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div style="text-align: center;"><div><div style="text-align: center;"><div><p><br></p><p><br></p><p>더 힘들어보였던 젝스키스와 HOT를 재결합시킨 1등 공신이 무한도전이고,</p><p><br></p><p>현재의 시청자들은 그 90년대 레전드 두 그룹의 재탄생보다</p><p><br></p><p>무한도전의 재결합을 더 원하고 있다는 것도 알텐데..</p><p><br></p><p>유재석은 마지막회때나 얼마전이나 </p><p>"언젠간 인사드릴거라 믿는다."</p><p>이라고 하더군요.</p><p><br></p><p>어찌보면 누구보다도 종영전에 재결합을 계속 고민했던</p><p>노홍철과, 정형돈 이 두 원년멤버의 결심이 제일 중요할 수도 있을거 같네요.</p><p><br></p><p>요즘 시간날때마다 무한도전 다시보기로 이것저것 보다보니까</p><p>다시 보고싶어 미치겠어요 ㅠㅠ<br></p></div></div></div></div><p><br></p></div><p><b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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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에 김태호PD가 사내 강연을 왔었습니다. 유투브와 넷플릭스, 종편이 지배하고 있는 현재의 한국 컨텐츠 시장에서 "MBC직원"이라는 틀이 가져오는 한계에 대해 고민 중이라고 하더군요. 그래도 종편으로 가서 예능하거나 할 마음은 아직은 없고, 그렇다면 유투브를 적극적으로 이용하는 새로운 포맷 등을 고민 중인데, MBC 윗대가리들이 거절한다고... 기존대로 돌아올 무한도전은 실패가 될 것을 잘 알기 때문에 고민이 많다고 합니다.
@코코파더김태호PD가 세미나 왔을 때, 공중파에서 유투브를 활용하는 방식과, 종편과 넷플릭스라는 거대 자본에 대항하여 MBC가 할 수 있는 '새로운 도전'에 대해 언급하면서, "재석이형에게 카메라 한대를 들려주었는데요..."로 시작하는 얘기를 해줬는데, 그게 이번에 새로 하는 '놀면 뭐하니'입니다. 이번 예능은 실제로 기자회견도, 정식방송 전 예고성격의 공개도 다 유투브에서 했죠. 즉, 놀면 뭐하니는 그냥 새로운 시도를 위해 '한번 해보는' 예능인 것입니다. 김태호PD가 '확실히 될만하지 않으면' 무한도전 컴백하지 않을거지만, 반대로 이건 되겠다 싶은게 잡히면 돌아올 거라는 애매한 말로 강연 마쳤습니다.
김태호-유재석 조합은 계속해서 프로그램을 같이 할 의사는 있지만.. 무한도전이 다시 나오기는 힘들것 같다고 예상됨.... 피디님과 유재석님이 부담스러워 하시는 것 같음.. MBC에서 은근히 유투브로 무한도전을 의도적으로 영상을 풀어주면서 분위기를 조성하려고 있지만.. 정작 김태호 피디, 유재석 MC는 새로운 프로그램 으로 새로운 예능인, 새로운 컨텐츠 하고 싶어함
김태호 최근 인터뷰 보니 올초에 인스타라이브로 깜짝 모인게 무도시즌2 염두에 둔거였다던데 자기들이 인라에 관한 대중들 반응정보 모아보니 호응도가 별로였답니다. 시즌2 타이틀까지 얼추 정했었다더군요. 그리고 조사에서 전멤버(원년을 말하는듯)결합에 대한 향수가 많이 나왔는데 그게 본인 뜻대로 되는게 아니라 걍 접었다고 하네요. 그거 보고 원년멤버에서 무도 다시 하고싶은 사람이 별로 없구나 생각했습니다
멤버들도 무한도전 처음 시작할때의 위치가 아니고 무엇보다 나이들도 먹어서 에너지도 고갈되는 상황인데 맨몸으로 멤버들이 이것저것 하며 시너지를 내야하는 무한도전이 딱히 매력적일수가 없겠죠. 인기와 에너지가 떨어져도 계속 이어가던거랑 없어졌다 다시 시작하는거랑은 부담감이나 위험도가 다르니까요. 저도 팬이었지만 안나왔으면 하고 김태호+유재석 라인으로 새멈버 추가해서 새로운거나 이것저것 시도해봤으면 좋겠습니다.
일단 방송가에서 아무도 불러주지 않는 정준하, 런닝맨 빼면 비슷한 급이 된 하하, 마이너 프로에서 메인MC 자리만 하려는 노홍철, 연예계 은퇴한 길, 전역 후 업계에서 자리잡는 데 실패한 광희, 유재석과 갈라선 박명수와 정형돈... 김태호PD의 의중이나 능력을 떠나서 아예 불가능한 것 같네요.
첫댓글 태호pd가 안한다던데요
거성이랑은....
둘이 사이 안좋아요??
@[LAL]라라케 유재석외엔 딴멤버를 꾸리고 싶다고 들은거 같아서요
얼마 전에 김태호PD가 사내 강연을 왔었습니다. 유투브와 넷플릭스, 종편이 지배하고 있는 현재의 한국 컨텐츠 시장에서 "MBC직원"이라는 틀이 가져오는 한계에 대해 고민 중이라고 하더군요. 그래도 종편으로 가서 예능하거나 할 마음은 아직은 없고, 그렇다면 유투브를 적극적으로 이용하는 새로운 포맷 등을 고민 중인데, MBC 윗대가리들이 거절한다고... 기존대로 돌아올 무한도전은 실패가 될 것을 잘 알기 때문에 고민이 많다고 합니다.
아, 비하인드 스토리좀 더 풀어주세요~~~
@코코파더 김태호PD가 세미나 왔을 때, 공중파에서 유투브를 활용하는 방식과, 종편과 넷플릭스라는 거대 자본에 대항하여 MBC가 할 수 있는 '새로운 도전'에 대해 언급하면서, "재석이형에게 카메라 한대를 들려주었는데요..."로 시작하는 얘기를 해줬는데, 그게 이번에 새로 하는 '놀면 뭐하니'입니다. 이번 예능은 실제로 기자회견도, 정식방송 전 예고성격의 공개도 다 유투브에서 했죠. 즉, 놀면 뭐하니는 그냥 새로운 시도를 위해 '한번 해보는' 예능인 것입니다. 김태호PD가 '확실히 될만하지 않으면' 무한도전 컴백하지 않을거지만, 반대로 이건 되겠다 싶은게 잡히면 돌아올 거라는 애매한 말로 강연 마쳤습니다.
@세트오펜스 태호 PD도 여간 고민을 많이 한게 아니군요. 참 생산적인 고민이고, 처음에 무한도전을 만들 때 그 초심 그대로 지금도 항상 고민하면서 시대적 흐름에 맞는 '창조적'인 작품을 내놓으려고 노력하는듯한 느낌입니다.
어렵게 돌아왔는데 실망할까봐 그냥 추억은 추억으로 남았으면하네요
무한도전 시즌2는 안할거같고 나중에 꽃할배 약간 젊은버전 비스무리하게 다같이 모여서 편한시간 보내는거 볼수 있었으면~
하더라도 다들 늙고 힘이 없어서 재미없을거같아요ㅠㅠ 나중에 걍 이벤트식으로 한번 뭉칠듯
김태호-유재석 조합은 계속해서 프로그램을 같이 할 의사는 있지만..
무한도전이 다시 나오기는 힘들것 같다고 예상됨....
피디님과 유재석님이 부담스러워 하시는 것 같음..
MBC에서 은근히 유투브로 무한도전을 의도적으로 영상을 풀어주면서 분위기를 조성하려고 있지만..
정작 김태호 피디, 유재석 MC는 새로운 프로그램 으로 새로운 예능인, 새로운 컨텐츠 하고 싶어함
저도 무한도전만 위주로 많이 보는편 이지만,
새로운 예능인, 새로운 컨텐츠로 다른 프로가 나오는것이 바람직해 보입니다.
명절때 단발적인 이벤트로 모여서 특집 하나 하는건 몰라도 원년6인이 다시 모여서 무도시즌2로 돌아오는 그림은 없을거 같아요
김태호 최근 인터뷰 보니 올초에 인스타라이브로 깜짝 모인게 무도시즌2 염두에 둔거였다던데 자기들이 인라에 관한 대중들 반응정보 모아보니 호응도가 별로였답니다. 시즌2 타이틀까지 얼추 정했었다더군요. 그리고 조사에서 전멤버(원년을 말하는듯)결합에 대한 향수가 많이 나왔는데 그게 본인 뜻대로 되는게 아니라 걍 접었다고 하네요.
그거 보고 원년멤버에서 무도 다시 하고싶은 사람이 별로 없구나 생각했습니다
멤버들도 무한도전 처음 시작할때의 위치가 아니고 무엇보다 나이들도 먹어서 에너지도 고갈되는 상황인데 맨몸으로 멤버들이 이것저것 하며 시너지를 내야하는 무한도전이 딱히 매력적일수가 없겠죠.
인기와 에너지가 떨어져도 계속 이어가던거랑 없어졌다 다시 시작하는거랑은 부담감이나 위험도가 다르니까요.
저도 팬이었지만 안나왔으면 하고 김태호+유재석 라인으로 새멈버 추가해서 새로운거나 이것저것 시도해봤으면 좋겠습니다.
다 뜨고 지는거죠. 어쩔수 없습니다. 그나마 전국노래자랑정도가 버티고 있네요
나이 들어서 힘들것 같은데요.. 좋은 추억으로 남기는게 좋아보입니다.
그냥 무한도전 멤버들 모아서 도전하지 말고 콩트랑 토크쇼만 했으면ㅋㅋㅋ예전 라스 감성처럼 15-20분 분량으로만요 ㅋㅋㅋ
기존 멤버 그대로 복귀해서 하면 매니아들만이 좋아하는 마이너리티 프로그램이 되는 거죠. 사실 그 정도 버틴 것도 대단한 것이고
다시 부활해봤자 의미는 없습니다. 부활해서 잘될 거라면 끝나지도 않았겠죠.
일단 방송가에서 아무도 불러주지 않는 정준하, 런닝맨 빼면 비슷한 급이 된 하하, 마이너 프로에서 메인MC 자리만 하려는 노홍철, 연예계 은퇴한 길, 전역 후 업계에서 자리잡는 데 실패한 광희, 유재석과 갈라선 박명수와 정형돈... 김태호PD의 의중이나 능력을 떠나서 아예 불가능한 것 같네요.
유돈노 조합 그리움 ㅠ
시즌제를 해야 하는데 엠빙신이 이걸 할리도 없고... 할려면 정준하.박명수는 내쳐야 되고.. 거의 못한다고 보는 편이..
일단 유돈노라인이 복귀하지 않는다면 할 수가 없겠죠
런닝맨보면서느끼는건데
유재석이 정말 잘노면서하는거보니 보기좋더군요
무한도전때는 부담스럽고 힘들어하는모습이많았는데
늙어서 에너지가 딸리니 예전같은 퍼포먼스는 안되겠죠
늙어서 망한게 아니라 극성맞은 팬들때문에 망한거나 다름 없죠.. 정형돈이랑 노홍철은 무도나 유재석의 그림자를 벗어나려고 다른 프로 한다던데 모이는게 쉬울지.. 전 다시 해도 대박날거라 봅니다. 물론 양세형, 광희, 조세호가 아닌 원년멤버들로만..
유노윤메가 왠지 낄 것 같은ㅋㅋㅋ
무도 게시판보면 다신하기싫을거같던데요.. ㅋㅋ 뭐만해도 불만이 그렇게들 많은지 참
행쇼처럼 가벼운 토크쇼겸 꽁트만해도 좋은데ㅜㅜ
무도는 거의 안한다고 봐야죠. 김태호는 유재석이 하고싶은대로 움직이더군요. 새로운 트렌드를 이끌고 싶어하는 건 알겠는데 잘 모르겠습니다. 박명수랑 같이 안하는건 좋은거같은데 하필 조세호라니..인재가 없긴 없네요
김태호가 박명수 정준하랑 같이 방송하기 싫어하는건 거의 오피셜일걸요,
재결합 절대 불가능일듯요,
멤버 중 유재석과 사이틀어진 멤버가 있어 다시 뭉치기 어렵다는 썰이 있던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