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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50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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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휴게실 석박지 김치가 동이 났어요~
보 라 추천 1 조회 582 23.11.13 21:09 댓글 4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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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3.11.13 21:19

    첫댓글 종일 시어머님 간호하고 와서 또 무우랑 씨름하시나 봐요..
    무김치 사진 보니 정말 맛있게 보이네요.
    힘들게 담아서 시누이.시동생 댁까지 나누어 주시고
    보라총무님은 마음이 천사같아요..

    무우가 벙어리 장갑모양이라
    되게 귀엽게 생겼네요.ㅎㅎ

  • 작성자 23.11.13 21:35

    ㅎㅎ
    제가 일을 만들어서 하는게
    병이야욤..

  • 23.11.13 21:36

    @보 라 살짝 잠들었다가 깼네요.

  • 작성자 23.11.13 21:42

    @샤론 .
    저도 새벽까지 김치
    담그고 병간호 하고 저녁 7시에 집에와 저녁 차려주고 자려고 침대에 누워 글 올리다 보니 잠이 달아나 버렸네요..😉

  • 23.11.13 21:22

    석박지만 있음 밥한그릇 뚝딱이죵!!!
    뜨끈한 국물에 석박지 한입 깨물어 먹음 밥도둑이죠~~
    디테일한 레시피~~~
    최고예요~~~👍👍👍
    시어머님 간호하시느라 힘들텐데도
    대단혀유~~~

  • 작성자 23.11.13 21:38

    글 찮아도 시누이가
    오빠랑 같이 먹으라고
    갈비탕을 많이 사줘서
    오늘 저녁에 따끈하게
    끓여 대파 송송 썰어넣고
    밥말아 석박지 김치와 먹으니
    정말 맛있더라구요..ㅎㅎ

  • 23.11.13 21:28

    와우!
    많이도 얻어셨네요
    요즘 어르신 간호하느라 힘드셨을텐데 요리 설명까지 자세히 올려주셨네요
    시레기 베란다에 야무지게 걸쳐놓고 감자탕꺼리까지 그다 석박지까지 하시니 풍성한 무우 이야기 재미있어요
    글구 석박지??
    첨들어요
    그냥 무우김치라고만
    ㅎㅎ

    석박지와
    짠지
    아구 헷갈려 ㅋ
    깍두기 이름밖에 몰라요
    총무님 수고만땅!
    맛있겠어요 박수!

  • 작성자 23.11.13 21:47

    석박지 김치는 깍두기보다 무우를 좀
    크게 썰어서 하는건데
    만드는거는 깍두기와 같은데 잘 모르지만 좀 오래 절여서
    하는게 다른거 같아요

    식당에서 설렁탕이나
    갈비탕, 추어탕 먹을때
    반찬으로 나오는 무김치를 보통 석박지 라고 해요..ㅎㅎ

  • 23.11.13 22:15

    석박지 넘 맛있어 보여요
    밥도둑이 따로 없겠어요
    저런 무우가 더 단단하고 아삭아삭 해요
    오래둬도 잘 무르지도 않고..
    저도 주말농장 해봐서 알아요ㅎ

  • 작성자 23.11.13 22:24


    그렇죠?
    무가 아삭아삭 맛있어서 석박지 김치 국물까지 맛있더라구요~^^

  • 23.11.13 23:22

    무우 말랭이도 맛 있지요 ^^
    나중에 무우 말랭이 무침 할때 찹쌀 풀 조금 넣고 무치면 맛 있습니다^^
    가을 무는 어찌 먹어도 맛 이 있지요^^
    짠지 는 서울 사람 이 잘 해먹는거 이지요^^
    오이지 담그듯이 소금에 굴려서 항아리에 3일정도 두었다 짭짜름하게 소금물 끓여서 차게 식혀서
    무가 뜨지 않게 돌 로 누질러 놓고 소금물 끓여 식힌거 조금
    부어 두면 내년 여름에 먹어도 맛 있습니다^^
    김장 비닐에 담아서 꼭 눌러서 묶어주고 위에다
    돌로 눌러 놔도 됩니다^^
    베란다 시원곳에 두어도 됩니다^^

  • 작성자 23.11.13 23:32

    제가 좋아하는 반찬이
    무 말랭이 무침 인데
    예전에 무 쌀 땐 많이
    썰어 채반에 널어 밖에
    서 말리곤 했는데 언제부터인가 무가 너무 비싼 후로는 안해
    먹었네요..

    샤론방장님이 알려주신 짠지는 행복2언니와 방법이
    다르게 소금하고 흑설탕 으로 만든다고
    하던데 만들때 레시피
    다시 물어봐서 해보려고 해요..ㅎㅎ

  • 23.11.14 00:01

    @보 라
    내 방식은 현대방식이 아니고 말 그대로 재래식 토종 짠지 입니다^^
    저는 설탕 쓰는것을
    안하는 제 방식 이지요~~^^
    ㅎㅎ 취향대로 해서 드세요^^
    할머니 때부터 해오던 방식 이지요^^
    일년을 두고 먹어도 맛이 있지요^^

  • 작성자 23.11.14 00:17

    @행복2
    유트브 보면 오이지
    소금물로 안하고 소금과 물엿, 소주 부어 담는 방식과 비슷한거 같아요

    저는 짠지 별로 안좋아해 단무지 처럼
    조금만 만들어 고추가루, 참기름 넣고
    무침해 먹어보려구요~^^

  • 23.11.14 00:20

    @보 라
    그러세요^^
    짠지 는 여름 장마통에
    먹으면 맛 나지요^^
    ㅎㅎ 전 오이지도 아직
    재래식으로 해먹어요^^
    ㅎㅎ

  • 작성자 23.11.14 00:29

    @행복2
    저도 오이지는 너무
    좋아해 옛날에는 항아리에 2접씩 해서
    먹었는데 이제는 힘이 들어 한접만 해서 여름 반찬으로 먹음 최고지요..😉

    언니야~
    밤도깨비 우리 오늘은 일찍 자기로 해요..ㅎㅎ

  • 23.11.14 05:16

    @보 라 겉보기에는 엘레강스 하신분이
    완전 우렁각시네요..
    뭔 오이지를 두접씩이나...ㅎㅎ
    나는 반접 하는것도 힘들던데..

  • 작성자 23.11.14 10:50

    @샤론 .
    시어머님 50개, 시누이 50개 나눔하고 우리가
    100개 먹었는데 그것도 제가 50대 얘기에요.
    60들어 서니 허리아파
    못하고 시어머님과 우리 먹을거 한접만 해서 먹어요..ㅋㅋ

  • 23.11.14 01:06

    보라님 반쪽님도
    분명. 전생에 나랄 구하셨군요..

    우아한 여인이
    손끝 야물기는 장금이같으니~~

    따순밤 되셔요*
    또 병간호 가셔야되니...

  • 작성자 23.11.14 10:58


    탈랜트처럼 곱고 예쁘신 희수언니
    찾아 주셔서 감사합니다~♡

    지금에 와 생각하니
    제가 전생에 나랄 구했나바요.
    예민하고, 좀 깐깐한
    저를 묵묵히 견더내며 부드럽고
    온화하게 만들어 주는데 일등 공신 이거든요..ㅋㅋ

  • 23.11.14 07:38

    효부 총무님 어머님 케어
    그렇다고 살림 으뜸 요리
    솜씨 장난 아니야 ~~~~
    요리솜씨도 어쩜 우아 맞도
    우아 지금 당장 달려가 한입
    입에 넣고 싶어지네요 ㅎ
    거시기 빼놓고 버릴께 한가지
    도 없네유 ㅎ

  • 작성자 23.11.14 11:03


    막상 닥치면 누구나 다
    해야하는 일이지요..

    너무 띄워 주시면 저
    어지러워요..ㅎㅎ

    그런데 다들 맛있다고 해 여기저기 나눔 하다
    보니 무10개 담은게 이틀만에 바닥나 또 했지요..ㅎㅎ

  • 23.11.14 06:36

    무우 다듬어서 손질 해 놓으신걸 보니
    알뜰하니 살림꾼 이십니다
    병간호 쉽지 않은데 수고 많으세요
    맛나 보입니다 석박지 ㅎ

  • 작성자 23.11.14 11:07


    살림고수 언니에 비하면 한참 아래인데
    제가 재롱을 떨은거
    같아요..ㅎㅎ
    늘 언니의 일상에 그저
    존경하는 마음 가득 이랍니다~♡

  • 23.11.14 07:45

    조오기 석박지 익으면
    시원하고 맛있어요

    저번주 김장할때 다발무
    3단 9,900원 주고 사와서
    김장할때 무채썰고 나머지는
    석박지 담았어요 ㅎ

    상큼한 아침입니다
    활기찬 하루 시작~~~^^♡

  • 작성자 23.11.14 11:11

    다발무 3단이 9,900원 이라구요?
    우리 동네는 보통 한단에 6~7천원 하던데..
    주부들은 그저 가격이
    싸다면 왕! 부러워요 ㅎㅎ

    뭐든 야무지고 똑부러지는 칼라플님!
    오늘도 활기차게 화이팅! 합시다~♡♡♡

  • 23.11.14 11:14

    @보 라 다발무가 양도 엄청 많아서
    큰통으로 석박지 담고

    한단 남은건
    담주 금요일어머니집
    김장20키로 담아서 드리려고요

    점심시간 다가오네요
    즐점~~^^♡

  • 23.11.14 09:52

    어머님 병간호하느라
    얼마나 힘들어요.
    얼굴보면 아무걱정없이 밝은모습인 총무님

    살림솜씨도 야무지고
    똑소리나는 울총무님
    석박지 맛이 무지
    궁금해요. ㅎㅎ
    레시피공개하는것
    보니 보통 맛은 아닌것같은데 ㅎ ~~~

    미리봤으면
    총무님 레시피 대로
    담을걸 ㅎㅎ
    어제 다발무 한단
    달랑무석단 사다
    석박지 한통
    달랑무 한통 다먹어
    한통 담았네요.

  • 작성자 23.11.14 11:15

    살림고수 선배님들
    앞에서 제가 재롱을 떨었지요..ㅋㅋ
    수영언니도 그중 한분
    이시구요~^^

    언니 달랑무와 석박지
    레시피도 궁금하니 언제 한번 올려주세요~😉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23.11.14 16:46

    시내.님 방가워요~^^
    저도 유튜브에 올라온
    반찬들중 제가 맘에
    드는걸로 따라쟁이 하는 거랍니다~ㅎㅎ

    생각보다 쉬우니 시내.님도 한번 해보세요~😉

  • 23.11.14 15:38

    무가 아주 맛있어 보이네요
    저런 사이즈가 더 맛있어요
    단단하구요
    무 시라기가 탐나네요
    석박지 익으면 시원하고 맛있어요
    큰 일 하셨네요
    울동네 저런 무 7000원하더군요
    김치 담고 싶은데 올해는 만사가 귀찮네요
    맛있게 드세요

  • 작성자 23.11.14 16:49

    저도 지금 상황에선
    사다하는거면 못했을텐데 아는 동생이 무우 가져다 먹으라고 해서 욕심껏
    가져와 일을 벌렸네요..ㅎㅎ

    그래도 다들 맛있다고 하니 힘든 보람이 있어
    좋아요~^^

  • 23.11.14 16:31

    마치 ~ 요리연구가 같으세요
    무우김치 먹고 싶어요. ㅎ

  • 작성자 23.11.14 16:51

    반찬 만드는 거라면 또,
    우리 서초님이 뚝딱
    잘만드시지요..😉

  • 23.11.14 16:58

    @보 라 우리 보라님 땜시 ~
    제가 웃지요
    우리 카톡 없나요? ㅎ

  • 23.11.14 22:15

    살림꾼 솜씨가 빛을 발하네요
    아무나 못하는 김치나누기
    인심이 곱기도 합니다
    일 잘하게 안생겼는데 말이지요ㅎ
    국물 자작한 석박지 익은거
    젓가락에 쿡 찍어 고구마 먹을때
    국물도 후루룩 마시고요ㅎ

  • 작성자 23.11.15 09:13

    와! 오랜만에 언니글
    방갑습니다~😊

    요즘 손주 봐주시랴..
    합창단 횔동 하시랴..
    많이 바쁘시지요..

    김치 담을 상황이 아닌데 무우가
    공짜로 이렇게 많이 생겼으니 저도 나눔해
    먹어야지요..ㅎㅎ

    살림은 우리 강마을 언니께서 한수 위시고
    여성방 언니들께 제가
    또 새롭게 배우고 있답니다~^^

    언제 한번 뵈어야 할텐데요..🥰

  • 23.11.15 10:19

    와우!!
    보기만해도 침이 꿀꺽.. 밥한술 뜨고 싶네요
    요새 입맛이 없어서 몸무게도 줄었던데..
    석박지 담그는 레시피까지 올려주시니 잘 저장해두었다가 한번 담가봐야겠어요
    김치 담그는 솜씨가 영 젬병이거든요~ ㅎㅎ
    감사해요^^

  • 작성자 23.11.16 13:35

    부용화1님 찾아주시어
    감사드립니다~^^

    생각보다 맛있어서
    저도 놀랐구.. 김치 국물도 심심하게 해서
    그런지 달달 시원하고
    맛있어요..

    레시피만 장황했지
    생각보다 쉬우니 기회되면 한번 담아보시와요..😉

  • 23.11.19 23:03

    김치 담그기 귀찮아 사먹고 있는데~
    김치 담그고 싶어졌네요~ㅎ

  • 작성자 23.11.20 22:00

    아이들 초등학교때 만나던 엄마중 김치를
    사먹거나 김장땐 친정엄마께서 만들어
    주셨는데 한번은 저희집에서 제가 김치
    담그는걸 보고는 자기도 할 수 있을거 같다고 만들더니 맛있게 되었다고..
    본인도 흐믓해 하더니
    이제는 친정엄마 도움없이 잘해요..ㅎㅎ

    좋은사탕님도 처음부터 많이 하지말고 조금씩 한번
    해보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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