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 포철산기 과거 8개월간의 끔찍한? 기계정비 계약직으로 근무. 근무 강도 정말 힘듬. 생각이상으로 같이 일하시던 정규직 반장급들이 하는 말 젊어서 고생하는건 좋지만 얼른 정규직으로 편한곳 찾아가라고 말해줌. 간혹 인간 같이 않은 정규직들은 계약직 개무시함. 계약직 한명이 술먹고 30분 정도 늦어는데 회의시간에 사대기 날림. 한달 일요일 두번쉬고 180만원 받았던 기억이 그리고 정규직 주5일하고 250 넘게 가져감. 정규직들 주말 잔업 안함. 계약직한테 하라고 함. 왜? 주5일해도 정규직은 먹고 살만함. 일이 원체 힘들어서 잔업 안할려고 함. 반장으로 있던 분이 주임달고 어떻게든 정규직시켜주겠다고 하였으나 회사사정으로 거절
좋았던 기억보단 정말 힘들고 서러웠던 기억. 포스코 기계정비하면서 용접배움. 일없다고 절대 못쉼. 아버지 뻘 되시는 반장님 모시고 정말 열심히 일했음. 그러나 돌아오는건 서러움뿐임. 차라리 이 교육 받고 용접배워서 취직할꺼면 중공업을 추천합니다. 친한 동생 훈련원들어가서 고생하고 용접자격증받고 현대중공업 정규직으로 들어갔음. 2명이나. 지금 결혼해서 잘먹고 잘살아요. 여긴 얼마나 어떻게 바뀌었는지 모르겠지만 그나마 편한 냉연정비과에서 일했는데 많이 힘들었음. 특출난 사람 아니면 용접배워서 포스코 계열사 정규직으로 들어가기 힘듬. 저 교육 받는다고 해서 포스코 혹은 계열사 들어간다는 보장 없음.
직훈가서 수료증이 어떻게보면 더 나을수도 있을듯...희망을 꺽을려고 이글을 남기는거 아닙니다. 그러나 보다 나은 환경이 있을것이라는 생각에 말씀드립니다. 근무해본 경험이 있기에 말씀 드립니다. 하면 할 수록 느껴지실겁니다. 참고로 같이 일하던 정규직 젊은 형님들 정비하면서 포스코 조업쪽으로 다 이직했습니다. 일 잘한다고 데려간분들도 있지만 능력 좋아서 현대제철 조업쪽으로 가신분들도 있습니다. 이회사 정규직으로 들어가시는 젊은 분들 현장에서 용접하시고 정비하시는 분들 굉장히 힘드십니다. 이분들 월급 정말 많이 줘야 합니다. 목숨걸로 일하시는 분들입니다. 지금까지 회사 다녔지만 단연 업무강도 쵝오라는..........
포스코 정규직 뽑을때 지원해서 들어가면 됩니다. 다만 교육 이수한것이 얼마나 도움이 될지는 모르겠네요. 기존에 형님들이 포스코 모집할때 경력과 자격증 들고 지원하였으나 아직 포스코 들어간 형님들이나 동생은 없더군요. 하청은 받아주겠네요. 하청 그냥 지인 소개로 회사내 의무실 같은데 가서 근력 테스트하고 기준통과하면 바로 일 시작합니다. 친구놈중에 포철공고 출신에 3년 개근 자격증 기능사만 8개 서류 한번 통과하고 면접에서 떨어졌는데 그 이후로 서류 통과 한번도 안되었다고 합니다. 이상입니다. 포스코 그렇게 만만하게 보고 들어갈수 있는 곳인지 모르겠네요.
수료를 하면 포스코 계열로 간다는게 아니라 (포스코 계열사인) ((포스코플랜텍의 하청))으로 간다는 말이구요. 포스코 TO가 나면 포스코로 간다는 뜻은 아닌것 같고, (포스코 계열사인) 포스코플랜텍의 TO가 나면 여러 상황을 보고 ((포스코플랜텍 정직원)) 시켜줄 수도 있다는 말 인것 같습니다.
노예...음... 노예라는 표현은 좀 그렇긴 한데... 그만큼 고생 많이 합니다. 같이 일하셨던 반장님들이 너무 좋아서 그나마 힘들어도 버틸만 했습니다. 정규직되면 힘들어도 돈은 많이 벌수 있으니 기대하며 참았는데... 그러지 못한것이... 하지만 정규직되어도 다른 직장 알아봤을겁니다.
중공업도 힘들겠지만 제철소에서 용접하시고 정비하시는 분들 굉장히 위험합니다. 안전사고도 많이 발생하고 감전사고도 많이 발생합니다. 지원하신다고 하면 교육 잘 이수 하시고 현장에 나가시게 되면 안전수칙 꼭 확인하시고 위험하다 싶은면 작업중지하고 안전조치 취하시고 일하십시요. 사고는 한순간이며 생명은 소중한 것입니다. 부디 건강하게 일하시길 바랍니다. 너무 안좋은 쪽으로만 예기한것 같아 마음이 그렇긴 하지만 위 교육은 경험해보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포스코내 계약직으로 경험을 말씀드리는 것이니 판단은 본인이 하시길 바랍니다. 그럼 오해 없으시길 바랍니다.
과거 포철산기에서 정규직으로 일했습니다 기계정비직. 완전 군대 저리가리 입니다. 선배들 갈꿈 장난 아닙니다. 현재 용광로에서 일하고 있지만 일 강도와 스트레스 최강입니다. 포스코 제철소 하청 기계정비직이라고 생각하시면 되고 하여튼 죽음입니다. 몸에 있는 어떤곳에서든 땀이 다 새어 나옵니다. 심지어는 안전화에서도 땀이 쏟아져 나옵니다.
첫댓글 여기가 그 유명한 성진 지옥텍인가용?
저쪽 지역에서는 유명하다던데
구 포철산기 과거 8개월간의 끔찍한? 기계정비 계약직으로 근무. 근무 강도 정말 힘듬. 생각이상으로 같이 일하시던 정규직 반장급들이 하는 말 젊어서 고생하는건 좋지만 얼른 정규직으로 편한곳 찾아가라고 말해줌. 간혹 인간 같이 않은 정규직들은 계약직 개무시함. 계약직 한명이 술먹고 30분 정도 늦어는데 회의시간에 사대기 날림. 한달 일요일 두번쉬고 180만원 받았던 기억이 그리고 정규직 주5일하고 250 넘게 가져감. 정규직들 주말 잔업 안함. 계약직한테 하라고 함. 왜? 주5일해도 정규직은 먹고 살만함. 일이 원체 힘들어서 잔업 안할려고 함. 반장으로 있던 분이 주임달고 어떻게든 정규직시켜주겠다고 하였으나 회사사정으로 거절
좋았던 기억보단 정말 힘들고 서러웠던 기억. 포스코 기계정비하면서 용접배움. 일없다고 절대 못쉼. 아버지 뻘 되시는 반장님 모시고 정말 열심히 일했음. 그러나 돌아오는건 서러움뿐임. 차라리 이 교육 받고 용접배워서 취직할꺼면 중공업을 추천합니다. 친한 동생 훈련원들어가서 고생하고 용접자격증받고 현대중공업 정규직으로 들어갔음. 2명이나. 지금 결혼해서 잘먹고 잘살아요. 여긴 얼마나 어떻게 바뀌었는지 모르겠지만 그나마 편한 냉연정비과에서 일했는데 많이 힘들었음. 특출난 사람 아니면 용접배워서 포스코 계열사 정규직으로 들어가기 힘듬. 저 교육 받는다고 해서 포스코 혹은 계열사 들어간다는 보장 없음.
직훈가서 수료증이 어떻게보면 더 나을수도 있을듯...희망을 꺽을려고 이글을 남기는거 아닙니다. 그러나 보다 나은 환경이 있을것이라는 생각에 말씀드립니다. 근무해본 경험이 있기에 말씀 드립니다. 하면 할 수록 느껴지실겁니다. 참고로 같이 일하던 정규직 젊은 형님들 정비하면서 포스코 조업쪽으로 다 이직했습니다. 일 잘한다고 데려간분들도 있지만 능력 좋아서 현대제철 조업쪽으로 가신분들도 있습니다. 이회사 정규직으로 들어가시는 젊은 분들 현장에서 용접하시고 정비하시는 분들 굉장히 힘드십니다. 이분들 월급 정말 많이 줘야 합니다. 목숨걸로 일하시는 분들입니다. 지금까지 회사 다녔지만 단연 업무강도 쵝오라는..........
이정도로 글남기실 정도면 진짜 갈사람은 각오하고 가라는 곳이군요... ;;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문제시 자삭하겠음...
정보공유감사여~~~~^
감사합니다!
여기서 수료하면 포스코 계열로 간다는건가요? 하청? To나면 포스코 갈수잇단건가요? 말이 에메하네
포스코 정규직 뽑을때 지원해서 들어가면 됩니다. 다만 교육 이수한것이 얼마나 도움이 될지는 모르겠네요. 기존에 형님들이 포스코 모집할때 경력과 자격증 들고 지원하였으나 아직 포스코 들어간 형님들이나 동생은 없더군요. 하청은 받아주겠네요. 하청 그냥 지인 소개로 회사내 의무실 같은데 가서 근력 테스트하고 기준통과하면 바로 일 시작합니다. 친구놈중에 포철공고 출신에 3년 개근 자격증 기능사만 8개 서류 한번 통과하고 면접에서 떨어졌는데 그 이후로 서류 통과 한번도 안되었다고 합니다. 이상입니다. 포스코 그렇게 만만하게 보고 들어갈수 있는 곳인지 모르겠네요.
수료를 하면 포스코 계열로 간다는게 아니라
(포스코 계열사인) ((포스코플랜텍의 하청))으로 간다는 말이구요.
포스코 TO가 나면 포스코로 간다는 뜻은 아닌것 같고,
(포스코 계열사인) 포스코플랜텍의 TO가 나면 여러 상황을 보고 ((포스코플랜텍 정직원)) 시켜줄 수도 있다는 말 인것 같습니다.
답변 감사합니다 ㅎ
좋은말씀 감사합니다
성진지오텍.. 이라고 하니까 아예 씨.좆병신같은데,
포스코플렌텍이라고 하니까 포스텍 냄새도 나고 포스코의 인기있고 다양한 계열사처럼 보이네요ㅋㅋㅂㄱㅋ
싸대기는 넘햇네염.....30분 늦엇다고 싸대기를....완전 니기미...
들어 가면 노예다 노예여~
노예...음... 노예라는 표현은 좀 그렇긴 한데... 그만큼 고생 많이 합니다. 같이 일하셨던 반장님들이 너무 좋아서 그나마 힘들어도 버틸만 했습니다. 정규직되면 힘들어도 돈은 많이 벌수 있으니 기대하며 참았는데... 그러지 못한것이... 하지만 정규직되어도 다른 직장 알아봤을겁니다.
중공업도 힘들겠지만 제철소에서 용접하시고 정비하시는 분들 굉장히 위험합니다. 안전사고도 많이 발생하고 감전사고도 많이 발생합니다. 지원하신다고 하면 교육 잘 이수 하시고 현장에 나가시게 되면 안전수칙 꼭 확인하시고 위험하다 싶은면 작업중지하고 안전조치 취하시고 일하십시요. 사고는 한순간이며 생명은 소중한 것입니다. 부디 건강하게 일하시길 바랍니다. 너무 안좋은 쪽으로만 예기한것 같아 마음이 그렇긴 하지만 위 교육은 경험해보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포스코내 계약직으로 경험을 말씀드리는 것이니 판단은 본인이 하시길 바랍니다. 그럼 오해 없으시길 바랍니다.
저는 여기는 아니지만 예전에 발전설비 설계교육생으로 있었어요, 용접교육생은 다른 팀이였구요 저도 여기서 용접 조금 해봤어요.. 재미있어요 좀 덥고.. ㅎㅎ 그런데 주위환경이 너무 낮설어서.. 다시 대구로 내려와서 일하고 있어요.. 울산은 너무 멀어요... ㅎㅎ
저도 왠만하믄 안올리는데 100프로협력사 채용인데 교육원은 왜가는거지? 그리고 플랜텍도 딱히 비전없는 회산데 이회사 비추입니다 ㅋㅋ
지금은 어디다녀요?
과거 포철산기에서 정규직으로 일했습니다 기계정비직. 완전 군대 저리가리 입니다. 선배들 갈꿈 장난 아닙니다. 현재 용광로에서 일하고 있지만 일 강도와 스트레스 최강입니다. 포스코 제철소 하청 기계정비직이라고 생각하시면 되고 하여튼 죽음입니다. 몸에 있는 어떤곳에서든 땀이 다 새어 나옵니다. 심지어는 안전화에서도 땀이 쏟아져 나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