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금요일에 언니랑 동생이랑 셋이서
제주도 다녀왔어요.
한라산 철쭉이 한창이라고 해서요.
제주도를 열한번째 왔는데 한라산은
처음이예요~
구름이 방해를 했어도 볼건 다 보고 왔네요ㅎ
다음날 다육이가 보고 싶어서 제가 우겨서
여미지 식물원을 갔는데 멋진 선인장들이 넘 많았어요.
여미지 식물원이 예전같지 않더라구요~
그래도 다육맘들은 다육이만 보이잖아요.
집에 두고온 다육이가 그립고
잘 있는지 걱정이 되더라구요~
그렇다고 집에 전화해서 다육이
잘 있느냐고 물어보면
분명 남편은 질투를 할거같아서
다육이 안부는 꺼내지도 못하고
전화를 끓었어요ㅎ
청주공항에서 빵으로 아침을 먹고~
비행기를 기다리고~
도착해서 점심먹고 바닷가
카페를 갔는데 카페가 넘 이뿌더라구요
자전거가 포인트?
저녁엔 회를 먹고~
다음날(토요일) 새벽 6시에 펜션에서 출발해서~
한라산 영실코스 주차장에 도착하니
6시 50분.
가다가 힘들면 중간중간
사진찍기 놀이도 하며~
철쭉이 예쁘게 피었더라구요~
윗세오름에 도착하니 가랑비가 와서
우비 챙겨 입고~
살아서 백년 죽어서 벡년이라는
구상나무~
인증샷 찍어주고~
다음날 여미지 식물원 선인장~
일요일 밤에 집에 도착해서
다육이들 보니 다들 잘 있더라구요~
오렌지먼로 3두
엘샤.
꽃사표 펜지철화~
파랑새.
트럼펫핑키~
원종엘레강스.
여미지 식물원 선인장만은 못하지만
전 울집 육이들이 더 이뿌더라구요ㅎ
3일만에 보니 더 이뻐보였나~?ㅎ
다육사랑님 폭풍칭찬글 고마워요.
넘 즐거운 시간이었어요.항상 이뿌게만 봐주셔서 고마워요 다육사랑님
넘넘이뽀요
다육도이쁘고
여행사진속
달빛바다님미소도예쁘네요
다락방친구님 반가워요.
다육이를 3일동안 안봤더니 잟 있는지 걱정이 되더라구요.
다행히 그 사이 비도 안오구 잘 있어줘서 다행이었답니다.
이뿌게 봐주셔서 고마워요.
우와 언제나 봐도 다육이들 인물이 너무 고와요
다육들 주인 닮아서 이쁘군요^^
향기로운날님 칭찬글 고마워요.
다육이들이 이젠 물이 많이 빠졌어요.
그래도 이뿌게 봐주시니 기분 좋아요.
주인닮아 다들 이쁘군요^
직광에서 크니 물이 잘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