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10시에 이 집사님과 지수 자매가 와서 2시까지 성경공부를 하다.
지수 자매는 은혜를 받으며 울기도 하니 저렇게도 은혜를 사모하는가 감탄이 나온다.
나는 중간에 어제 산 남편의 옷을 바꾸러 행복한백화점에 갔는데 작은 옷이 없어서
바지를 큰 것으로 샀는데도작다. 그 집은 청년들 옷을 파는 집인 것 같다. 다시 가서 바꿔야 ...
지수 자매가 큰 돈을 감사로 ... 과외성경공부... 빵도 잔뜩 사와서 빵, 고구마, 김밥, 커피와 차 등으로
점심식사를 하고 헤어지고 우리는 택시를 타고 여의도 순복음 영산사이버신학교에 오다.
사이버신학교를 올 4월에 열었는데 중국에 신학생들이 많이 밀려온다고 하다.
이곳에서 강의를 녹음하고 중국어로 번역해서 인터넷으로 공부를 한다고...
시험도 보고 출석체크도 하고 ... 영산신대원을 층층이 구경을 하다. 시설이 좋다.
임 자매가 야간 신학교에 들어갈 수가 있나 하고 묻고 입학원서를 받아오다.
철호 목사가 사이버 신학교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어서 남편을 교수로 불렀다.
다 녹음하고 중국어로 통역해서 영원히 남는 것이고 너무 좋은 것 같다.
사람들이 남편의 설교를 녹음으로 듣고 싶다고 했는데 ... 이렇게 실현이 되었다.
미국 교회에 철호 목사를 데려오려고 하다가 곤란을 당했더니 이렇게 갚아주시는 하나님이시다.
아주 멋진 청년목사로, 중요한 사람으로 주님께 영광 돌리고 있으니 예전에
탈북자들을 돕다가 들키고 중국에서 도망 와서 고난을 당했던 모든 것이 다 선한 일이 되었다.
아직 결혼을 안했다고 하니 ... 노총각이다.
내가 가지고 간 빵(지수 자매가 사 온 빵)과 방금 구은 고구마를 그곳에 내놓고 모두 같이 들다.
중국에서 4,000명이 모이는 큰 교회를 시무하시는 목사님 내외분도 신학교 문제로 오시다.
중국은 성도들 수가 많은데 목사님이 너무 부족하고 신학교육도 너무 필요하다고 ...
날마다 중국 복음화를 위해서, 미국과 중국이 화해되기를 위해서 간절히 기도하는데 ...
중국이 복음화되고 북한도 복음화 되기를 간절히 기도한다. 그리고 복음으로 남북통일이 ...
저녁 5시가 넘어 헤어져서 지하철을 타고 삼성동 파크하얏트 호텔로 오다.
방을 세 개를 얻고 대만에서 교회 친구 세 명이 오고 아들 가족이 다 미국에서 와서 대 가족이다.
한국을 구경시켜주려고 ... 목사님 아들과 전도사님과 모두 처음 왔다고 한다.
남편은 빵으로 저녁식사를 하고 안 나간다고 해서 아기를 재우고 남편에게 보라고 하고
모두 현대백화점 10층 식당으로 가서 갈비탕 종류로 식사를 하고 호텔로 돌아오다.
아들과 친구들은 밖으로 나가서 서울 야경을 구경한다고 하다.
처음으로 와서 한국 서울이 얼마나 화려한지를 보고 놀라겠다.
대만사람과 미국 사람인데 좋은 인상을 갖고 가기를 ...
내가 들어오자 남편은 23층 뜨거운 사우나에 가다.
오늘 참으로 즐겁고 감사한 하루다. 주여! 날마다 풍성한 은혜를 내려주시니 감사합니다.
저는 주님의 팬(Pen, Fan)입니다. 그렇게 되기를 사모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