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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개 1: 8 산으로 올라가라 ( 3 )
6) 다볼(Tabor) 산 - 9) 시내(Sinai) 산
6) 다볼(Tabor) 산
이스르엘 골짜기 가운데 북동쪽 산. 나사렛 동남쪽 9.6km 지점으로 현재의 벨 엣 투르(Jebel et-Tur)에 다볼 산이 있고 이곳에서 갈릴리바다 남서쪽을 다볼로 보고 있다.
이스라엘 평원 동북편에 누각처럼 솟아있는 1,312피트의 높은 산이며 시야가 매우 넓다(시 89: 12, 렘 46: 18). 잇사갈과 스볼론 지경 사이에 있다(수 19: 22).
이스르엘 골짜기에 위치한 해발 588m의 종 모양을 한 산으로 다볼산 정상에는 서기 4세기 비잔틴 시대의 교회 터에 서기 1921년 프란치스코 수도회에 의해 세워진 교회가 예수님의 변화(Trasfiguration)를 기념하고 있으며, 십자군시대의 성벽과 건물의 유적이 있다.
또한 그리이스 정교회의 엘리아 기념교회도 정상에 위치하고 있다.
* 삿 4: 6-14 - 6 드보라가 사람을 보내어 아비노암의 아들 바락을 납달리 게데스에서 불러다가 그에게 이르되,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이같이 명령하지 아니하셨느냐? 너는 납달리 자손과 스불론 자손 만 명을 거느리고 다볼 산으로 가라. 7 내가 야빈의 군대 장관 시스라와 그의 병거들과 그의 무리를 기손 강으로 이끌어 네게 이르게 하고, 그를 네 손에 넘겨주리라. 하셨느니라. 8 바락이 그에게 이르되, 만일 당신이 나와 함께 가면 내가 가려니와 만일 당신이 나와 함께 가지 아니하면 나도 가지 아니하겠노라 하니 9 이르되, 내가 반드시 너와 함께 가리라. 그러나 네가 이번에 가는 길에서는 영광을 얻지 못하리니 이는 여호와께서 시스라를 여인의 손에 파실 것임이니라. 하고 드보라가 일어나 바락과 함께 게데스로 가니라. 10 바락이 스불론과 납달리를 게데스로 부르니 만 명이 그를 따라 올라가고 드보라도 그와 함께 올라가니라. 11 모세의 장인 호밥의 자손 중 겐 사람 헤벨이 자기 족속을 떠나 게데스에 가까운 사아난님 상수리나무 곁에 이르러 장막을 쳤더라. 12 아비노암의 아들 바락이 다볼 산에 오른 것을 사람들이 시스라에게 알리매 13 시스라가 모든 병거, 곧 철 병거 구백 대와 자기와 함께 있는 모든 백성을 하로셋학고임에서부터 기손 강으로 모은지라. 14 드보라가 바락에게 이르되, 일어나라. 이는 여호와께서 시스라를 네 손에 넘겨주신 날이라. 여호와께서 너에 앞서 나가지 아니하시느냐? 하는지라. 이에 바락이 만 명을 거느리고 다볼 산에서 내려가니
기원전 1200년경,이스라엘민족의 선지자 드보라와 바락은 가나안 야빈 왕의 군대를 이곳에서 물리쳤다. 모압왕 에글론을 살해하고 80년 동안 평화를 유지했던 이스라엘 민족은 다시 하나님을 잊고 악을 행하다 20년 동안 야빈의 강압통치에 빠지고 말았다.
야빈은 철병거 9백승을 가지고 이스라엘 민족을 학대했다.이때 나타난 지도자가 이스라엘의 유일한 여 사사인 드보라 였다.드보라는 바락과 함께 하나님의 명령에 따라 스볼론과 납달리 지파 사람 1만 명을 데리고 다볼 산으로 올라간다.
그리고 이스르엘 평야를 가득 매운 야빈 왕의 군대장관 시스라의 군사들과 대치했다.시스라가 가나안의 최대도시 하솔에서 군사를 이끌고 므깃도를 거쳐 기손 강을 건넌 뒤 다볼 산을 포위한 다음날 드보라의 명령대로 이스라엘 병사들은 쏜살같이 다볼 산을 내려가 시스라의 병사를 물리쳤다.
악명 높던 시스라의 병거는 땅에 파묻혀 무용지물이 됐고 병사들은 한 사람도 살아남지 못했다. 다볼 산은 헬레니즘 시대인 기원전 218년에 안티오쿠스 3세에 의해 요새화됐다.그러나 다볼 산이 유명한 것은 예수 그리스도가 이 산에서 변화된 모습을 제자들에게 보여줬기 때문이다.
신약성서에 나오는 변화산은 전통적으로 다볼산으로 알려져 있다.가이샤라 빌립보에서 베드로로부터 “주는 그리스도요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시니이다.”라는 고백을 들은 예수 그리스도는 제자들에게 미래에 대해 설명해 준다.
“예루살렘으로 올라가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며 삼일 뒤에 부활할 것이다” 베드로의 고백이 있은 6일 뒤 예수는 가버나움으로 돌아와 베드로, 야고보, 요한을 데리고 다볼 산으로 간다 다볼 산에서 내려온 예수 그리스도는 얼굴이 해같이 빛나며 옷이 빛과 같이 희어졌다.그리고 모세와 엘리야가 예수와 더불어 말씀하시는 것이 제자들 눈에 보였다.
성서에 기록된 산이 다볼 산인지는 정확치 않으나 다볼 산이 변화산일 것이라는 전통적 견해에 힘입어 콘스탄티누스황제의 어머니 헬레나는 서기 326년경 다볼 산 정상에 교회를 세웠다.
7세기까지 다볼 산 정상에는 예수 모세 엘리야에게 바쳐진 세 개의 교회가 건립됐다 이후 4세기동안 교회와 수도원이 계속 세워졌다.
7) 모리아(Moriah) 산
뜻 : 높은. 골고다 언덕과 같은 곳으로 보는 견해도 있으나 정확한 위치는 알려지지 않았다.
이삭을 하나님에게 제사 하려던 산.
* 창 22: 2 -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네 아들 네 사랑하는 독자 이삭을 데리고 모리아 땅으로 가서 내가 네게 일러 준 한 산 거기서 그를 번제로 드리라.
후세에는 성전의 언덕을 모리아 산이라고 불렀다.
* 대하 3: 1 - 솔로몬이 예루살렘 모리아 산에 여호와의 전 건축하기를 시작하니 그 곳은 전에 여호와께서 그의 아버지 다윗에게 나타나신 곳이요 여부스 사람 오르난의 타작 마당에 다윗이 정한 곳이라.
당시 예루살렘 언덕에 붙여졌던 이름이 모리아산이었는데 이곳은 아브라함이 그의 제단을 쌓았던 곳으로서 솔로몬 성전의 유적이기도 하다.
이 성전 언덕의 정상 바위는 오늘날 이곳에 세워진 오마르 모스크에 안치되어 있다. 현재 모리아 산이라고 추정하는 이스라엘 성지에는 바위 사원 실내에는 폭 12야드 길이 15야드 높이 2야드의 넓직한 바위가 있다.
이 바위는 아브라함이 이삭을 번제물로 바치던 제단이라고 전해진다. 표면에는 골이 패어 있어서 제물의 피가 흘러내리도록 되어 있다.
이슬람들은 이 바위를 딛고 마호메트가 하늘로 승천하였다고 믿는다. 이 때문에 예루살렘은 사우디아라비아의 메카와 메디나에 이어 이슬람의 3대 성지가 되는 것이다.
히브리 기자는 아브라함의 신앙 상태를 다음과 같이 기록하고 있다. `아브라함은 시험을 받을 때에 믿음으로 이삭을 드렸으니 저는 약속을 받은 자로되 그 독생자를 드렸느니라. 저에게 이미 말씀하시기를 네 자손이라 칭할 자는 이삭으로 말미암으리라 하셨으나 저가 하나님이 능히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리실 줄로 생각한지라. 비유컨대 죽은 자 가운데서 도로 받은 것이니라.'(히 11: 17-19)
2000년 후에 하나님의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가 세상 죄를 지고 가는 어린 양으로 희생 제물이 되셨다. `그가 곤욕을 당하여 괴로울 때에도 그 입을 열지 아니하였음이여 마치 도수장으로 끌려가는 어린양과 털 깎는 자 앞에 잠잠한 양같이 그 입을 열지 아니하였도다.'(사 53: 7)라는 말씀과 같이, 십자가의 수욕 앞에서도 입도 열지 아니하셨던 예수 그리스도의 모습과 모리아산에서 아브라함의 무서운 칼날 앞에서도 잠잠하였던 이삭의 모습이 너무도 흡사하다.
8) 세일(Seir) 산
뜻 : 험한 산. 세일 산악지대는 남쪽으로 아르논 저지대에서 부터 현재의 아카바 근처까지 이어져 있다.
아브라함 시대에 엘람왕 그돌라오멜이 이 산에서 호리족속을 정복하였다.
* 창 14: 5-6 - 5 제 십사 년에 그돌라오멜과 그와 함께 한 왕들이 나와서 아스드롯 가르나임에서 르바 족속을, 함에서 수스 족속을, 사웨 기랴다임에서 엠 족속을 치고 6 호리 족속을 그 산 세일에서 쳐서 광야 근방 엘바란까지 이르렀으며
에서의 자손, 에돔 족속은 이 호리 족속을 내쫒고 거주지로 삼았다.
* 창 33: 14, 16 - 14 청하건대 내 주는 종보다 앞서 가소서. 나는 앞에 가는 가축과 자식들의 걸음대로 천천히 인도하여 세일로 가서 내 주께 나아가리이다. 16 이 날에 에서는 세일로 돌아가고
* 민 24: 18 - 그의 원수 에돔은 그들의 유산이 되며 그의 원수 세일도 그들의 유산이 되고 그와 동시에 이스라엘은 용감히 행동하리로다
* 신 1: 44 - 그 산지에 거주하는 아모리 족속이 너희에게 마주 나와 벌 떼 같이 너희를 쫓아 세일 산에서 쳐서 호르마까지 이른지라.
* 수 12: 7 - 여호수아와 이스라엘 자손이 요단 이편 곧 서쪽 레바논 골짜기의 바알갓에서부터 세일로 올라가는 곳 할락 산까지 쳐서 멸한 그 땅의 왕들은 이러하니라. (그 땅을 여호수아가 이스라엘의 지파들에게 구분에 따라 소유로 주었으니
오랜 후에 유다 왕 여호사밧 때에 이산 주민과 암몬과 모압의 연합군이 유다를 치러 온 것을 여호와가 진멸하여 주셨다.
* 대하 20: 22-23 - 22 그 노래와 찬송이 시작될 때에 여호와께서 복병을 두어 유다를 치러 온 암몬 자손과 모압과 세일 산 주민들을 치게 하시므로 그들이 패하였으니 23 곧 암몬과 모압 자손이 일어나 세일 산 주민들을 쳐서 진멸하고 세일 주민들을 멸한 후에는 그들이 서로 쳐죽였더라.
이 땅이 발람과 모세와 드보라, 바락의 성에 올라있다.
* 민 24: 8 - 하나님이 그를 애굽에서 인도하여 내셨으니 그 힘이 들소와 같도다. 그의 적국을 삼키고 그들의 뼈를 꺾으며 화살로 쏘아 꿰뚫으리로다.
이사야와 에스겔 두선지의 예언에 나온다.
* 사 21: 11 - 두마에 관한 경고라. 사람이 세일에서 나를 부르되 파수꾼이여 밤이 어떻게 되었느냐? 파수꾼이여 밤이 어떻게 되었느냐?
* 겔 25: 8 - 주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셨느니라. 모압과 세일이 이르기를 유다 족속은 모든 이방과 다름이 없다 하도다.
9) 시내(Sinai) 산
뜻 : 수풀. 홍해 북에 돌출한 시내 반도 안에 있는 산.
이스라엘 백성이 이 산에서 1년간 유하는 동안에 여호와가 모세를 불러 십계명과 율법을 주셨다.
* 출 20: 3-17 - 3 너는 나 외에는 다른 신들을 네게 두지 말라. 4 너를 위하여 새긴 우상을 만들지 말고 또 위로 하늘에 있는 것이나 아래로 땅에 있는 것이나 땅 아래 물 속에 있는 것의 어떤 형상도 만들지 말며 5 그것들에게 절하지 말며 그것들을 섬기지 말라. 나 네 하나님 여호와는 질투하는 하나님인즉 나를 미워하는 자의 죄를 갚되 아버지로부터 아들에게로 삼사 대까지 이르게 하거니와 6 나를 사랑하고 내 계명을 지키는 자에게는 천 대까지 은혜를 베푸느니라. 7 너는 네 하나님 여호와의 이름을 망령되게 부르지 말라. 여호와는 그의 이름을 망령되게 부르는 자를 죄 없다 하지 아니하리라. 8 안식일을 기억하여 거룩하게 지키라. 9 엿새 동안은 힘써 네 모든 일을 행할 것이나 10 일곱째 날은 네 하나님 여호와의 안식일인즉 너나 네 아들이나 네 딸이나 네 남종이나 네 여종이나 네 가축이나 네 문안에 머무는 객이라도 아무 일도 하지 말라. 11 이는 엿새 동안에 나 여호와가 하늘과 땅과 바다와 그 가운데 모든 것을 만들고 일곱째 날에 쉬었음이라. 그러므로 나 여호와가 안식일을 복되게 하여 그 날을 거룩하게 하였느니라. 12 네 부모를 공경하라. 그리하면 네 하나님 여호와가 네게 준 땅에서 네 생명이 길리라. 13 살인하지 말라. 14 간음하지 말라. 15 도둑질하지 말라. 16 네 이웃에 대하여 거짓 증거하지 말라. 17 네 이웃의 집을 탐내지 말라. 네 이웃의 아내나 그의 남종이나 그의 여종이나 그의 소나 그의 나귀나 무릇 네 이웃의 소유를 탐내지 말라.
모세가 시내산에 올라가 있는 동안에 백성들이 금송아지를 만들어 놓고 경배한 일이 있다.
* 출 32: 4 - 아론이 그들의 손에서 금 고리를 받아 부어서 조각칼로 새겨 송아지 형상을 만드니 그들이 말하되, 이스라엘아. 이는 너희를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낸 너희의 신이로다. 하는지라.
* 행 7: 30, 46 - 30 사십 년이 차매 천사가 시내 산 광야 가시나무 떨기 불꽃 가운데서 그에게 보이거늘 46 다윗이 하나님 앞에서 은혜를 받아 야곱의 집을 위하여 하나님의 처소를 준비하게 하여 달라고 하더니
백성의 수를 조사한 것, 아비후가 거룩하지 못한 불로 분향하므로 멸망 받은 곳, 모세가 성막을 처음친 곳이 전부 이 산이다.
* 민 1: 18-19 - 18 둘째 달 첫째 날에 온 회중을 모으니 그들이 각 종족과 조상의 가문에 따라 이십 세 이상인 남자의 이름을 자기 계통별로 신고하매 19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령하신 대로 그가 시내 광야에서 그들을 계수하였더라.
* 레 10: 1-2 - 1 아론의 아들 나답과 아비후가 각기 향로를 가져다가 여호와께서 명령하시지 아니하신 다른 불을 담아 여호와 앞에 분향하였더니 2 불이 여호와 앞에서 나와 그들을 삼키매 그들이 여호와 앞에서 죽은지라.
* 출 26: 30 - 너는 산에서 보인 양식대로 성막을 세울지니라.
엘리야 선지자가 이세벨을 피해 40일 만에 이 산에 이르렀다.
* 왕상 19: 8 - 이에 일어나 먹고 마시고 그 음식물의 힘을 의지하여 사십 주 사십 야를 가서 하나님의 산 호렙에 이르니라.
1859년 독일 학자 디신딥이 이 산의 한 사원에서 고분 성경을 발견 하였는데 주후 300년경에 기록한 것으로 현재에 전래하는 최고의 시내 사본인데 소련의 베드로그라드 헬라 교회당에 보관되어 있다.
홍해 북쪽에 돌출한 시내 반도 안에 있는 산으로 모세가 출애굽의 계시를 받고, 하나님의 십계명을 받았던 바위산이다. 붉은빛이 감돌고 울퉁불퉁한 골이 진 화강암으로 뒤엉긴 산줄기가 아침 햇살을 받으면 더욱 신비로운 생동감을 주는데, 시간에 따라 그 빛깔이 바뀐다.
시내산은 시내광야의 산악지대에 있는 한 산이라는 것 외에 정확한 위치는 알 수 없다.
다만 오늘날 가장 유력시 되는 견해는 시내 산을 파이란 오아시스를 지나면 나오는 호렙산 줄기의 최고봉 무사 산(아랍명 Jebel Musa(모세의 산); 2286m)과 그로부터 3.2km 서남쪽에 있는 카타린 산(아랍명 Jeble Katarin; 2,621m)과 서북쪽에 있는 '라스 에스 사프사페(Ras es-Safsafeh; 1993m) 사이의 세 정상 중 한 곳으로 생각한다.
전통적인 주장은 무사 산이라고 생각된다. 이 ‘무사 산’ 동쪽 기슭에 있는 그리스정교의 성(聖) 카타리나 수도원 서고에서 1844년 시나이 사본이 발견되었다. 이 시나이 사본은 4세기에 만들어진 헤브라이어 성서 사본으로서 성경 원문 연구에 크게 공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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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설교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도 새롭고 좋은 일만 가득 하시길 소망 합니다.
밝은 미소와 기쁨이 가득 담은 행복에 문을 살포시 열어 봅니다.
향기에 예쁜 하루 행복하게 보내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