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손발 다한증때문에 엄청 괴로워하다가 고민끝에 손 보톡스 맞았어요.
사는 곳이 노원구 상계동이라서 노원역에 있는 피부과에서 60만원 주고 맞았네요. ㅠ.ㅠ
돈 때문에 조금 고민했었는데, 맞길 잘한 것 같아요.
오늘 회사에서 근무하는데 손에 땀이 안 나네요.
이렇게 바로 효과가 있다니...제발 효과 지속기간이 길었으면 좋겠네요.
1시간 마취하고 맞았는데, 생각보다 아프더라구요..ㅠ.ㅠ
원래 발도 다음주에 하려고 했는데, 너무 아파서 고민중이에요.
발 시술시 50만원에 해주신다고 했거든요.
그리고 제가 메리츠화재 실손에 가입되어있는데, 상담원에게 문의한 결과
다한증으로 보톡스 맞은 치료용이면 보상이 된다고 하네요.
제가 실손 보험금 청구해 보고 자세히 알려드릴께요.
중간중간에 손보톡스에 대한 결과 올릴께요.
땀없는 즐건 연휴 되세요 ^^
첫댓글 우와..보톡스도 생각보다 비싸네요 ㅠㅠ 근데 보험청구가 된다니!!자세한 내용 다시 올려주세요 ㅎㅎ
보험적용에 관해선 제가 써놧던 글이있습니다. 별내요없으니 참고해보세요
음..병도 고치려면 돈이 있어야 한다고..지속시간에 비해 비싼 보톡스ㅠㅠ부담 왕창이네요~
그래도 다한증에서 받는 스트레스를 물질적으로 대체한다는건 그나마 큰 위안이네요
님 저도 보톡스 맞고 효과 기다리는 중입니다. 그 보톡스 종류가 뭔가요? 전 앨러간 50 짜리 1병을 양손에 나눠 맞고 30만원이었는데, 제가 맞은 보톡스 비용이 괜찮은지 궁금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