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winniepooh님.
엔슬림입니다.
타병원에서 복부360도 지방흡입을 받으셨군요. 그리고 다시 그 병원에서 재수술을 받으셨는데도 개선이 안되셔서..
아휴.. 속상하시겠어요.
정확한 것은 고객님의 복부를 직접 보아야지만 뭐라 말씀 드릴 수 있는데요.
복부에 쭈글쭈글 주름이 생기는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1. <오토메뉴얼>방식의 지방흡입.
지방흡입은 <메뉴얼>방식과 <오토메뉴얼>방식의 지방흡입이 있는데요.
<메뉴얼>방식의 지방흡입은 처음 지방흡입이 개발된 방식으로 수술의 100%! 그러니깐 지방흡입 수술의 처음부터 끝까지 모두 의사가 직접 하는 수술방식입니다.
지방세포의 표면을 매끄럽게 마무리하고 조직세포의 손상은 최소화 하여 회복이 빠르고 안전하며 무엇보다 수술의 결과가 좋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수술하는 2-3시간 동안 의사가 끊임없어 어깨, 팔꿈치, 손목의 스냅을 사용해야 하기 때문에 체력적 소모가 크다는 단점이 있지요.
바로 이 단점을 극복하기 위한 방법이 <오토메뉴얼>방식의 지방흡입 입니다.
<오토메뉴얼>방식의 지방흡입은 레이져, 진동식 등의 방법이 있는데요.
쉽게 설명하면 발로 버튼을 밟으면 케뉼라(지방을 흡입하는 관)가 진동하여 의사가 케뉼라 컨트롤을 하지 않아도 쉽게 지방이 제거된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쉽게 말하면 전동드릴과 같은 셈이지요.
<오토메뉴얼>은 <메뉴얼>방식에서 '의사의 체력적 소모'를 줄이기 위해 개발된 만큼 의사의 체력적 부담이 줄어든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반대로 <오토메뉴얼>방식의 단점은 지방세포의 표면을 울퉁불퉁하게 마무리 하기 때문에 현재 고객님께서 겪으시는 울퉁불퉁의 확률, 즉 지방흡입 부작용 발생 우려가 높으며, 수술의 100%를 컨트롤 하기 힘들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또한 지방세포의 손상이 커서 회복이 더디다는 것, 그리고 <메뉴얼>방식 처럼 꼼꼼한 지방흡입이 어렵고, 관절과 피부가 얇은 부분 의 지방흡입이 힘들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2. 살성을 고려하지 못한 지방흡입
팔이나 허벅지와 달리, 복부의 경우 복부를 지탱하는 뼈 자체가 없죠? 척추야 복부를 지탱한다고 표현 할수도 있지만.. 결국 상체 자체를 지탱하는 뼈지 복부를 지탱하는 것은 아니죠. 갈비뼈는 가슴 부분까지만 있구요.
그렇기 때문에 복부는 지방흡입이 어렵습니다.
경험이 풍부하지 못한 의사의 경우 천공의 우려까지 있는 것이 복부지방흡입입니다.
복부 지방흡입의 경우 척추의 구조상 앞으로 숙여지는 부분이잖아요? 그래서 아무리 날씬한 사람도 복부에는 주름이 있는데요. 물론 그 정도에는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복부 지방흡입 시 복부 주름과 울퉁불퉁이 생기는 것이 가장 큰 부작용인데 대부분의 지방흡입 부작용은 경험이 풍부하고 실력이 뛰어난 의사에게서 회복이 가능합니다.
엔슬림은 지방흡입 재수술을 전문으로 하고 있는데요. 병원에 오시면 다양한 수술 케이스를 사진으로 보실 수 있습니다.^^
지방흡입 재수술은 95%이상 치료가 가능하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