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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짜 뉴스가 만들어지는 기법(기술)을
설명해 볼까 합니다.
먼저,
미디어(매체)의 정의는 정보를 전송 하는
중간과정과 수단을 의미 합니다.
우리말로 하자면 ''매체''라고 합니다.
미디어 라고 하면 보통 뉴스,광고,드라마,
영화,소셜미디어와 같은 디지털 미디어만
떠올릴수 있는데..
넓은의미로 책이나 종이신문 같은 전통적인
미디어도 미디어라 할수 있습니다.
어떤 정보나 생각을 담은,
전달해 주는 모든것이라고 할수 있죠.
내가 글을 쓰고 있는 이공간,
이카페와 게시판도 미디어라 할수 있습니다.
앞으로 증강현실,가상현실등의 미디어도
지속적으로 추가될 만큼 유연한 개념
이라 할수 있겠습니다.
본론으로 들어 갑니다.
뉴스의 첫단계는 프레임(틀)을 만드는 것으로
시작 합니다.
전달하는 사람이 어떤 관점(Frame)으로
전달해 주느냐에 따라서
전달받는 사람의 판단이 달라지는
것을 프레이밍 효과(Framing Effect)라고 한다.
2017년의 240번 버스 사건과 최근의 한강 대학생
사건이 비슷해 보이는것은 나에 개인적인 생각
입니다만.. 먼저 프레임을 만듭니다.
예를들면,
사진 이라면은..
사진에서 필요한 부분만 잘라내 보여준다.
어느 부분을 자르는가에 따라 보는 사람들의
마음이 달라 집니다.
위에 두가지의 사진은 전혀 다른 인상을
줍니다.
사실은 아래와 같은 사진이 펙트 입니다만..
원하는 방향으로 프레임을 위와 같이 짜는 것이죠.
쓰래기 언론들이 이 수법을 잘 쓰죠.
이것이 왜곡보도, 편파보도이고 가짜뉴스 입니다.
올바른 언론의 태도가 아니죠
언론의 생명은 진실, 객관, 사실성에 있습니다.
그전에..
연평도 교전 같은 위기상황일수록 진실보도가
아주 중요한 역활을 합니다.
프레이밍효과는,
사람들의 고착화된 생각이 특정한 사건과
사물을 이해하는 생각을 틀을 형성해서
사람들의 어떠한 결정에 영향을 주게 되며,
이는 프레이밍효과의 대표적인 사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프레이밍 효과(셋팅)는 뉴스에만 응용 되는
기법이 아님니다.
많은 경제적인 분야 그중에서 ''광고''에서도
많이 사용 하는 기법 입니다.
아주 알기 쉬운 예를 들어 보겠습니다.
3만 원짜리 사과세트와 5만 원짜리 사과세트가
있을 경우 보통 무난하게 3만 원짜리를
많이 구입 할것 입니다.
그런데...
여기에 7~8만 원짜리 사과세트가 더 추가된다면
사람들은 5만원짜리 사과를 더 구입하게 되죠.
너무 저렴하지도 않고 너무 비싸지도 않은 중간
가격대인 5만 원짜리 사과세트를 구입함으로써
심리적 안정감을 느끼는 것 입니다.
이렇게 프레이밍의 셋팅으로...원하는 5만원짜리
사과를 팔수가 있는 것이죠..
이런것은 우리 주위에 흔합니다..
자동차의 가격(제일 팔고 싶은 가격대의 차를
셋팅 하는 것이죠...)
같은 문제라 하더라도 대안을 어떻게 제시하느냐에
따라서, 그 결과가 달라질 수 있음을 설명 했습니다.
이것이 바로 프레이밍효과라고 할 수 있고,
사람들은 항상 합리적인 판단을 내리지 않는다는
점을 보여주는
프레이밍효과의 좋은 사례 입니다.
두번째로는 아젠다의 셋팅 입니다.
[ 아젠다 세팅 Agenda setting ]
미디어가 제공하는 의제들로부터
벗어나기란 매우 어렵기 때문에
매스 미디어가 일반의 인지와 사회 담론의
조건을 정한다는 이론 입니다.
매스미디어가 의식적 또는 무의식적으로
현재 이슈에 대한 공중의 생각과 토론을
설정하는 방식을 나타내는데 사용되는
용어입니다.
우리말로는 '의제설정'이라고 할수 있겠네요
즉 의제로 상정되지 않은 것은 어떤 것도
정상적으로 논의되기 어렵습니다.
매스미디어의 경우도 마찬가지.
미디어가 특정 이슈를 선정하고 그것을
중점적으로 다루면 사람들은 그 이슈에
집중하게 되고
다른 이슈들은 무시 됩니다.
따라서 매스미디어의 의제설정기능이란
미디어가 뉴스나 시사 프로그램 등을 통해
중요하다고 보도하는 주제(미디어 의제)가
일반인들에게도 중요한 주제로 되는 것을
말합니다.
언론은 사람들에게 ''무었을 생각 할지''를
전달하는데는 성공적이지 않을수 있지만..
''무었에 대해 생각할지''를 전달 하는데는
놀랄 만큼 큰성공을 할수 있습니다.
웃지 못할 개그가 되어 버렸지만..
아래의 만화는
스피노자가 말한내용의 의미는 잘라 버리고
(프레이밍 해서) 스피노자는 악담을 해서
분노를 사게 한 사람 이다라고 생각 하게끔
(아젠다셋팅)을 한것 입니다
240번 버스사건을 상기해
봤으면 합니다.(영상참고)
https://www.youtube.com/watch?v=HaU_rq06fHc&ab_channel=%E5%AE%AE%E5%AE%B6Entertainment
그럼 여기까지의 이런 기획?
프레이밍을 하고 의제를 정하고 하는것은
누군가가 해야 겠죠?
이렇게 만들어진 이슈? 뉴스?(의제)를
키핑 해야 하겠죠..
즉,내용만 살짝 바꾸고 과격한 제목으로
지속해서 뉴스를 쏟아 내는 것 입니다.
단시간에.....
그리고...점점 들어 나는 사실?에 맞추어서
물타기를 합니다.
240번 버스 처럼...사실은 아이엄마가 욕을
했고 버스기사는 욕을 않했다더라....
뭐 이런식으로..또 한차례 장사를 하는 것이죠..
의제를 바꾸어 가면서....
사건을 뉴스를 다양하게 세분화해서 퍼트립니다.
새로운 의혹을 불어 넣기도 하고..하면서..
최대한 진을 뽑아 먹습니다.
이런 뉴스는 당연히
편집장 데스크 또는 PD 등..의 우두머리(결정권자)
가 반드시 있습니다.
바른 언론 이라면..취재를 하고 클로스체크도 하고
한치에 오류도 없고 억울한 사람도 나오지
않게 공익을 위해서 필요한 뉴스 인가 지금 내보네도
되는 타이밍 인가등을 결정 할것 입니다만...
우리 쓰래기 언론은 오직 돈벌이 클릭수..?
에만 관심이 있는 것이죠.
경찰이 피해자보호로 범인검거를 위해서 보도를
자제해 달라고 해도..알권리 라고??
다까발려서 피해자의 인권과 범인 검거등에도
방해만 되는 정말 쓰래기 언론이 되어 있는 것이죠.
문지기(언론사의 결정권자)가 제일 문제 입니다.
뉴스(미디어)에 내재된 기본 속성의 8가지
입니다.
아래의 첨부 사진을 보시면..
뉴스(미디어)에 내재된 기본 속성의 8가지
를 보실수 있을 것 입니다.
언론이 심각 하다..라고 모두 쉽게?
말하고 있지만... 우리나라의 언론은
심각한 정도를 뛰어 넘어서 정치를
하고 있습니다.
조선일보가 그 주범 이죠.
궁가
https://www.youtube.com/watch?v=uVqDfrDt1Ps&ab_channel=%E5%AE%AE%E5%AE%B6Entertainment
첫댓글 댓글~너무길어~~😴
천천히 잘 읽고 갑니다ᆢ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