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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50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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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게시판 영원한 잠수
몸부림 추천 2 조회 411 21.01.25 10:30 댓글 3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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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1.01.25 11:06

    첫댓글 ㅋㅋㅋ.아침에 제시간에 안나오면 꼭 확인해야겠네...흠

  • 작성자 21.01.25 11:24

    아주 옛날에 전날밤 술마시며 부부싸움하고 딴방에서 자고 남편은 일어나서 거실에서 야구중계 하이라이트도 봤는데 문열어보니 부인이 자살해서 싸늘한 시신이 되어있은 경우도 있었어요 진짜 적과의 동침인가요? ^^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21.01.25 11:27

    완전 헛다리 짚으셨어요 저는 삼월이 없음 거지꼴 못면합니다 생명보험 같은건 호구지책이 시급해서 넣어둔거도 없구요 삼월이 죽으면 따라 죽을겁니다 순정남 올림 호호호~

  • 21.01.25 11:57

    @몸부림
    현실 파악은
    100점이네요

  • 작성자 21.01.25 12:13

    @효주아네스 어머나~ 그건 생존본능이야요 없이사는게 눈치마저없음 천덕꾸러기됩니다^^

  • 21.01.25 11:19

    여러편 동시상영 잘 봤습니다~ㅎ

    어느날 느닷없이 찾아오는 죽음
    고민 해 볼 문제...

    늘 건강체크 잘 하면서 살아야겠어요.

  • 작성자 21.01.25 11:31

    옛날 중딩시절
    학교 땡땡이 까고 영도 명보극장에서 2편 동시상영 본적있어요 어찌나 담배를 피워대든지 골이 아팠지요
    콩만할때부터 그렇게 농땡이 치고도 서울법대는 어떻게 들어갔는지 몰라??
    ㅋㅋ 누가 신원조회 나올거도 아니니까 이늠이 맘놓고 씨부려댑니다^^

  • 21.01.25 11:26

    영화 "친구"의 시작도
    함지골에서 시작하지예.
    안타까운 사연도 많고
    등 벗겨지는 추억도 많은 제1,제2 함짓골.

    산복도로 위,아래로 바글바글하던
    영도의 인구가 갈수록 줄어든다든데
    영도다리, 부산대교가 해결해 주지 못하는
    구조적 문제가 많은 모양입니다.

    해서, 영도는
    아주 옛날로 돌아가서
    말들이 많이 살고(絶影島)
    왕이 휴양가는(太宗臺) 곳으로
    거듭 나면 좋겠습니다

  • 작성자 21.01.25 11:37

    우리는 뜻도 모르고 어른들이 가르쳐주지도 않으니까 함지처럼 생겨서 함짓골인데 한딧꼴이라고 불렀어요
    지금의 목장원 근처에서 개헤엄치고 놀다가 걸어오던 비포장도로가의 너무 몬살던 바닷가 비탈판자촌이
    요즘 흰여울마을로 매스컴타고 고급커피집이 여러개 생기고 웃깁니다
    쏫으니 절영도라 파도치는곳
    우리 중딩교가 한대목입니다
    이제는 남항, 북항대교 연결로 영도도 너무 빠른 동네가 되어버렸어요
    추억의 전경도 점점 사라지구요^^

  • 21.01.25 11:27

    부부싸움은 칼로 물베기가 되어야지요.자살까지...

  • 작성자 21.01.25 11:39

    사람들마다 다 얼굴이 다르고 지문이 다르듯이 부부가 다 같을수야 없지요
    전생에 서로 오랑캐왠쑤였나봅니다

  • 21.01.25 11:33

    꺼진불도 보자.
    자고있는 얼굴 수시로 확인하자.ㅋ
    확인한다고 죽을사람이 안죽나요?
    다 지명대로 사는거쥬.ㅎ

  • 작성자 21.01.25 11:42

    자고있는 영감얼굴 수시로 쳐다보다가 너무 잘쌩겨서 그냥 덮치세요 호호호~

  • 21.01.25 11:56

    @몸부림
    웩..
    어제 검정 봉다리
    대 짜로 100장
    준비 했어요
    요즘 유독 쓸 일이 많아졌어요

  • 작성자 21.01.25 12:25

    @효주아네스 난 알아요 그 까만 비닐봉다리 남 때문 보다 방장님 자뻑질땜에 더많이 쓰신다는거
    제가 그런 경우거등요^^
    우리집은 나의 나신을 하도봐서 전신거울도 닳았어요 연못이라도 있었음 내모습에 반해서 빠져죽었을겁니다
    방장님도 행여 단독 이사가더라도 연못은 파지마셔요 호호호~

  • 21.01.25 11:38

    저희엄마 요즘 단골 메뉴가
    하루아침에 소리없이 갔으면 좋겠다 이신데
    자꾸 서글퍼 지네요

  • 작성자 21.01.25 11:41

    처가동네 한할배
    아침식사 땐씰하게 드시고 목욕탕와서 흥얼대다가 탕속에서 가셨어요
    단 한시간도 아파서 드러누워보지도 않았죠^^

  • 21.01.25 11:39

    요지음 뒤늦게 갱년기가 와서리..
    이글 읽으면서도
    더웠다 식었다...ㅎ

    냉커피 먹으면서 넥 플을 보면 몸이 차분해지던데............

  • 작성자 21.01.25 11:45

    어머나어머나~~ 너무너무 생리적으로 왕성하신 분이셔요 지금 그연식에는 갱년기 벌써 시마이땡땡해야 정상 아닌가요?
    의정부 휘발유언니는 학씰히 다르군요 너무 불타오르세요 호호호~

  • 21.01.25 12:33

    @몸부림 의정부 살면 휘발유가 되는가 봅니다ㅋㅋㅋ

  • 작성자 21.01.25 12:35

    @체루쏭 아닙니다 의정부산다꼬 다 휘발유가 되지않습니다 여름에님은 의정부여고 일진 쌈짱 출신이십니다 김태촌 조양은과 거의 동급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 21.01.25 12:37

    @몸부림 저도 딸이 의정부 휘발유라 합니다ㅎ
    여름에님이 앗 울 선배님이시네요
    울언니도 저도 딸도~~~

  • 21.01.25 12:50

    @체루쏭
    체루쏭님 방가워요
    언니랑 따님도 명문의정부여고
    선 후배 시내요
    저는 10회임니다

  • 21.01.25 13:12

    @여름에 선배님 반갑습니다!
    저는 20회입니다

  • 21.01.25 13:35

    @체루쏭 나이따져보니
    20회 정도가 맞내요
    우리때 학 두마리 뺏지
    미술선생님이 도안했어요

    일년선배
    유영애선배가 미스코리아 진도
    나왔고요 그당시엔 전설이었죠
    김 태훈선생님 한태 역사 배우셨나요
    디게 싫어했던 선생님 이었어요 ㅎㅎㅎ

  • 21.01.25 13:49

    @여름에 기억력이 저보다 좋으십니다ㅎ
    뺏지와 교복이 참 마음에 들었지요
    그 미술 선생님 존경스럽습니다

    울동창도 미스코리아 나갔다가
    진선미중에 미였는지
    암턴 상을 받았어요

    몸부림님으로 하여 선배님까지
    추억을 소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건강하시기를 소망합니다^^

  • 21.01.25 13:46

    @체루쏭 감사함니다
    그미술 선생님 참멋지셨어요~^^

  • 21.01.25 13:58

    이십여년전 지인이 그렇게 하늘 나라갔죠
    이혼남인 그분 딸과 살았는데 각방에서 자고
    딸이 등교인사 하러 방에 들어갔다 발견했죠
    고통속에 헤맨 흔적들이 있었다네요
    친한제가 입관때 들어갔는데 고통스런 얼굴
    보니 가슴이 아프더라구요

  • 21.01.25 14:04

    수다속에
    안타까운 순간들이 들려주는
    평상의 소중함이라니~ ㅎ

  • 21.01.25 14:09

    잠수하다 영원히 잠든 분도 잠자다 아내도 못보고 간 분도 안됬습니다
    우리 아는 집도 부인과 같이 자다 심근 경색으로 큰 일 날뻔 했는데 다행이 부인이 옆에 있어서 응급조치를 잘해 살았답니다
    나이 먹을 수록 미워도 함께 자는게 좋을듯합니다

  • 21.01.25 15:03



    저도 주변 이런저런 일들
    듣고
    한방에서 뒹굴어요
    둘째 시집가고
    갸가 쓰던 슈퍼싱글 옷장등
    샥 버리고
    안방에 침대두개 들였죠
    같이 한집살다 그런일 있음
    월매나 가슴치긋어유
    비록 주말부부지만 ㅎ

    수면습관 백프로 달라요
    늦게자고 늦게일어나믄
    서재가서 굿모닝 살아있음부터
    확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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