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앤뮤직 워너 2018년 15차 미국 안내서
█ Warner
미국 Pop & Rock 신보 타이틀 / 가격 : 20,500원
1. Basement /
Beside Myself
멜로딕 하드코어 펑크를 실현하는
영국 밴드 Basement의 2018년 신작. 1990년대 사운드에 영향 받은 Basement는 2010년에 결성되었으며 리드 보컬 Andrew Fisher, 기타리스트 Alex Henery와 Ronan Crix, 베이시스트 Duncan Stewart, 드러머 James Fisher는 3장의 앨범을 낸 뒤 2017년
Fueled by Ramen과 계약을 맺고 메이저 데뷔작인 본 작을 발표했다. 떼창을 유도하는
오프닝 트랙 ‘Disconnect', 어쿠스틱 넘버 ‘Changing
Lanes'와 멜로딕 앤썸 ‘Stigmata' 등 라이브의 궁금증을 자아내는 올곧은 록
앨범!
2. Coheed and
Cambria / The Unheavenly Creature
American Rock의 판도를 바꾼 Coheed
and Cambria의 2018년 시작. 탄탄한
사운드 메이킹을 바탕으로 끊임 없는 혁신을 보여준 Coheed and Cambria가 3년만에 발표한 본 작품은 프로그래시브 록을 연상시키는 컨셉형식의 드라마틱한 구성과 한층 멜로딕해진 하드코어의
정수를 들려준다. 이미 6월에 선 공개되어 팬들에게 찬사를
받았던 싱글 ‘Prologue’을 비롯하여 아름다운 피아노의 인트로와 강렬한 곡의 전개가 일품인 ‘The Dark Sentencer’ 이밖의 ‘The Gutter’, ‘Old
Flames’ 등 15곡의 작품이 수록.
3. Hobo
Johnson / The Rise of Hobo Johnson
백인 랩퍼이자 기타리스트인
Frank Lopes Jr.를 중심으로 결성된 5인조 힙합
그룹 Hobo Johnson의 2017년 작품. 마치 나래이션을 하는듯한 음정의 변화가 없는 독특한 랩핑 그리고 극도로 절제된 비트의 미니멀한 사운드가 특징인
본 작품은 유투브를 통해 서서히 인기몰이를 시작 Billboard Heatseekers Chart 11위에
오르며 성공적인 메이저 데뷔를 하게 된다. 촌철살인의 가사가 압권인 ‘Sex
In The City’를 비롯 ‘Romeo & Juliet’ 등 10곡의 매력적인 작품들이 수록. 힙합 마니아라면 반드시 필청을 권한다.
4. Lindsey
Buckingham / Solo Anthology : The Best Of Lindsey Buckingham
우리에게는 전설적인 컨템퍼퍼리
록 그룹 Fleetwood Mac의 멤버로 알려진 Lindsey
Buckingham은 그룹와 활동과 별도로 꾸준한 솔로작품을 발표하며 자신만의 독자적인 음악세계를 선보였다. 본 베스트 앨범은 ‘73년 발표한 그의 첫번째 솔로 작품부터 Christine McVie과 함께한 최근작 까지 8장의 정규 앨범과
라이브 등에서 엄선한 ‘Don’t Look Down’, ‘Slow Dancing’, ‘Surrender
TheRain’ 등 21곡의 대표곡을 수록하고 있다. 특히
새로운 마스터링의 향상된 음질은 한층 높은 만족감을 선사한다.
5. The
Monkees / Christmas Party
‘60년대 션사인팝의 시대를 풍미했던 전설적인 록그룹 The Monkees의 2018년 신작. 2016년 새롭게 재결성하여 발표한 컴백앨범 ‘Good Times!’에
이어 2년만에 선보이는 본 앨범은 크리스마스 캐롤을 담고 있으며 트레디셔날 곡인 ‘Angels We Have Heard on High’와 빅 스타의 작품 ‘Jesus
Christ’, 폴 메카트니의 ‘Wonderful Christmastime’, 멜 토메의
고전 ‘The Christmas Song’등 다양한 작품들을 이들만의 빈티지한 록 사운드로 새롭게 해석하고
있다. 이들의 팬이라면 반드시 필청을 권한다.
6. Stone Sour
/ Hydrograd (2CD Deluxe Edition / 가격 : 21,500원)
본 디럭스 에디션은 라이브를
비롯한 13곡의 미공개 음원이 담긴 보너스 CD가 수록되어
한층 높은 소장가치를 선사한다. 이제는 뉴메틀의 전설이 된
Slipknot의 보컬 Corey Taylor이 결성한 밴드 Stone Sour의 2017년 작품. “첫 번째 Slipknot 앨범 이후 내가 만든 가장 멋진 작품일
것” 이라고 Corey Taylor가 자신감을 드러낸 본 작은 트랙 레이어링이 아닌 모든 녹음을 원트랙
라이브로 진행하며 전통적이지만 한층 진정한 사운드메이킹을 들려준다. ‘Song #3’, ‘Fabuless’, ‘Mercy’ 등 여전히 헤비하지만 하드록적인 면모를 더욱 갖춘 이번 앨범은 더욱 세련되고 폭발적인 에너지를
자랑한다.
7. Twenty One
Pilots / Trench
천재적인 극강의 사운드 2017년 그래미 수상에 빛나는 Twenty One Pilots의
2018년 신작. 이번 앨범은 밴드가 ‘데마(Dema)'라는 가상 공간을 설정하고 상상의 나래를 펼친 콘셉트 앨범으로서 기존의 예측할 수 없었던 이들만의
창조적이며 새로운 이미지의 사운드로 가득 차 있다. 타이틀 곡 ‘Morph’
그리고 앨범 발매 전 선공개로 인기를 얻은 ‘Jumpsuit’, ‘Levitate’, ‘Nico
And The Niners’, ‘My Blood’ 등 총 14곡의 에너지 넘치고, 재기발랄한 음악들이 수록되어 있다. 이들의 팬이라면 반드시 필청을
권한다.
8. Young the
Giant / Mirror Master
널리 사랑 받은 'Cough Syrup‘, 'Silvertongue‘, 'My Body‘ 외에도 명곡으로 매 음반을 가득 채워온 록 밴드 Young
the Giant의 2018년 신작. 본 작품은
개인의 자각과 성장, 내면과의 투쟁에 역점을 두고 있다. 차분하게
앨범의 시작을 여는 'Superposition‘, 팬들이
기대하는 것을 정확히 전해주는 상승감의 트랙 'Simplify‘, 순수한
불협화음을 내고자 만든 'Oblivion‘, 새로움을 몽롱하게
탐험하는 'Darkest Shade of Blue‘, 펑키한
기타 리프를 대동한 공격적인 댄스 유도곡 'Tightrope‘ 등 12곡의
작품이 수록.
9. Why Don't
We / 8 Letters
트렌디한 팝 사운드로 사랑
받는 5인조 보이밴드 Why Don’t We의 2018년 데뷔 앨범. 보이밴드의
유망주로 떠오른 이들은 특유의 트렌디한 멜로디와 함께 다섯명의 성숙하고 반짝이는 화음의 조화로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변화와 성장을 거듭하며 다양한 사운드로 점점 높아진 팬들의 기대에 부응할 그들의 정규 데뷔 앨범은 밴드 특유의
밝고 활기찬 트랙이 아닌, 보컬 하모니를 강조한 개성강한 R&B
곡들로 채워져 있으며 미국을 대표하는 보이 밴드가 되겠다는 이들의 당찬 포부가 담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