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90세의 나이로 사망한 고(故) 전두환 전 대통령은 12·12 군사반란을 통해 집권한 군부 출신으로 논란을 일으킨 어록도 많다. 그는 ‘5·18 피고인’으로 처벌받은 후인 2003년에도 “광주는 총기를 들고 일어난 하나의 폭동”이라고 발언해 공분을 샀다. 1997년 법원이 뇌물 수수 혐의를 유죄로 인정해 2,205억 원의 추징금 납부를 명령하자 “예금자산이 29만 원밖에 없다”고 한 일화는 유명하다.
전 전 대통령의 부인 이순자 씨의 발언도 전 전 대통령 못지 않은 논란을 일으켰다. 그는 2017년 당신은 외롭지 않다라는 책을 출간하면서 “전두환의 쿠데타는 사심이 없는 쿠데타였다”, “우리 부부도 5·18 사태의 희생자다”라고 주장했다.
첫댓글 니네 부부가 518 사태의 희생자라고?
잘어울리네
부인도 참
짐승ㄷ들이 끼리끼리
조까
다음은 순자 너다
하 시발 진짜 재산몰수하고 사형시켰으면 좋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