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지지한적 없다" 노동게서 제2의 비보이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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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과 한국노총의 전·현직 간부들이 새누리당 박근혜 대선후보 지지명단의 자신들의 이름이 올라간 것과 관련해 사과를 요구하고 나섰다.
양대노총 소속 노조위원장 등 18명은 17일 보도자료를 내고 "박근혜 후보와 새누리당은 지지 사실이 없는 노조위원장들을 마구잡이로 지지 명단에 집어넣어 허위사실을 유포한 것에 대해 즉각 사과하라"고 촉구했다.
앞서 박 후보 선대위 배일도 직능총괄본부 노동본부장은 16일 서울 여의도 새누리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한국노총, 민주노총, 국민노총의 전현직 간부 100여 명이 박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김호균 성남시설관리공단노조 위원장 등 18명은 "박 후보 지지선언에 내 이름을 올린다는 연락도 없었다"며 "오늘 아침에서야 인터넷 기사를 보고 내 이름이 올라간 것을 알았다"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노동운동을 10년 했는데 이런 일은 처음"이라며 "남의 이름을 선거 때 이용하는 것은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있을 수 없는 일이다. 감금만 인권침해가 아니라 이런 일(동의 없는 연명)도 인권침해"라고 반발했다.
이번 지지 명단에 오른 100여 명 가운데 박 후보를 지지하지 않았다고 밝힌 전현직 노조위원장은 김호균(성남시설관리공단), 박갑용(전 파리크라상), 김상혁(김포도시공사), 김충섭(화성도시공사), 박성하(의정부시설관리공), 최철호(부산환경공단), 구본직(전 용인시설관리공단), 김용국(한국광물자원공사), 이선호(전 SH공사), 이휘섭(대전시시설공단), 조광훈(광주시환경시설공단), 박형식(부산시설관리공단), 이춘수(한국환경공단), 이종삼(도로교통공단), 윤창수(전국경마장마필관리사), 김한성(전 삼립식품) 노조위원장, 황두성(전 한국수력원자력 교육선전국장), 류수원(한국전력거래소 기획국장)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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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ㅋㅋㅋ 망했어요...
놈하는 짓들 하고는....
개만도 못한 색누리의 본체....하기야 자기동생 와이프를 따먹으려다 실패한 놈도 바끄네 측근이었으니까...무슨 말이필요ㅛ한 당인가?
야....쥐시키보다 더하닭!
수습은 누가해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