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바로티 & 루치오 달라 - 카루소>
카루소(Caruso)(번역 가사)
여기 빛나는 바다에서 거센 바람이 일어나 테라스를 불어대면
여기는 소렌토 만의 정면 한 남자가 한 아가씨를 포옹하고
그리고 그녀는 눈물을 흘리네
그러면 그는 목소리를 맑게 하여 노래를 다시 시작하네
당신의 목소리는 아주 들떠서 나는 벌써 잘 안다네
여기 하나의 사슬이 있어서 그것이 풀리면 피가 흐르는 것을
바다의 엷은 빛도 사라지고 아메리카의 밤을 생각하며
나는 홀로 등불을 들고 방황하네
하얀 뱃자국이 솟아오르며 음악 속의 회환을 느낄 때면
피아노 소리는 고조되는데
그러면 달빛이 구름으로부터 흘러나오는 것을 보면서
그 모습은 부드럽지만 죽음을 닮고
소녀의 시선을 응시하면 그것은 바다와 같은 청록빛
그러면 예기치 않게 흐르는 눈물 이는 그를 숨막히게 하고
당신의 목소리는 아주 들떠서 나는 벌써 잘 안다네
여기 하나의 사슬이 있어서 그것이 풀리면 피가 흐르는 것을
오페라 가수의 가능성이 감각의 연극을 거짓 이야기로 꾸미는데
그것은 트릭과 흉내로써 이루어지고 이윽고 전혀 다른 것이 된다네
너를 쳐다보는 두 시선 그렇게 와서 너를 보면
너는 그 가사를 잊지 않으리 혼동하며 생각하며
그렇게 모든 것은 왜소해지고
아메리카의 밤은 그렇게 거기서 돌고 보면서 사는 인생
뱃자국이 솟아오르는 뒤로 인생도 그렇게 끝날 것임을
그리고 인생을 충분히 생각도 못한 채
천사의 소리만 느끼며 그의 노래를 다시 시작하네
당신의 목소리는 아주 들떠서 나는 벌써 잘 안다네
여기 하나의 사슬이 있어서 그것이 풀리면 피가 흐르는 것을
당신의 목소리는 아주 들떠서 나는 벌써 잘 안다네
여기 하나의 사슬이 있어서 그것이 풀리면 피가 흐르는 것을.....
파바로티가 불러서 유명한 칸죠네 ‘카루소’는
1986년 뉴욕의 메트로폴리탄 오페라 극장을 지나며 문득 나폴리의 자랑인
테너 카루소를 생각하며 ‘루치오 달라’가 쓴 곡이다.
이곡을 카루소의 계승자인 파바로티에게 헌정했고 그때 파바로티는 데뷔
25주년을 맞이하고 있었다. 이곡이 정통 클래식 곡이 아니라서 이곡을 부른
파바로티를 가지고 여론이 많았지만, 이곡은 어느 누구보다도 파바로티가
부르는 것이 가장 빛이 나는 것 같다
가사내용은 카루소가 병들어 마지막으로 아내 도로시와 나폴리로 돌아와
호텔 참가에서 나폴리항을 바라보는 카루소의 심정을 가사로 쓴 것이다. |
첫댓글 고맙습니다
파바로티 표정보세요 역시나 입니다 감사해요 즐감하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