고 30대를 잘 보내래
— 궁금 (@mina_table) August 19, 2021
유료 결제 안 해주셔도 되니까 정식 사이트에서 봐 주십시오... 조회수랑 댓글이랑 별점만 있어도 작가는 적어도 잘릴 확률은 적어집니다 어차피 공식 루트도 공짜인데 굳이 불법으로 보시는 이유가
— 고경빈 (@bean_8808) August 19, 2021
작가의 작품이 좋으시면 불법으로 보지 마세요... 그 작가는 영원히 작품을 못하게 될 수 있어요
"독일 베를린 수의사회는 '예뻐도 무의미해'라는 제목의 캠페인을 펼치고 있어요. 유전적 문제를 갖고 잇는 다양한 동물, 품종의 교배, 번식, 사육을 반대해요."(내용보기: https://t.co/L8zEHlE9Bo) pic.twitter.com/5ri6i2HbUS
— 동물복지 봇 (@aniko_welfare) August 19, 2021
병원은 호텔이 아닙니다. 몇일 더 묵었다 가겠다고 하지마세요. 간호사는 서빙하는 사람이 아닙니다. 쓸데없는거 주문하지 마세요
— 병원봇 (@yumiya7942) August 18, 2021
발밑에 항상 착붙인 이 아이를
— 이상한작은것 (@OLT_jeju) August 18, 2021
귀여워하지 않기란 불가능. pic.twitter.com/onmmxzYWoG
국립중앙박물관 신안해저문화실 중앙에는 이런 공간이 있는데, 바로 발굴현장을 재현한 것. 해저의 고운모래는 600년동안 주인잃은 물건들을 온전히 품어주었다. 이 공간은 발굴팀이 처음 본 순간을 그대로 옮겨왔다고 한다. 여길 좋아한건 출항부터 발굴 그리고 전시까지 세 시간대가 한곳에 있어서. pic.twitter.com/nqwjcEJ1iB
— 복식봇 (@all_dresses_) August 19, 2021
노랑 초록의 여름 pic.twitter.com/EVlpCNOTsh
— eomju_ (@leeemin) August 19, 2021
적성을 발견하는 방법에는 5가지가 있습니다. 추천 역순으로 정리해보았습니다. 100마음 달성할 때마다 하나씩 풉니다.
— 플라피나🌗 (@plafina) August 19, 2021
⑤시간+돈+노력을 올인해서 찾기 (가장 비추천)
④전공을 통해 찾기
③회사부터 입사한 후에 찾기
②사이드 프로젝트를 통해 찾기
①인맥으로 찾기 (가장 추천하지만 아무나 못함)
나는 오늘 19세기 무명화가같은 짓을 했다
— 02 (@0202_0805) August 18, 2021
그림을 팔아 저녁에 먹을 빵을 산 것이다 pic.twitter.com/oeRLvyJAoz
베풀며 살기. 베푼 만큼 돌아오지 않아도 서운해하지 않기. 다 내 복을 쌓는거라 생각하기. 항상 고마운 마음 가지며 살기. 오늘에 감사하기.
— 큰 그릇 (@2xldish) August 18, 2021
공중파에선 "섹스"라는 말도 못 하고, "술"도 모자이크 되고, "범죄현장 묘사"나 "문신"도 가리는 마당에 성범죄자와 음주운전자는 전연령층 방송에 나와서 웃고 떠든다. 뭔가 이상하지 않나. 종종 그런 생각이 들 때마다 참 묘해. 방송심의는 하는데, 출연자심의는 하지 않는 걸까.
— 슌, Singer-Songwriter (@shoon0312) August 20, 2021
어제 만난 아름다웠던 무지개 pic.twitter.com/mWEtq3NTH6
— 건축사진가 김용관 (@archilife802) August 20, 2021
이 사진을 첨 봤을 때부터 너무 좋았고, 다시 보는데 여전히 좋다. 사진작가 Chris Burkard 작품. 아이슬란드 겨울 바다, 해뜨기 전, 두꺼운 고무수트와 장갑, 신발을 신고 차가운 바다의 거센 파도를 즐기기 위해 나아가는 저 두 사람의 흥분된 마음이 느껴진다. 저 빛깔 속에 바다 냄새, 파도 소리. pic.twitter.com/b7ZYqEmQDC
— J a n i s (@janis0204) August 19, 2021
물 주고 1시간 지난 후. pic.twitter.com/yNeXpmtxxQ
— Phillip (@sundancekid97) August 19, 2021
호박만두 with 라이스페이퍼
— 차뽀삐🐰 (@Bokki_1115) August 19, 2021
꽃소금뿌려 절이고 물기만 짜면 끝!
굽기 전 / 구운 후 pic.twitter.com/Vbiq8IgXmS
포슬포슬 하얀 분이 나는 강원도 햇감자 '남작'은 지금 꼭 먹어야 한다.
— 애플정원 (@the_rugosarose) August 19, 2021
입안에 들어가자 마자 아이스크림처럼 녹는다.
아, 진짜 진짜 맛있다.
설탕, 소금 넣고 삶았다.
금방 한 박스 다 먹겠다. pic.twitter.com/SvjEIwG8NG
첫댓글 햇감자ㅜㅜ 너무 아이스크림마냥 포슬하게 쪄있어서 넘 먹고싶어
그 계절에 나는 나물무쳐서 먹은지 오래네..ㅠㅠ
좋은글넘나많다 고마워ㅜ
좋은글들 많다 너무 잘 봤어유~덕분에 토요일밤이 따뜻해지는구먼
여시들 더체어 진짜재밌으니까 꼭봐! 짧아서 후루룩템이야 시즌2내놔~~~
글 넘 재밌다 사진들은 왜이리 다 이쁜거야
고마워~~~~♡
이렇게 나는 오늘 또 트위터를 여시에서 편하게 본다... 잘 봤어!
트위터 모음 너무 좋아 고마워
너무 재밌어!! 트위터 안 해서 이렇게 웃긴 거 어떻게 보는지 모르는데 진짜 최고야 너무 즐거워
눈에 나쁜거 아는데 밤에 불끄고 하는게 왜이리 재미있는지.... 글 너무 재미있게 잘 모으는듯!
글이 재미있어요☺️☺️
완전 힐링글이다..
고마워 여샤! 맨 막짤 개웃겨ㅠ
그건 또 뭐니 ㅋㅋㅋㅋㅋ 어두운 곳에서 누워서 폰보기 ㅠㅜㅠㅜㅠ 브롱코 ㅠㅜㅠㅜ 간신배 대사 ㅋㅋㅋㅋㅋ 엄마 ㅜㅜㅠㅜㅜ 얼음 ㅋㅋㅋㅋㅋㅋㅋ 예뻐도 무의미해 ㅠㅜㅠㅜ 국중박 ㅠㅜㅠ 남작은 이미 끝났지 ㅠ 남작은 여름 감자.
넘 재밌어 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