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네이버스 강원지부, ‘글로벌 유스 네트워크’ 4기 성료…강원중 환경부 장관상 수상
김민희기자 minimi@kwnews.co.kr
강원일보 : 2023-07-24 18:17:34 (21면)
◇굿네이버스 강원지부(지부장:이영한)는 24일 청소년 국제교류 프로그램 ‘글로벌 유스 네트워크’ 4기 활동을 성황리에 종료했다.
굿네이버스 강원지부는 24일 청소년 국제교류 프로그램 ‘글로벌 유스 네트워크’ 4기 활동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세계시민교육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 프로그램은 지난 5월부터 두 달 간 국내외 청소년들이 지속가능한 발전에 기여하는 세계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활동 종료와 함께 온라인으로 진행된 세리머니에서는 한국을 비롯한 네팔·라오스·몽골·방글라데시 등 아시아 11개국, 니제르, 르완다 등 아프리카 11개국 총 23개국 691명의 청소년이 참여했다. 이 중 지구를 보호하기 위한 실천 방법을 제시한 강원중 학생들이 기후위기 실천황동 부문에서 환경부 장관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들은 향후에도 환경 지키기에 앞장설 계획이다.
이시연 강원중 학생은 “굿네이버스 국제교류 프로그램을 통해 환경보호의 중요성에 대해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환경보호 활동을 일상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영한 굿네이버스 강원지부장은 “국제교류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 학생들이 SDGs에 대한 이해를 기반으로 앞으로도 탄소중립을 위한 실천활동에 모두가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