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인세 회계부분 이해가 잘 안갑니다..

[푸른 바다]

중급회계 법인세 회계 부분을 김현식 중급회계책으로

공부를 하다가 이해가 안되는 부분이 있어 질문드립니다...

법인세회계에세 자기주식처분이익에 대한

법인세 조정을 할때 이 차이는 일시적 차이에 해당하지 않으므로 미래세율을

적용하지 않는다고 해서 그 부분은 알겠는데요....

매도가능증권평가이익에 관한 회계처리를 할때 미래세율을 적용한다고 하는데

왜 그러한 차이가 발생하나요?

매도가능증권평가이익은 유보와 기타 2가지가 발생하는 것은 알고 있고 예를 들어

평가이익이 200,000이고 당기세율 25 미래세율 30이면

유보는 일시적 차이에 해당하므로 자산부채법 적용해

법인세 비용 60,000 | 부채 60,000 이렇게 분개하는 미래세율 적용하는 것은 알겠습니다..

그런데 기타는 일시적 차이가 아니므로 자기주식 처분이익과 같이 당기

세율 25를 적용해

매도가능증권평가이익 50,000 | 법인세 비용 50,000

이런식으로 해야될 것 같은데 객관식 기출 문제를 풀어보니

미래세율을 곱해 60,000이라는 식으로 제시되었는데

왜 자기주식처분 경우와 달리 미래세율을 적용하는 이유를 모르겠습니다...

그 이유를 자세히 알려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모두 공부 열심히 하세요~~

[fOrce]

자기주식처분손익은 유보나 부의유보가 나타나지 않습니다. 즉, 미래에 반대방향의 효과가 나타는 것이 아니라 처분년도에 법인세에 영향을 미칩니다. 반면 매도가능증권은 유보나 부의 유보가 나타날 수 있어서 이 효과를 해당년도를 고려하여 반영시키기 위해 미래세율을 적용하는 것입니다.

[꼭 해낸다]

자기주식처분손익은 영구적 차이에 해당되고, 매도가능평가손익은 미래 처분시점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입니다.

[어떡하지..]

자기주식- 지금부터 영원히 없어지니 현재세율 , 매도가능 - 당장 없어지는게 아니고 차후에 임의시점에 없어질것이니 미래세율로~ gg

[귀염대왕]

매도가능증권은 이중조정으로 당기 법인세 납부액에는 아무런 효과를 미치지 않습니다. 그러나 유보로 인하여 매도가능증권 평가손(익)은 이연법인세 자산(부채)로 미래세율이 적용되어 법인세 비용부분에 영향을 미칩니다. 이 법인세 비용효과를 매도가능증권 평가손익에서 가감하는 부분이므로 미래세율이 적용됩니다.

[푸른 바다]

답변 감사들 하고요^^하나만 더 물어볼게요~~그러니깐 매도가능증권평가이익 60,000 | 법인세 비용 60,000 이 분개는 기타에 대한 세무조정이 아니라 유보로 인해 발생한 차이를 다시 재조정 한다는 말씀이신가요??

[귀염대왕]

세무조정과 관련하여 이분개를 생각하시지 마시구요 물론 이중조정이 나오면 위와같은 회계처리는 항상나옵니다. 위문제에서 미지급법인세관련한 법인세비용은 '0'이지만 이연법인세 부채증가로 인한 법인세비용은 60,000의 효과를 가지겠죠... 그래서 그 비용을 매도가능증권 평가이익에서 차감하고자 위와같은 분개를 합니다. 그러므로 유보나 기타의 효과로 구분하시기보다 증가된 법인세비용을 감소시키기 위한것으로 이해하시는것이 좋을듯합니다. 답변이 되었는지 모르겠습니다.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네요

[푸른 바다]

정말 감사합니다...덕분에 어느정도 이해가 되었네요^^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