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안녕하세요? 박사님, 전 현재 고1인 남학생입니다. > 아침과 저녁에 키가 변하는 것 때문에 그러는데 > 저는 아침엔 키가 169정도 됩니다. 그리고 저녁땐 167로 줄어듭니다. > 전 두달 전까지만 해도 아침키가 167에 저녁키가 165였어요. > 그래서 2cm정도 컸다고 좋아하고 있었는데 오늘 큰 충격을 받았습니다. > 글쎄 저녁키가 165 조금 넘게 다시 두달전 상태로 돼버린 것입니다. > 어떻게 이럴 수 있죠? 좀 가르쳐 주세요... > 아, 그리고 한가지 더 궁금한게 있습니다. 겨드랑이털이 다 나고 나면 > 키가 안큰다는데 정말인가요? 이것도 좀 가르쳐 주세요.
A. 아침키와 저녁키는 슬관절,척추관절등의 물렁뼈등의 각관절에 수분이 차고 빠지면서 키의 차이는 누구나 있습니다. 그러므로 25세가 되면서 신장에 피크가 되고 점점 관절에 수분이 빠지면서 키가 작아지게 되는 것이지요.이처럼 아침키와 저녁의 키의 편차가 클 수록 성장의 탄력이 높은 시기로 이해하면 좋습니다.
성장의 가능성은 성장판의 상태를 보아야 정확히 알 수있는 것이며 음모등의 성징은 밖으로 나타난 표지일 뿐이지 완벽한 근거는 되지 못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