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태웅 결혼 소감 “이래서 결혼하는 걸 알겠다”

[귀요미]

엄태웅 결혼 소감 “이래서 결혼하는 걸 알겠다” 

2013년 01월 27일 (일) 22:57:54   박혜옥 기자 ok1004@newscj.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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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엄태웅 결혼 소감(사진출처: KBS 영상 캡처)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엄태웅이 결혼 소감을 밝혔다.

27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1박 2일’에서 엄태웅은 “(결혼) 축하해준 덕분에 신혼여행을 잘 갔다 왔다”고 말문을 열었다.

엄태웅은 결혼 소감을 묻는 멤버들에게 “오늘 (촬영) 오는데, 아내가 아침상을 차려줬다”며 “이래서 결혼하는 걸 알겠다”고 말했다.

차태현은 엄태웅의 결혼 소감을 듣고 난 후 “나는 내가 차려 먹고 왔다, 가풍에 따라 셀프서비스인 경우도 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엄태웅은 첫날밤 소감을 묻는 김종민 질문에 엄태웅은 “이미 아이가 있다”고 답하며 쑥쓰러워 했다.

한편 엄태웅은 지난 9일 발레리나 윤혜진과 웨딩마치를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