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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시대* 차분한 20대들의 알흠다운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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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홍콩할매의 속삭임 신비돋네 4차원 경험 이야기 모음.jpg
군고구마한이야기Y 추천 0 조회 8,953 13.11.02 22:06 댓글 3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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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3.11.02 22:29

    첫댓글 이거 진짜 볼때마다 신기해!!!

  • 난 예전에 몇살인진 기억못하겠는데 15층아파트살던때가있었음
    우리아파트는 한층에 두세대가사는집이었고 현관문이서로마주보는위친데 집가려고15층을눌렀는데
    5층에 띵~하고서는거임 누가타나싶어 문열리는거보는데
    와 무슨 벽이 빨간벽돌로되어있고 그빤간벽돌엔 덩굴이막 타고올라가있고 현관문들은 철문이아닌 나무판자문이었음
    분위기에 매료되서 한참보다가집가서 엄마데려왔는디 다시5층
    가니까 그냥평범한 아파트디자인이었음..

  • 13.11.02 23:35

    ㅇ_ㅇ 대박 ㅇ_ㅇ 대박 와.....진짜 그런게 있나봐,,,,,,

  • 13.11.03 01:06

    대박....이런일은 진짜 어떻게 일어나는 걸까... 진짜 사차원이 있나 아니면 기억왜곡..?뭔가 무섭긴한데 그래도 나도 겪고싶다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13.11.03 09:44

    그 환승통로가 좀 길긴한데 진짜 20분이나 걸려써? 체감시간이아니라??! 존나신기해...ㄷㄷㄷ

  • 하...... 난 이런 경험이 없어............................

  • 13.11.03 00:11

    나는 이게 사차원(?)그런 건 줄은 잘 모르겠지만, 초등학교 저학년생일 때 교실에서 수업받고 있는데 나 빼고 내 주변의 모든 사람 사물 상황들이 겁나 빠르게 흘러가는 거임- 비디오에서 빨리감기 틀어놓은 마냥- 첨에 신기하다가 나중에는 무서워가꼬ㅠㅠ 한번? 두번? 그러고나서 얼마간 괜찮다가 어느날 저녁에 집에 여동생이랑 있는데 그전보다는 덜 심했지만 또 주변이 자꾸 그렇게 되려는 거임. 눈으로 보기에는 그냥 정상적으로 흘러가고 있는 시간이 내 머릿속에서 펼쳐지는 이미지들과 소리들이 겁나 빠르게- 경기올뻔해서 여동생이 일하고 계시던 엄마한테 전화걸어서 엄마 긴급 출동! 했는데- 엄마 오실 때쯤 되니까 스스로 진정..

  • 13.11.03 00:13

    원인을 모르겠어서 단순히 어릴 때의 증상이라고 여겼는데... 신기한 경험을 한거려나..?

  • 13.11.03 20:40

    헐..완전 나랑 똑같은 듯!! ㅎㄷㄷ ;; 우린 도대체 왜 그랬을까?ㅠㅠ 의문의문 ㅎㅎㅎ 이제 괜찮다니 다행이다!^^

  • 13.11.04 06:12

    헐!!!!!!!!!나도!!!!!!!내머리속이 빠른건지 그냥 내느김적ㅇㄷ로 빠른건지!!!!!!난 이거 무슨 정신병인줄알았어!!!!이런적있는 사람이 또있구나 난 나만그런줄
    내가 손을 천천히 슥움직이는데도 겁나빨리움직이는거같고
    정신없고 산만하다못해 어지러움!!
    얼마전에도 그랬어서 짜증나서 그냥 다무시하고 잤다고 한다

  • 13.11.03 00:18

    난 교대에서 강남가는데 겪음
    분명히 교대 다음 강남이 나와야하는데 내리려고 보니까 역삼인거야... 잔것도 아니고 계속 내리려고 대기중이었는데..
    다른 사람들은 아무도 이상한걸 못느꼈나봐. 나만 엄청 당황해서 주위 둘러보고...
    아직까지도 미스테리...

  • 13.11.05 15:59

    어!!! 나도 !! 나 이런 거 쓰려고 댓글 읽어보고 있었는데 나랑 짱똑같다 나도 학교 가는 지하철 안에서 아 이제 다음역이 XX역이구나 하면서 이제 내릴 준비 해야지 하고 기다리는데 그 다음 역이 나와버림.. 우리학교 지나쳐서.. 나 진짜 놀램 지하철 방송도 방금 분명 들었고 전광판도 봤는데 뭐지..? 하고 진짜 당황했음

  • 13.12.22 19:55

    그거 직행인가그런거아냐?나도 직행타고그런적있어서

  • 13.12.22 21:29

    @차성 그건 1호선만 있지않나...??

  • 이런적없음난 ㅠㅠ

  • 13.11.03 01:27

    난 사차원은 아니고....그냥 자다가 한시간마다 깬적있음...정확히 한시간.....처음 눈떴을때 1시였다치면 두번째 눈떴을땐 2시..그다음은 3시.... 너무 피곤해서 신경은 안썼는데 담날 생각해보니까 나혼자 소름이..ㅠㅠ

  • 13.11.03 04:36

    나 사차원은 아닌데 어릴때 그러니까 초등학교 3학년? 때까지 항상 내가 친구집이나 누구한테 전화할때쯤이면 그 상대방집에 전화기가 보이고 그 사람이 뭐 하고있다가 받으러오는모습 이런게 다 보였었어!! 내가 보려고하면 보였었어 근데 그냥 암생각없으면 안보이는... 그래서 그 보이는 이미지속의 내 친구나 아는사람이 전화기를 드는순간하고 똑같이 상대방이 전화를 받곤했었는데!! 그래서 내가 친구한테 야 너 000하고있었지!! 그러면 걔가 깜짝놀래서 어떻게 알았어!?!? 이러고 난 다 아는수가있다며... 그때는 그게 당연한건줄알았는데 어느순간 내가 그런생각을 안해서 잊혀지고 그 감각도 사라졌다고한당

  • 13.11.03 13:25

    신기해..언니 초능력이였나봐 진짜로!

  • 13.11.03 04:38

    나도 사차원은 아니지만 이상한 경험 한적있어
    친할아버지 제삿날 나,언니,아빠가 큰집엘 갔고 거실에서자는데
    잠이 안와서 실눈을 떴는데 하얀 연기가 현관에서 베란다로 지나가는걸 봤어..무서워서 그냥 아빠옆에 더 붙어서 잤던 기억이 난다 내기억 왜곡일까 꿈일까 뭘까..

  • 13.11.03 09:09

    이건 내 남자친구가 겪은 일인데 술을 먹고 새벽에집까지 걸어가겠다며 한참 걸었는데 길을 잘못들은거야..그래서 한참을 걷는데 힘들어서 아..자전거가 있으면 좋겠다 생각했는데 진짜 그러고 얼마 지나지않아 도로에 누가 버려둔 멀쩡한? 자전거가 나타났대 그래서 그걸 타고 정말 가로등하나 없어서 눈앞도 안보이는 새카맣게 깜깜한 길을 몇십분을 그냥 타고 달렸대 그러다간 곧 불빛이 나왔다고..하는데 뭔가이런비슷한 경험 아닐까?ㅋㅋ싱기..ㅋㅋㅋ

  • 13.11.03 16:03

    사차원경험은 아닌데 저승사자봤었뜸..
    그때가 초4때 사회시간이었는데 턱 괴고 수업듣다가
    너무 지루하길래 고개돌려서 복도쪽.창문을 바라봤는데 까만갓모자쓰고 펄럭펄럭 거리는 깜장한복입은 사람이 복도창문밖에서 스윽 지나가는거야
    그래서 난 아 청소하는사람인가 해서
    그 사회시간 끝나고 복도창문열고 밑에 쳐다봤는데
    우리 교실이 4층이어뜸
    밑에는 완전 낭떠러지.... 그때 급 소름돋아서 애들한테 얘기했더니 안믿어쥼 ㅠㅠ 진짜봤는데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13.11.04 22:55

    왠지 영화같은거보면 미래에서 시간여행하면서 과거지켜보자나 그런거같어ㅋㅋㅋ

  • 13.11.03 16:49

    이게 사차원인지는 모르겠는데.. 어렸을 때 유치원 안에 블럭처럼 조립하는 미끄럼틀이 있었어! 그게 땅이랑 수직으로 된 사다리를 타고 올라가서 미끄럼틀을 내려오는 식의 미끄럼틀이었는데 그때 내 키에 한 3배 정도 되는 높이여서 매우 높았음.. 나는 신나서 사다리를 타고 올라가다가 4분의 3 정도 올라왔을 때 내가 발을 헛디딘 거야 그래서 그대로 뒤로 떨어지는데 어렸을 때였음에도 불구하고 '아..죽겠구나.' 했음;; 근데 떨어지는 와중에 시간이 굉장히 느리게 간다는 느낌? 같은 게 듦.. 그러다가 마지막에 몸이 위로 붕 뜨는 기분 들고 몇 초 후에 바닥에 그대로 떨어짐..

  • 13.11.03 16:55

    등이랑 머리 그대로 떨어져서 바닥에 부딪혔는데 진짜 하나도 안 아픈 거야;; 너무 아파서 고통을 느끼지 못하는 게 아니라 정말 아픔 따위 하나도 없었음.. 정말 아무런 느낌조차 나지 않았어!!! 그 높은 곳에서 떨어졌는데도.. 어린 마음에 그게 또 신기해서 이번엔 그 높이보다 좀 더 낮은 높이로 올라가서 일부로 떨어졌는데 정말 등짝이 찢어지는 줄;; 처음에 떨어졌던 거랑은 다르게 너무 아파서 처음에 떨어졌을 때에 누가 나한테 마법을 건 거라고 생각했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신기하고 소름 돋음...

  • 13.11.03 16:55

    헉 재밌따!

  • 13.11.03 17:03

    나두잇어!!!내가 팩하구 잇엇는데
    시계로 보통 시작시간을 보자나?
    그때가 3시 59븐인가 그랫ㅇ.ㅁ
    그래서 한 4시 10븐에 때야징 하궁
    무도를 봘음
    근데 무도가 넘 재밋쟈나? 멍때리거한참보자나???
    그리구 헐!!!하먄서 시계봣더니 4시 1분이엇음....
    내가 본 무도 러닝타임은 머지...

  • 13.11.03 17:36

    난 우리집이 원래 신호등건너서 직진으로 한 5분?이면 도착함 신호등만 건너서 딱보면 바로 우리집이 보이는 거리ㅋㅋ 어느날 울집에서 친구랑 놀기로 해가꼬 신호등 건너서 걸어가는데 이상하게 그날따라 아무리 걸어도 집이 가까워지질않는거야..; 집이랑 우리 거리가 그대로인 느낌?? 좁혀지질않고..ㄷㄷ 친구가 막 너네집 저기 바로보이는데 왤케 머냐그러고... 그날 한 30분?한시간?은 걸려서 도착한듯.. 그래도 그날 이후로 그런적 한번도 없었어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3.11.03 20:02

    ㄱㅆ 오 나 그거 뭔지 알걱가타!!!!! 머릿속에서 내 귀로 직접 전해지는기분! 나 루시드드림 들어가기 직전에 과도기에서 그소리 항상들려ㅋㅋㅋ 진짜시끄럽게 웅성웅성 머리가울릴정도로 떠들어댈때도있고 어떨땐 기차 경적소리같은것도 같이들리기도해... 진짜 머리아플정도로 시끄럽고 두개골이 울리는기분ㅋㅋㅋ

  • 13.11.04 01:06

    잠이와서 글울 뫃읽겠다내일꼭읽처챠지♥♥♥

  • 13.11.04 06:20

    기억 왜곡? 일지도 모르는데 내가 초등학교때 이모가 우리집에와서 순두부찌개해줘서 할머니방에서 다같이 그걸 엄청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있어 진짜 너무너무맛있어서 배가터질지경으로먹고 영어학원을 갔거든??
    집상황은 제대로기억안나는데 부엌,할머니방불만켜져있고
    나머지불이 다꺼져있었던거로기억해
    동생이랑 나랑 엄마랑 이모랑 할머니 같이 드셨고
    난 그때 그순두부맛이 너무충겹적일정도로 맛있어서 그맛도 기억날정도거든? 그때그 순두부의 탱글함도??
    근데 울가족도 이모도 그일을 아무도 기억을 못해;;

  • 13.11.05 01:19

    우와~ 신기해~

  • 나는 어릴때 동네 애들하고 숨바꼭질 되게 자주 했거든 근데 우리아파트 지하1층이랑 그냥 1층 사이에 공간이 하나 더 있어서 계단타고 올라오려거든 지하1층>공간>1층 이렇게 올라야 된단 말이야ㅋㅋㅋㅋㅋ
    할튼 그날도 어김없이 그 공간에 숨어 있는데 애들이 내이름 크게 부르면서 못찾는거야 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당당하게 올라가는데 분명 1층이 나와야하는데 지하가 나와서 되게 깜짝 놀란적 있엌ㅋㅋ

  • 13.11.07 01:29

    헐 신기해.....대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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