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아버님 퇴원해드리고...
밤늦게 돌아와 그냥 자버렸어요.
일요일..
밑반찬 좀 해가지고 시댁에 들러 점심을 먹었어요..
시어머님께서 집에 있는 현미가 너무 많아 벌레가 생길것 같아 ..
떡을 했다고 주십니다.
현미가래떡 한말...ㅋㅋㅋ
출출할때 오븐에 굽거나, 렌지에 데워 먹으면 식사대용도
된다 하시는데..
아직은 말랑말랑, 따끈해서 집에 가지고 와서 냉동실에 넣기전에,
먹었네요. 식사대용이 아니라, 야식, 간식이 되어버리겠네요...
방학 맞은아들 오피스텔에 들려 옷가지랑, 책 싣고 집에오니..
이번 주말도 바쁘게 아쉽게...
다 가버렸네요...ㅜㅜ
이번주는 일요일까지 약속된 모임이 셋입니다.
정신 차리고, 틈틈히 운동 잘하며 보내야 할것 같네요.
|
첫댓글 바로 뽑아온 따끈한 가래떡...꿀 찍어 먹으면 정말 맛있죠...
저도 이번주 약속이 줄줄입니다...연말이라 ...^^ 먹을땐 맛있게 먹을생각이예요...과식만 피하고...이번주 운동 정말 열심히 해야죠...
지난번 몇가락 주셨을때 맛있게 먹었더니만..
아예 한말을 뽑아주십니다. 좋아해야 하는건지.....
식사대용이면 좋은데 저도 그런게 생기면 간식으로 자꾸 먹어서...^^
식사대용으로 하긴 조금 섭섭하지요...
썰어서 떡국으로 끓여 먹을까봐요...
색은 안예쁘지만...
저도 말랑 말랑 떡이나 빵~자꾸만 손이 가네요~ㅋㅋ 아드님도 계셨군요~ㅋㅋ 아드님과 즐거운 겨울 보내세요
*^^*
귀중한 딸은 하나도 없구,
요즘 점점 가치 떨어지는 아들만 둘씩이라..노후가 심히 걱정됩니다.
현미로도 가래떡을 해먹는구나...맛나겠당...저희집도 가치 떨어지는 아들만 둘이라 걱정입니다. 큰 놈은 벌써부터 하는 꼬냥새가 찬바람이 씽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