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코올이 내장지방의 주범인 이유
탄수화물 1g은 4kcal다.
단백질 1g은 4kcal,
지방 1g은 9kcal다.
알코올은 물처럼 칼로리가
거의 없을 것으로 여기기 쉽지만,
알코올 1g은 탄수화물의
두 배 가까운 7kcal다.
맥주 500cc를 마시면 200kcal,
소주 한 병을 비우면
300kcal를 섭취하는 것이다
(참고로, 라면 한 봉지가 500kcal 정도된다).
다시 말하면, 알코올이
내장지방의 주범이라는 뜻이다.
- 김고금평, <덜 먹고 우직하게 달려라> 中에서 -
알코올이 가뜩이나
칼로리가 높은 것도 문제인데,
알코올은 무엇보다 독성물질이어서
우리 몸이 이를 분해하는 데 집중하느라
기존의 다른 지방을
분해하는 작업을 멈춰 버립니다.
그러면 분해되지 못한 지방이
중성지방으로 합성돼
복부에 쌓이는 역할을
본의 아니게 하게 됩니다.
칼로리가 높아 쌓이는
‘술배’와 기존 지방의 분해를
놓쳐 쌓이는 ‘지방배’로
내장지방은 더 가파르게
두꺼워지게 됩니다.
[출처] 알코올이 내장지방의 주범인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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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상식
알코올이 내장지방의 주범인 이유
장경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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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7.06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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