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기여,, 정말 여름에 많이 빼셨네요,,
정말 부러워요,, 어떻게 빼셨어요?
전 많이 먹는 편도 아닌데 (어쩔땐 힘이 없을정도로 덜먹져) 살이 절대 잘 안빠지네여. 정말 힘들어요.
저 그렇다고 조금 나가는 것도 아니고 169에 68정도 나가요, 님이 빼신만큼만 빼면 정말 좋겠어요 아니 17킬로는 아니고 13킬로만 빼도,,
아ㅡ 힘듭니다, 겨울이라 많이 돌아다니지도 못하겠고,,
리플 달아주셔도 되고 sheep1980@hanmail.net으로 보내주셔도 감사하겟어요, 그럼 폭식은 그만, 즐거운 식사 하시고요 ^^
: 아침 : 밥 1공기(300),계란찜(200) 반찬들 (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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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점심 : 백화점 지하서 호박죽 한그릇(300), 파리 바케트 쵸코칩 빵 큰거(400), 버거킹 핫쵸코 (100) ^^ (다 신촌을 배회하며....), 맥도널드 치즈버거(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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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편의점서 TT : 호박죽 하나(150), 팥빵 페스츄리 3개(900),
: 애플파이 페스츄리(400), 아이쫀 네개(520), 쵸코바 두개(500), 호빵 두개 (400), 고구마 호빵(200), 요구르트 두개(360), 요플레 두개 (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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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집에 오는길에: 닭꼬치(200),호떡 세개(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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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푸하하....합이....6430Kcal 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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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교훈..... ^^;;;
: 빵과 쵸콜렛은...정말................정말...........
: 정말..................정말........................
: 무서운 존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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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쩌미...이게 인간인가 싶네요..
: 빵두 파이처럼 생긴건 먹어서 별루 배두 안차구..
: 쵸콜렛 음식두 배는 안차구 해서 계속 먹어댔더니...
: 예술의 칼로리가 나오네요...
: 이것두 왠지 뭔가 빠뜨린듯한 느낌이.....
: 에휴...히~~ 24시간 뒤로 돌리구 싶다는 생각이 드는건
: 수능 본 담날 이후 첨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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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편의점서 알바를 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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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시쯤...손님두 없구 해서..
: 그나마 살 안찌는 인스턴트 호박죽을 먹었습니다...
: 근데 오늘따라 그런 생각이 들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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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라이..모르겠다...오늘만 먹구 죽자..먹고 싶은거 오늘은 다~~~~ 아`~~~~~~~~~먹자~~~(근데..중요한건...이 생각을 벌써 며칠째 하며 미친듯 먹구 있다는 거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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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래서 단팥빵 파이를 먹었습니다...
: 거 진짜 맛나더라구요~~
: 히~~~ 그거를 먹구...그 근처 괜히 서성거리다..
: 또 들고 와서 제가 바코드 찍구~~ 또 먹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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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케 그빵을...무려...같은 빵을...세개나 먹었담니다..
: 글구 비슷무리한 애플파이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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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구...눈에띈..평소 손님들이 많이 사가던..맛있어 보이던..외제 쪼꼴렛 바를...그동안 먹어보고 싶었던거를 다~~아~~먹었습니다..
: 그리고 그나마 칼로리가 낮아보이던...아이쫀을...먹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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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근데요..그런 과자가..원래 하나 먹음 또 더 땡기구 그런가봐요....그거를 아이쫀을...네개나 먹구.....
: 단팥 호빵 세개나 먹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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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왕 먹은거...
: 몸에 좋은거두 먹자구... 요플레 두개에...요구르트 두개에.....우유 두개에....(푸히히~~~ 참..어이가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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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케 먹구...
: 알바 끝나구 나오며...
: 그동안 항상 지나쳐 왔던..닭꼬치를 먹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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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집에 다와서...
: 또 역시 그동안 항상 지나쳐 왔던...호떡을 세개나 먹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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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젠 좀 진정하구 일케 컴앞에서 후회+반성을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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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휴~~ 뭐..그래두..그동안 먹고 싶었던거....
: (어젠 던킨 도너츠 가서 싹쓸이 했담니당....흐미~~)
: 정말 며칠사이 다 먹었으닌까....
: 낼부턴...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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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말 그런가봐요...
: 다이어트를 끝냈다구 생각하닌까...
: 마음이 헤이해져서 그런건지...풀어져서 그런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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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 음....60 에서 43까지 뺐거든요...
: 여름 방학때 다요트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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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근데...43까지 가닌까..정말...인간이 넘 아파 보이더라구요~~~~~ 거의 병자 수준... ^^;;
: 그래서 조금씩 살 찌워서 요요 현상 없이 45까지 밥살찌웠거든요..아주 천천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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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음..근데.. 요 며칠 사이에 정말 그동안 손도 안대던걸 무지하게 먹어댔더니.. 지금 몸무게가 48 나옵니다...
: 우와.....
: 살이 그렇게 쉽게 찌는 거라니..
:
: 뺄땐 정말 인간이 아닌거처럼 먹었었는데... ^^
:
: 역시 다이어트는 식습관 자체를 바꿔야 하는건가봐요..
: 흐미~~~~~ ^^
: 음...
:
: 어쨌든..정말 전 다시는 오늘 같은 실수를 하지 말아야 겠다구..불끈~~~ 다짐해 봅니당...
: 빵과 떡..글구..과자들의 맛을 아예 왠만해선 잊어 버려야 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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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남친은...정말 과자와 빵과 떡이라면...질~~색을 하거든요.....
: 그래서 같이 있을땐 그런건 거의 먹지 않아요...
:
: 오..로...지.... 밥!!!!!!!!!!!!!!!!!
: 쩌비~~~ 참..제가 볼땐 신기하지만요... ^^
: 에휴...그래두...다이어트에 도움도 될겸...
: 앞으론 그 식성을 닮아 가기 위해 노력을 해 볼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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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지막으로...오늘 먹은 무지막지한...칼로리를 계산해 보구...흑...이만...죽음같은 숙제를 하기 위해.... T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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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차!!! 저..음...그래두 다요트에 대해선 정말 그동안 그나마 많이 알게 되었다구 생각하거든요...
: 제 자신두 많이 빠지기두 했구요.......
: 워낙 재밌게 여러 정보들 봐와서요...
: 혹시 다요트 도움 필요 하신분들....
: 멜 주심 도움 드릴께요..
: 흐미~~` 어쨌든 건강 다요트가 제일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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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구...정말...느낀건데요..
: 음..오늘만 이러구...낼부턴..절~~대 땡이라구 생각하구
: 먹고픈거 다 먹다간...저처럼 7000 칼로리를 먹는 무시무시한 일이 발생할 수도 있는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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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제 저녁 이시간쯤에두...친구와 버거킹에 앉아서,...부른 배를 진정시키며...
: 우리 낼부턴.....우유를 빼곤....일절 간식 하지 말자구..
: 그런 야그를 하구 있었거든여....
: 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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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구..낼부턴..정말 다시 시작하는 마음으로.......
: 진짜 밥이나 잘 먹구........
: 간식두 야채 같은거 먹구.......
: 다시 시작해야 겠어요.....
: 쩌미........날씨가 더 추워 진다던데.....
: 감기조심하시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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