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박근혜 전 대표는 14일 선친인 '고 박정희 전대통령'의 90회 생일을 맞아 경북 구미의 생가를 방문한다.
박 전대표는 이날 박정희 지지모임인 '정수회' 회원 및 지지자들이 대규모로 참석하는 행사에서 선친의 뜻을 기리고 뜻을 계승하겠다는 의지를 밝힐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박 전대표는 지난 해에도 행사에 참석해 "국민이 내일에 대한 희망과 자신감을 잃어가고 있다. 아버지라면 과연 어떻게 대처했을까 생각해본다"고 한뒤 "국민여론을 모으고 자신감을 되찾아서 아버지가 강조하던 선진강국으로 가는 불꽃을 다시 살려야할 때"라고 대선후보경선 출마 의지를 밝힌 바 있다.
첫댓글 근혜님께는 아버지가 강조하던 선진강국으로 가는 불꽃을 다시 살려야 할 의무가 여전히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