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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아시아의 깡패.
지금으로 부터 5년전,
K리그가 만든 아시아의 깡패집단 하나가 잇엇습니다.
그들은 바로 김정남 감독이 이끄는 울산현대 엿고,
그 중심에는 바로 이 선수가 잇엇습니다.
울산의 넘버원이자, K리그의 사기캐릭
이 천 수.
얼굴에서 부터 깡패 포스 흐르던 그는,
2006년 8월, 일본의 축구성지 도쿄 국립경기장에서 열린
A3 챔피언쉽, 감바오사카와의 경기에서
독감이걸려 후반에만 뛰고도
해트트릭을 기록, 6:0 으로
감바를 떡실신 시키며
본인이 왜 아시아의 넘버원 깡패인지를 입증하엿습니다.
그런데, 이러한 깡패집단 울산현대에게
제동을 건 팀이 나타나니...
그들이 바로 같은 '현대家' 한지붕 아래 두가족인
전북현대 엿습니다.
이렇게 아시아의 깡패의 권력은
전북 에게로 넘어갑니다.
그럼 지금부터, 새로운 아시아의 깡패
전북현대의 깡패 임원들을 소개하겟습니다.
'보스' 최강희.
더이상 말이 필요없는
깡패계의 본좌.
상대가 GG를 선언해도
끝까지 때려 눕히길 원하는
진정한 깡패 입니다.
선수들이 5-6골 넣은걸로는 전혀 웃지도 않는
냉혈안의 깡패.
특징 : 차범근을 미친듯이 싫어함.
지난해 차범근 감독 고별경기 에서도
자비없이 때려눕힌후, 악수도 안하고
쿨하게 라커룸으로 들어가 버리며
진정한 깡패임을 다시한번 입증.
취미 : 다른 집단에서 '팽' 당한 깡패들을 데려와서
다시 재활시키는 능력이 탁월함.
그렇게 하여 부활한 깡패들 : 이동국, 김상식, 심우연 등등.
골세레모니를 해도
이렇게 주먹질을 하는
깡패 넘버원 이동국.
보스 최강희의 오른팔이자,
전북의 넘버원이다.
유럽을 장악하려 포부좋게 EPL로 나섯지만,
처절히 실패후,
성남에 둥지를 틀엇으나
제대로 '팽' 당한후,
보스 최강희 밑으로 들어와
아시아 최고의 깡패로 부활하엿다.
현재 임팩트만 놓고보면,
과거 울산의 넘버원이엇던 이천수 보다도
더 대단한 포스를 보이고 잇다.
말이 필요없는 아시아 최강의 깡패.
실적도 가장 좋다.
매 경기때마다
상대선수들과
클리어링을 즐기는
악랄한 깡패 김상식.
보스 최강희의 왼팔이자.
전북의 넘버2 이다.
하지만 나이는 최고참 으로서
사실상 이동국과 어깨를 나란히 한다.
경기장에서 카드 수집하는것을 즐기며
전과기록을 늘려가고 잇다.
어느팀을 만나건 중원을 씹어먹으며
전북이 K리그와 아시아의 깡패로 등극하는데
숨은 공을 세우고 잇다.
전북의 용병깡패 중 최고 에이스인
에닝요.
골세레모니할때도 이렇게
상대를 능욕하려하다가
퇴장을 받는
숨길수 없는 깡패본능을 지녓다.
어느덧 한국에 둥지를 튼지도
꽤나 긴시간이 흘럿다.
넘버원 이동국의 특급 도우미이자,
이동국이 막히면,
본인의 힘으로
상대를 때려눕히는
훌륭한 싸움 기술을 지녓다.
그의 주무기는 프리킥이다.
알콜 중독자
루이스.
수원에서 '팽'당한뒤
전북에 와서
갱생하엿다.
컨디션이 좋은날엔
누구를 만나도 다 때려눕히지만,
기복이 심하여
안되는 날엔
뒈지게 얻어맞다가,
교체 당한다.
그리고 그 슬픔을
버드와이저로 달랜다.
그래서 체지방이 점점 늘고 잇다.
최근엔, 재계약을 하기위해
기를쓰고 뛰어 다니고 잇다.
또 팽 당할까봐 무서워서 ㅋㅋㅋ
특징 : 넘버원 이동국에게 골셔틀을 해줌으로써,
축구화를 얻어신는 것을 즐긴다.ㅋㅋㅋ
-깡패 전북의 소총부대 3인방.-
총알탄 사나이 이승현.
전북 깡패중에서 가장 빠르다.
특유의 치달로 상대를 때려 눕힌다.
전북의 최장신 깡패. 심우연.
키 195.
원래는 공격수 엿으나
서울에서 팽 당한후 전북에 와서 센터백으로 전환하여
제대로 된 깡패로 성장햇다.
이적하자마자 펼쳐진 서울과의 대결에서
결승골을 넣고, 총맞은 세레모니를 하며
전북의 새로운 깡패로서의 등극을 자축하엿다.
과거 경남을 디스한 전력이 잇을정도로
이미 깡패 본능은 타고 낫다.
심우연과 함께 후방을 책임지는
팀의 캡틴. 조성환.
다중인격 깡패다.
평상시엔 온순하나,
한번 꼭지가 돌면 아무도 못말린다.
한번 돌기시작하면 그 누구도 못막는
시한폭탄이라고 할수 잇다.
본인의 몸이 아작나도,
상대가 쓰러질때 까지 덤벼드는
진짜 깡패중의 깡패 손승준.
수원에서 팽당한후
보스 최강희의 조련을 받으며
깡패로 성장하엿다.
차붐에 대해 악감정이 남아잇던 보스 최강희는
수원을 상대할때마다
손승준을 투입하여
차붐을 힘들게 만들엇다.
체형만 보더라도 전형적인 파이터 체형이다.
피를 흘리는 한이 잇어도, 끝까지 달려드는.
싸움닭이다.
대포 정성훈.
다른팀에가면 충분히 에이스를 먹을수도 잇으나
전북에서는 부동의 넘버원 이동국에 가려
백업을 당담하고 잇다.
때론 이동국과 함께 투톱으로 나서
상대를 때려 눕히기도 한다.
이동국이 컨디션이 안좋을땐
혼자 원톱으로 나가
대결을 승리로 이끌기도 한다.
최투지 최철순.
전주성에서의 짬밥은 최고참 수준이다.
2006년 ACL 우승할당시에도 활약하며
커리어로는 가장 오래된 깡패중의 하나다.
최근에도 김보경을 담군 사례가 잇을정도로,
숨길수 없는 깡패 본능을 자랑한다.
스테미너는 타고 낫다.
장기전으로 가면 그를 이길 상대는 아무도 없다.
3초 박지성, 박원재.
특기는 역시나 분신술이다.
위기다 싶으면, 박지성으로 변신한다.
일본에서 처절한 실패를 맡보고 주저앉앗을때
보스 최강희가 손을 내밀엇고
그렇게 다시 부활하엿다.
공수에 걸쳐 훌륭한 활약을 펼쳐주며
보물같은 존재다.
얼마전엔 국대에 대민지원 나가서 싸우다가
뇌진탕에 걸리기도 햇다.
전북의 뒷문을 담당하는 수문장 김민식.
애당초, 군대간 권순태의 공백을 매꾸기 위해
호남지역 라이벌인 전남에게
10억을 주고
염동균을 데려왓으나
과거 전남에서 스파이 짓을 한게 들통나서
팽당하고
김민식이 새로운 수문장이 되엇다,
아직은 미흡한 면도 잇으나
권순태 돌아오기 전까진
김민식 밖에 믿을 사람이 없다.
요즘엔 깡패도 군대 간다.
원래 수문장 권순태다.
어제 친정팀 상대로 만낫다가
호되게 당하고, 자대에 돌아가서 울엇다고 한다.
특징 : 그가 웃는 날엔, 동료들이 모두 긴장한다.
말그대로 살인미소다.
작년 ACL 16강에서도 살인미소 지엇다가,
이동국이 뒷감당 해줘서 살아낫다.
군대가서 살이 많이 올랏다...
몸관리 잘해서 돌아오길...
숨겨진 비밀병기. 원조 에이스.
이동국이 오기 전까지
전북을 깡패로 이끌엇던 보스 최강희의 오른팔은 김형범 이엇다.
그러나 결투 도중 큰 부상을 당해
긴시간 병원에서 시간을 보냇다.
전북을 깡패로 만들기위해 한몸 바친 김형범의
오른쪽 무릎연골은 거의 없다 시피 한 정도란다.
하지만 그를 잊은 사람은 아무도 없다.
보스 최강희 또한 언제나
그를 가슴속에 품고 잇다.
바로 이렇게 말이다.
보스는 원조 오른팔을 잊지 않고 잇다.
저 불끈 쥔 주먹.
바로 크로아티아 산 폭격긱 로브렉 이다.
처음엔 크로아티아 산 폭격기
라고 해서 데려왓는데
어째 대결성적이 신통치 않다.
결정적인 어퍼컷을 넣는 순간도 잇지만,
대체적으로 두들겨 맞는 시간들이 더 많앗다.
그래도 맷집 하나는 타고 낫다.
올해를 끝으로
팽 당할 가능성이 농후하다.
대륙의 깡패.
황보원.
대륙명 : 후앙 보웬.
13억 중국을 평정하고
한국에 왓다.
당초엔 마케팅 용으로
전북의 재정을 끌어올릴 목적으로 데려왓으나,
상당한 실력을 자랑한다.
대륙에도 저런 실력을 지닌 깡패가 잇엇나
싶을 정도로
강한 주먹을 자랑하며
중원을 씹어 삼킨다.
역시 깡패는
믿고 쓰는
대륙산이다.
연습생 깡패 신화
김지웅.
처음엔 연습생 으로 팀에 들어왓다.
몇차례 스파링을 해본결과
꽤나 훌륭한 솜씨를 자랑하자
바로 실전에 내보냇고,
첫 실전매치에서
상대를 KO로 보내버리며
신데렐라로 등극햇다.
그러나...
초심을 잃어버린걸까?
그 이후
매너없는 플레이를 일삼으며
현재는
갱생 시키기 위해
학교에 보냇다.
콩밥좀 먹으면서
멘탈좀 고쳐오길 바란다.
학교에서 반성중인
지웅이의 모습.
(다, 너 잘되라고 하는거니 원망하지마라...)
전북의 미친개
정훈.
덴마크 국가대표의 미친개가 크리스티안 폴센 이라면,
전북의 미친개는
정훈으로 통한다.
중원에서 미친듯한 활동량과 에너지로
상대를 쓸어담으며
전북의 닥공이 존재하는데 잇어
큰 몫을 담당한다.
전주산 KS마크 진공청소기다.
얼마전 세레소 전때도
특유의 활동량으로
세레소 중원을 싹 쓸어담앗다.
언제나 뒷처리는 정훈이 다한다.
요샌 깡패들도
싸우러 나가기 전에
부적을 쓴다.
승리의 길조, 강승조.
그가 그립다.
다른데가서도 잘해주길 바란다.
그렇게 새로운 부적으로
데려온
경남의 캡틴 김영우.
경남에서만 무려 100차례의
싸움전적을 자랑하며
경남팬들의 사랑을 한몸에 받앗다.
승리의 길조 강승조를 떠나보내고,
새롭게 데려온 신형 부적.
근데 아직 까진
그 부적의 효능이
시원찮다.
더군다나
내년에 군입대를 해야한다는 이야기가 들린다...
과연 새로운 부적은
언제 효능을 발휘해 줄까...?
이번 아시아 정벌과 K리그 정벌에서
알토란 같은 몫을 해주고,
군대에 가길 바란다.
(근데 군대 가는거 맞나 진짜?)
깡패 전북의 마스코트.
사실상 애초부터 전북의 마스코트 엿으나,
마치 서울의 마스코트 인냥
상암에 잠입하여
서울을 한방에 보내고, 전북으로 귀환하엿다.
서울은 이날의 패배를 아직도 치유하지 못하고 잇고,
티아라가 잠입하여 입힌 내상은 생각보다 깊게 남아잇다.
깡패 전북이 시도한 최고의 잠입폭행.
다들 알다시피
깡패 집단에는
든든한 스폰서가 존재한다.
같은 현대家 이자, K리그 총재를 맡고 잇는
정몽규 총재.
전북의 든든한 스폰이다.
지금까지,
새로운 아시아의 깡패.
전북현대 모터스를 소개 하엿습니다.
전주성에서
ACL 결승전
전북 - 수원 전이 펼쳐져
재계 라이벌인
현대와 삼성의 한판대결이 펼쳐지길 기대합니다.
첫댓글 근데 울산은 깡패시절 아챔에서 다 털고 올라가다 4강전인가 같은 K리그 팀 만나서(전북이었던가....기억이 가물가물하네요) 혼엔 어웨이 역전당해서 떨어진거 생각하면 좀 안습 그때 진짜 간단하게 우승할 줄 알았는데
그게 전북입니다. 그래서 위에 서두에 보면, 전북에게 패권이 넘어갓다고 쓴겁니다.
하지만 이 팀을 무려 두점차로 이긴 팀이 잇으니,,,
티아라...잊지 않겠다...
닉넴 만드셔야 할듯 ㅋㅋㅋ
루이스가 무슨 팽을 당하나요? 임대기간 끝나서 내보내면 팽당했다고 표현하나요? 너무 전후사정 안가리고 좀 그러네요
웃자고 만든거 죽자고 덤벼드시네?ㅋㅋ
근데 문제는 루이스 선수 본인이 수원에서 팽당한줄 안다는거에요. 그래서 루이스가 수원이랑 할때는 미친듯이 열심히 뜀.
원래 오기로 햇던 선수대신에 잠시 임대로 왓따가 오기로 햇던 선수가 오면서 자연스럽게 임대끝나서 브라질로 돌아간거임 팽 절대 아님..
덴마크의 미친 개는 그라베센 아닌가영?
요새늠 폴센. 그라베센 은퇴
잼있네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감바전 수정바람 6:1임
6:0이었죠.ㅋ a3에서 감바에 6:0 중국챔피언팀에 4:0, 그리고 그 해 아챔에서 사우디챔피언(당시 감독 코엘류)에 6:0
포쓰 후덜덜했으나 어이없게 전북에 발목잡힘
서울도 이런거 만들면 재밌겠다...... 하지만 우린........
아...난 로브렉 좋은데....ㅜㅜ
알콜중독자 존나 웃기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캬~재밌네 ㅎㅎㅎ
아 티아라 어쩔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