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윤 목사님은 9월28일 '양심에 거리낌 없이 힘쓰라'는 제목의 설교에서 광주에 북한군 개입이 있었다는 취지의 설교를 자세하게 했다. 대부분의 소스는 자유북한군인연합회 회장이자 인민군 특수부대 장교 출신이었던 임천용 회장인 것으로 짐작된다. 수많은 탈북자들은 5.18을 “북한이 주도한 실패한 작전”이라고 입을 모은다. 이종윤 목사님의 설교내용에 대해 5.18단체 측에서는 반발성명을 냈고, 10월19일 오전 10시경에는 광주에서 10여명 정도의 사람들이 올라와 대치동 서울교회 앞 길 건너에서 “사회분열 조장하는 이종윤 목사는 사과하라”는 취지의 현수막을 치고, 힘센 사람 몇이서 교회 안 진입을 시도했다. “예배 보러 가는 데 막자 말라”는 것이었다.
임천용 회장은 2006년12월20일 세실레스토랑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장장 2시간 이상에 걸쳐 북한 특수군의 남파 배경을 설명했고, 이에 5.18단체측은 이틀 후에 좌시하지 않겠다, 사과하라는 취지의 반박성명을 냈다. 이에 자유북한군인연합은 그 후 1개월 후에 5.18단체 측을 향해 조목조목 공격하는 신랄한 반격을 가하는 성명서를 냈지만 그 후 어쩐 일인지 5.18단체측은 임천용 회장 등을 상대로 고소를 하지 않았다. 고소를 당하지 않은 임천용 회장은 여러 경로들을 통해 증언을 확산시키고 있으며, 드디어 안보계의 거목들에 의해 대대적인 지지를 받게 되었고, 그 여파가 서울교회 목사님 설교에까지 이어진 것이다.
첫댓글 왜 거시기 고소안했을까~~~~~~~?? 이상하네~ 여기서는 그러게 거품물더니만...헐..
이종윤 목사님의 용기에 박수를 보냅니다. 어떠한 부당한 압력에도 굴하지 마시길.......... 하나님이 함께하시니 두려움없이 전진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