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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톤유쿡'의 명언
톤유쿡(Tonyukuk.돌궐어:𐱃𐰆𐰪𐰸𐰸,) (톤유쿠크, 아시테 투뉴쿠크, 아사덕阿史德 돈욕곡暾欲谷, 중국이름 아사덕원진阿史德元珍) ( 646년경 ~ 726년경)
돌궐 제2제국의 바가타르칸(군사 지도자, 재상)로, 네 명의 카간을 섬겼으며 그 중 빌게 카간이 유명하다. 톤유쿡은 본래 당나라를 섬겼으나, 이후 돌궐의 반란에 가담하여 돌궐이 당 제국에 맞설 수 있도록 하는데 큰 역할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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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사람이 남긴 유명한 말. -
"성城을 만드는 자는 망亡하고 , 길을 만드는 자는 흥興한다"
"성을 쌓는 자, 기필코 망할 것이며, 끊임없이 이동하는 자만이 살아남는다."
톤유쿠크의 비문碑文이 유명한데, 이글은 비문이 아니라 구당서舊唐書에서 전해지는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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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궐인호과소, 부적당가백분지일,
突厥人戶寡少, 不敵唐家百分之一,
돌궐은 인구가 적어서 당나라의 백분의 일에도 대적할 수 없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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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이상능항거자, 정이수축수초, 거처무상, 사렵위업, 우개습무.
所以常能抗拒者 正以隨逐水草, 居處無常, 射獵為業, 又皆習武.
그런 까닭에 늘 대항할 수 있는 것은 바로 물과 풀을 쫓아다녀 사는 곳이 일정하지 않으며 사냥을 업으로 삼고 또한 모두가 무예를 익히는 것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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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칙진병초략, 약칙찬복산림, 당병수다, 무소시용.
強則進兵抄掠 弱則竄伏山林, 唐兵雖多, 無所施用.
강하면 병사들을 진군시켜 노략질하면 되고, 약하면 산림에 숨고 엎드리면 당나라 병사들이 비록 많더라도 어찌할 수가 없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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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축성이거, 개변구속, 일조실리, 필장위당소병.
若築城而居 改變舊俗, 一朝失利, 必將為唐所並.
만약 성채를 쌓고 산다면 옛 풍속을 바꾸는 것이라 하루아침에 이점을 잃으니 반드시 장차 당나라에 병합되고 말 것입니다.
차사관지법, 교인인약, 본비용무쟁강지도, 불가치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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且寺觀之法 教人仁弱, 本非用武爭強之道, 不可置也.
또한 불교와 도교의 법은 사람의 성품을 어질고 약하게 만들어 본래 무력을 사용해 강함을 다투는 방책이 아니니 사찰과 도관을 설치해서는 안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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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당서』「돌궐열전 상(194上)」 위키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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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몽골 울란바토르에서 동북방으로 약 50km를 가면 알타이 산맥의 끝자락인 투브 아이막 바인 쵸크트 초원에 8개 비석이 있다.
그 碑文은 대부분 몽고의 역사와 고난... 전쟁(승전)의 기록들인데
유독 큰 하나의 비석에 톤유쿡Tonyuquq 장군이 후손들에게 남긴 유훈들이 적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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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게 톤유쿠크 나 자신은 타브가치 나라에서 태어났다. 투르크 보둔은 타브가치에 들어가 있었다. (Ⅰ서:01)
투르크 보둔은 자신의 칸을 찾지 못하자 타브가치에서 갈라져 나왔다. 칸이 있었다. 자기 칸을 버리고 타브가치에 다시 들어갔다. 텡그리가 이렇게 말씀하셨다고 한다. 분명히. "내가 너에게 칸을 주었다. (Ⅰ서:02)
너는 너의 칸을 버리고 들어갔다." 들어갔기 때문에 텡그리께서 "죽어!"라고 말씀하셨다고 한다. 투르크 보둔은 죽었다. 스러졌다. 없어졌다. 투르크 시르 보둔의 땅에는 (Ⅰ서:03)
보두가 남지 않았다. 숲과 돌투성이 땅에 흩어져 살아남은 사람이 모여서 700명이 되었다. 그중에 두 부분은 말을 탔고, 한 부분은 걸었다. 700명의 사람을 (Ⅰ서:04)
이끄는 우두머리가 샤드였다. 그가 "모여라!"라고 말했다. 가까이 간 사람이 나, 빌게 톤유쿠크였다. "카간을 세우리라!"라고 내가 말했다. 나는 생각했다. '마른 소와 살찐 소가 멀리서 (Ⅰ서:05)
서로 발길질을 한다면 어느 것이 살찐 소인지 마른 소인지 알아볼 수 없다'고 나는 그렇게 생각했다. 하지만 그 후에 텡그리가 지혜를 주셨기 때문에 나 자신이 바로 카칸을 만들었다. 빌게 톤유쿠크가 보일라 바가 타르칸과 (Ⅰ서:06)
함께 "일테리쉬 카간이 되리라!"라고 말했다. 남으로 타브가치를, 동으로 크탄을, 북으로 오구즈를 많이 죽였다. 그의 지혜 있는 친구, 이름난 친구가 바로 나였다. 우리는 초가이 쿠지에 카라쿰을 차지해 살았다. (Ⅰ서:07)
우리는 사슴과 토끼를 먹고 지내고 있었다. 보둔은 배가 불렀다. 우리 적은 둘러싼 화덕과 같았다. 우리는 음식 같았다. 그렇게 지내고 있을 때 오구즈에서 도망자가 왔다. (Ⅰ남:01)
도망자 말은 이러했다. "토쿠즈 오구즈 보둔 위에 카간이 앉았다. 〔그가〕 타브가치로는 쿠니 셍귄을 보냈다고 한다. 크탄으로는 통라 셈을 보냈다고 한다. 말을 이렇게 보냈다고 한다. '얼마 되지 않는 투르크 〔보둔이〕 (Ⅰ남:02)
세지고 있다고 한다. 그들의 카간은 용감하다고 한다. 그들의 참모는 현명하다고 한다. 그 두 사람이 있는 한 당신들을, 타브가치를 죽일 것이다'라고 나는 말한다. '크탄을 죽일 것이다'라고 나는 말한다. '우리 오구즈를 (Ⅰ남:03)
틀림없이 죽일 것이다'라고 나는 말한다. '타브가치는 남쪽으로부터 공격하라! 크탄은 동쪽으로부터 공격하라, 나는 북쪽으로부터 공격하겠소. 투르크 시르 보둔이 자기 땅에서 절대로 강하지게 해서는 안 되오. 가능하면 완전히 없앱시다'라고 (Ⅰ남:04)
나는 말한다." 나는 그 말을 듣고 밤에 잠을 잘 생각이 나지 않았다. 낮에 앉을 생각이 나지 않았다. 그 뒤에 나는 나의 카간에게 간청을 했다. 나는 이렇게 간청을 했다. "타브가치, 오구즈, 크탄 이 셋이 뭉치면 (Ⅰ남:05)
남아 있을 수 있겠는가 우리가! 우리는 자기 내부〔의 군대〕로 외부〔의 땅〕을 쥔 것과 같습니다. 얄팍한 것은 뚫기 쉽다고 합니다. 가느다란 것은 꺾기 쉽습니다. 얇은 것이 두꺼워지면 뚫기 어렵다고 합니다. 가느다란 것이 (Ⅰ남:06)
굵어지면 꺾기 어렵다고 합니다. 동쪽으로는 크탄에서, 남쪽으로는 타브가치에서, 서쪽으로는 쿠르딘에서, 북쪽으로는 오구즈에서 2000 또는 3000명의 우리 군사, 우리에게 올 사람이 있습니까?" 나는 그렇게 간청을 했다. (Ⅰ남:07)
나의 카간은 나 빌게 톤유쿠크가 한 청을 들어주셨다. 그는 "당신 마음대로 보내시오!"라고 말했다. 쾩 강을 지나 외튀켄 산지로 보냈다. 이니게크 호수와 토글라 강에서 오구즈가 왔다. (Ⅰ남:08)
그들의 군대는 6000명이 있었다고 했다. 우리는 2000명이 있었다. 우리는 싸웠다. 텡그리께서 명하셨다. 우리는 패배시켰다. 강에 떨어졌다. 패배한 이들은 길에서도 죽었다. 그 후에 오구즈가 모두 왔다. (Ⅰ남:09)
투르크 카간을, 투르크 보둔을 외튀켄 땅으로 나 자신 빌게 톤유쿠크가 데려왔다. 외튀켄 땅에서 자리 잡았다고 한다는 소식을 듣고 남쪽에 있던 보둔, 서쪽에 있는, 북쪽에 있는, 동쪽에 있는 보둔이 왔다. (Ⅰ남:10)
우리는 2000명이 되었다. 군대가 〔둘〕이었다. 투르크 보둔이 〔만들어진 이래〕 투르크 카간이 앉은 이래 산퉁의 도시들에, 바다에 이른 적이 없었다고 한다. 나는 나의 카간에게 요청해 군대를 보냈다. (Ⅰ동:01)
나는 산퉁 〔도시들에〕, 바다에 이르게 했다. 23개의 도시를 잡았다. 그는 잠을 이루지 못한 채 영지에 누워 있었다. 타브가치 카간이 우리의 적이었다. 온 오크의 카간이 우리의 적이었다. (Ⅰ동:02)
수가 많〔은 크르크즈의〕 강력한 카간이 우리의 적이 되었다. 그 세 카간이 서로 의논해 "알툰 산 위에서 만납시다"라고 말했다고 한다. 그들은 이렇게 의논했다고 한다. "동으로 투르크 카간에게로 군대를 보냅시다!" 그를 향해 군대를 보내지 않는다면 언제든지 그는 우리를, (Ⅰ동:03)
그의 카간이 용감하다고 한다. 그의 참모는 현명하다고 한다. 언제라도 틀림없이 죽일 것이다. "셋이서 합쳐 군대를 보냅시다. 완전히 없앱시다."라고 그들이 말했다고 한다. 튀르기쉬 카간이 이렇게 말했다고 한다. "나의 보둔이 거기에 있을 것입니다"라고 그가 말했다 한다. (Ⅰ동:04)
"투르크 보둔도 어지러이 있다"라고 말했다고 한다. "그들의 오구즈도 불안하다"라고 그가 말했다고 한다. 그 말을 듣고 나는 밤에도 잠을 잘 생각이 나지 않았다. 낮에도 앉을 생각이 나지 않았다. 그때 나는 생각했다. 아! (Ⅰ동:05)
"맨 먼저 크르크즈에 군대〔를 보내면 더 좋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쾨그멘 길은 하나라고 한다. 막혔다고 한다"는 말을 듣고 "우리가 이 길로 나간다면 좋지 않을 것이다"라고 나는 말했다. 나는 안내를 원했다. 나는 초원의 아즈 사람을 찾았다. (Ⅰ동:06)
…… 나는 들었다. 아즈 땅〔으로 가는 길〕 아느 강〔을 따라〕 있다고 한다. 말 한 마리가 지날 정도라고 한다. 그 길로 갔다고 한다. 그에게 물어보고 "말을 탄 사람이 갔다" 하고는 "그 길로 나아가면 가능하다"라고 나는 말했다. 나는 생각했다. 나의 카간에게 (Ⅰ동:07)
나는 말씀드렸다. 나는 군대를 나아가게 했다. 나는 "군대에 태워라!"라고 〔말했다.〕 나는 아크 테르멜을 지나면서 시간을 벌었다. 나는 말 위에 태워 눈을 헤쳤다. 나는 위로 말을 밧줄로 끌며 걸었고 나무에 매달리며 오르게 했다. 앞선 군사들을 (Ⅰ북:01)
눈에 뒤덮여 나가게 하고 숲으로 덮인 꼭대기를 우리가 넘었다. 우리는 구르며 내려갔다. 우리는 열흘 만에 장애를 넘어갔다. 안내가 길을 잘못 들어 목이 잘렸다. 지루해진 카간이 "말을 전속력으로 몰아라!"라고 말했다 한다. (Ⅰ북:02)
…… 아느 강에 이르렀다. 우리는 그 강을 따라갔다. 우리는 기어오르기 위해 군사들을 말에서 내리게 했다. 우리는 말을 나무에 매고는 했다. 우리는 말을 전속력으로 몰며 갔다. 우리는 크르크즈를 자고 〔있을 때〕 공격했다. (Ⅰ북:03)
…… 우리는 〔그들을〕 창으로 열었다. 그들의 칸 그들의 군대가 모였다고 한다. 우리는 싸웠다. 찔렀다. 우리는 그들의 칸을 죽였다. 카간에게 크르크즈 백성을 복속시켰다. 숙였다. 우리는 돌아왔다. 우리는 쾨그멘 산을 돌아왔다. (Ⅰ북:04)
우리는 크르크즈에서 돌아왔다. 튀르기쉬 카간에게서 도망자가 왔다. 그의 말이 이러했다. "동쪽의 카간에게로 군대를 나아가게 합시다!"라고 말했다 한다. "나아가게 하지 않으면 우리를, 그들의 카간은 용감하다고 합니다. 그의 참모는 현명하다고 합니다. 시간이 있다면 (Ⅰ북:05)
그는 우리를 반드시 죽일 것입니다"라고 말했다 한다. "튀르기쉬 카간이 나아간다고 합니다"라고 말했다. "온 오크 백성이 남김없이 나아간다고 한다"라고 말한다. "타브가치 군대도 있다고 한다." 그 말을 듣고 나의 카간은 "나는 집으로 내려간다"고 말했다. (Ⅰ북:06)
카툰이 죽었는데, "그녀의 장례를 치르게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군대들은 가라"고 말했다. "알툰 산에 머물러라!"라고 말했다. "군대 우두머리인 이넬 카간과 타르두쉬 샤드가 가라!"라고 말했다. 그는 빌게 톤유쿠크에게 나에게 말했다. (Ⅰ북:07)
"이 군대를 보내라!"라고 했고, "벌을 맘대로 말하라! 내가 너희에게 무엇을 할하겠나!"라고 말했다. "온다면 눈에 띄게 올 것이고 오지 않는다면 살아 있는 정보원과 얘기를 얻으며 있어라!"라고 말했다. 우리는 알툰 산에 머물렀다. (Ⅰ북:08)
세 명의 도망자가 왔다. 말이 하나였다. "그의 카간이 군대와 나아갔다. 온 오크 군주가 남지 않고 말을 탔다"라고 그들이 말한다. "야르시 평원에서 모입시다!"라고 말했다고 한다. 그 말을 듣고서 나는 카간에게로 그 소식을 보냈다. 카간에게서 말을 다시 대답…… (Ⅰ북:09)
가져왔다. "머물러라!"라고 말했다 한다. 그렇게 말한 것을 보냈다고 한다. "말을 탄 정찰대와 망대를 두어라! 공격당하지 마라!"라고 말했다 한다. 뵈귀 카간이 나에게로 그렇게 보냈다고 한다. 아파 타르칸에게로는 비밀스런 얘기를 보냈다고 한다. "빌게 톤유쿠크는 나쁘다! 자기 맘대로다! …… (Ⅰ북:10)
'군대를 나아가게 합시다!'라고 그가 말하면 그렇게 하지 말아라!" 그 말을 듣고 나는 군대를 나아가게 했다. 알툰 산을 길 없이 넘었다. 이르티시 강을 여울 없이 건넜다. 우리는 밤에 자지 않고 나아갔다. 볼추에 해가 뜰 때 이르렀다. (Ⅰ북:11)
정보원이 말했다. 얘기는 이러했다. "야르쉬 평원에 10만 명의 군대가 모였다"라고 그가 말한다. 그 말을 듣고 벡들이 모두 (Ⅱ서:01)
"돌아갑시다! 깨끗하게 부끄러운 것이 낫습니다"라고 말했다. 나는 이렇게 말했다. "나 빌게 톤유쿠크는 알툰 산을 넘어왔습니다. 이르티시 강을 (Ⅱ서:02)
건너왔습니다. 온 사람들은 '힘듭니다'라고 말했습니다. 나는 느끼지 못했습니다. 텡그리, 우마니, 신성한 땅과 말이 도와주었습니다. 분명히! 무엇 때문에 도망을 갑니까? (Ⅱ서:03)
많다고 말하며 우리가 왜 무서워해야 합니까? 적다고 우리가 왜 밟혀야 합니까? 공격합시다"라고 나는 말했다. 우리는 공격을 했고 약탈을 했다. 두 번째 날에 (Ⅱ서:04)
〔적들이〕 불같이 성내며 왔다. 우리는 싸웠다. 우리보다 그들의 두 날개는 반 정도나 더 많았다. 텡그리께서 명령하셨기 때문에 많다고 하며 우리는 (Ⅱ서:05)
무서워하지 않았다. 우리는 싸웠다. 타르두쉬 샤드 쪽으로 쫓으며 우리는 패배시켰다. 우리는 그들의 카간을 잡았다. 그들의 야브구와 샤드를 (Ⅱ서:06)
거기서 죽였다. 우리는 50 정도의 군사를 붙잡았다. 우리는 바로 그날 밤 그 보둔의 말을 보냈다. 그 말을 듣고 온 오크 벡들이 보둔들이 모두 (Ⅱ서:07)
와서 머리를 숙였다. 온 벡들과 보둔을 잡고 모았는데, 적은 보둔이 도망을 가버렸다. 나는 온 오크 군대를 나아가게 했다. (Ⅱ서:08)
우리가 다시 나아갔다. 우리는 그들을 지났다. 옌취 강을 건너며 틴시 오글리라고 불리는 점이 있는 에크 산을 지나며 …… (Ⅱ서:09)
우리는 테미르 카프그까지 이르렀다. 우리는 그곳에서 되돌렸다. 이넬 카간에게 …… 타직, 토카르 …… (Ⅱ남:01)
그로부터 이쪽에 있는 아스 오크가 우두머리인 소그드 보둔이 모두 왔다. 머리를 숙였다. …… 투르크 보둔이 테미르 카프그까지 (Ⅱ남:02)
텐시 오글리라고 불리는 산에 이른 적이 없었다고 한다. 그 땅에 나 빌게 톤유쿠크가 이르게 했기 때문에 (Ⅱ남:03)
그들은 누런 황금, 흰 은, 여자, 혹 있는 낙타, 비단을 가득 가지고 왔다. 일테리쉬 카간이 현명했기 때문에 (Ⅱ남:04)
용감했기 때문에 타브가치와 열일곱 번 싸웠다. 크탄과 일곱 번 싸웠다. 오구즈와 다섯 번 싸웠다. 그때 참모 (Ⅱ남:05)
도 바로 나였도다! 참모도 나였도다! 일테리쉬 카간에게 …… 투르크 뵈귀 카간에게, 투르크 빌게 카간 …… (Ⅱ남:06)
카프간 카간은 스물일곱에 …… 였다. 카프간 카간이 앉게 했다. 나는 밤에 자지 않고 (Ⅱ동:01)
낮에 앉지 않고 붉은 피를 쏟으며 검은 땀을 흘리며 도와드렸다. 나는 멀리 정찰대를 보냈다. (Ⅱ동:02)
나는 망대를 세우게 했다. 나는 돌아가는 적을 돌아오게 했다. 나는 나의 카간과 함께 싸우러 갔다. 텡그리시여 살펴주소서! (Ⅱ동:03)
나는 투르크 보둔에게 갑옷을 입은 사람이 공격하지 못하게 했다. 길들여져 있는 말이 달리지 못하게 했다. 일테리쉬 카간이 얻지 못했다면 (Ⅱ동:04)
그리고 나 자신이 얻지 못했다면 일도 보둔도 없었을 것이다. 그가 얻었기 때문에 그리고 나 자신이 얻었기 때문에 (Ⅱ동:05)
일도 일이 되었다. 보둔도 보둔이 되었다. 나는 나이를 먹었다. 나는 크게 되었다. 어떤 땅에 카간을 보둔에게 (Ⅱ동:06)
…… 이런 사람이 있다면 무슨 걱정이 있겠는가? …… (Ⅱ동:07)
투르크 빌게 카간의 시대에 내가 쓰게 했다. 나 빌게 톤유쿠크가! (Ⅱ동:08)
일테리쉬 카간이 얻지 못했다면 없었다면, 나 자신 빌게 톤유쿠크가 얻지 못했다면 내가 없었다면 (Ⅱ북:01)
카프간 카간의 투르크와 시르 보둔의 땅에 보드도, 보둔도, 사람도 전혀 없었을 것이다. (Ⅱ북:02)
일테리쉬 카간과 빌게 톤유쿠크가 얻었기 때문에 카프간 카간의 투르크와 시르 보둔이 발전했다. 이렇게. (Ⅱ북:03)
투르크 빌게 카간, 투르크 시르 보둔을 오구즈 보둔을 돌보며 있으리라! (Ⅱ북:04)
일: 나라
일테리쉬: 나라를 모은
빌게: 현자
[출처] 돌궐 비문: 톤유쿠크 비문|작성자 스나이퍼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