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E&M 제작PD 채용설명회 아주간략한 간단후기! (채용프로세스포함)

[청운관죽돌이]

아랑에서 신청해서 오늘 CJ 제작PD 채용설명회에 다녀왔습니다.

송창의 국장님(?)께서 오셔서 강연도 해주시고 인사팀에서 CJ E&M 및 제작PD 채용프로세스 소개,

그리고 현직 PD님의 솔직한 PD 직무 강연 + 미래에 일하게 될 무대인 E&M 스튜디오 견학

지난 1월에 있었던 제작PD 공채 1기로 입사한 선배들과의 간담회 자리까지.

작년에 부족했던 점은 보완하고 차근차근 준비해서 꼭 이번엔  CJ의 제작PD가 되어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인사팀에서 자유롭게 후기 올려도 된다고 하기에 후기를 쓰고 싶지만

오늘 밤까지 써야 하는 자소서가 있는 관계로 (후기는 다른분이 멋지게 써주시리라 믿습니다~)

채용 프로세스와 관련된 PT만 슬쩍 올려보고 갑니다.

참여하지 못하는 분께도 도움이 되었길 바라며,

내일 가시는 분들도 궁금한거 많이 많이 물어보시고 오세요~

[한장면의영화처럼]

감사합니다^^

[쫑알이]

감사합니다 ^^

[이교도]

감사합니다. 아.. 참여하고 싶었는데 시간이...

[helloagain]

인턴십까지 9주 한 뒤에도 떨어질 수 있는 건가요??

[청운관죽돌이]

네. 인턴십을 시작한 31명중에 26명이 최종으로 되셨다고 오늘 말씀해주셨습니다. 자신이 나간 분도 있고 아니면..;;

[거리의악사]

인사담당자분께 상담대기 시간에 여쭤보니 논술보단 작문에 가까운 형식이라고 하셨고, 그 본질은 창의적 글쓰기라고 하시더군요. 정해진 형식없이, 당신이 얼마나 주어진 주제를 창의적으로 해석할 수 있는지를 보고싶다고 대답해주셨습니다.

[가능성을만나다]

감사합니다^^!!!

[꾸르르륵~]

작년에 필기시험으로 봤던 프로그램 개선안을 자기소개서 질문으로 넣고, 작문 분야를 하나 더 추가 한 것이군요...
cj가 지상파보다 특히 더 창의적인 글을 바라는 것 같은데... 작문이 이렇게 걱정되기는 처음이네요.

[한장면의영화처럼]

cat와 cjat는 무엇인가요? 인적성? 싸트? 아시는 분 알려주세요.ㅜ

[꾸르르륵~]

하나는 싸트 비슷한 시험인데 간단한 언어, 수리, 도형 30문제를 15분정도의 시간 내에 풀어야 하는 것이고, 하나는 인성검사입니다.

[CheGo]

참 가지가지한다..

[하하sup]

그리고 CJ Drama PD 지원하시는 분들이 많이 질문하셨던것이 역시 들어가서 하게되는 일이였는데요 역시 제작의 의미는 producing이였습니다 directing은 기회는 앞으로 있을수도 있구 지금은 producer가 하는 기획쪽 일들을 많이 담당하신다고 하네요 이게 저도 쫌 섭섭합니다. 입사해서 조연출 하고 그런건 아니것 같네요

[꾸르르륵~]

헐.. 그럼 드라마도 연출이 아니고 제작PD인가보네요? ㅜ ㅗㅠ 왜 이렇게 드라마 연출은 채용의 문이 좁은건지.. 에휴

[비와태]

이번엔 몇명 채용예정인지 흘린
정보는 없엇나요?

[트래비스]

참..정말 진짜 ...탐난다 CJPD

[쫑알이]

인적성 검사의 비중이 높을까요? 개인적으로 도형에 약해서.. 살짝 걱정이 되긴 하네요 ~ ㅜㅜ

[오호]

cat가 작년에 비해 바뀌었다고 하던데, 아시는분 있으신가요? 작년, 제작년에는 17분에 30문제 였는데 올해는 문제가 많아진다고 하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