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media.daum.net/economic/stock/world/cluster_list.html?newsid=20111109134304627&clusterid=451340&clusternewsid=20111109172438480&p=mk
92년 역사를 자랑하는 일본 종합광학기기업체 올림푸스의 대규모 회계부정 사건이 일본 경제를 뒤흔들고 있다.
니혼게이자이신문은 9일 올림푸스가 숨기려 했던 90년대 금융투자 실패에 따른 손해 규모는 최소 1000억엔 이상인 것으로 보인다고 내부 관계자를 인용해 보도했다.
이 사건으로 8일 도쿄주식시장에서 올림푸스의 주가는 일일 가격변동제한폭인 29% 폭락한 주당 734엔을 기록했다.
일본 증권거래감시위원회(SESC)는 올림푸스 분식회계 의혹에 대해 금융상품거래법 위반 혐의로 조만간 본격조사에 나설 방침으로 알려졌다.
미국 연방수사국(FBI)도 올림푸스와 미국 기업 간의 부정거래 여부를 조사하고 있다.
영국 중대비리조사청(SFO)도 조사에 나섰다.
.
전문가들은 분식회계 여파로 올림푸스의 증시 퇴출은 물론 도산 가능성도 제기하고 있다.
첫댓글 그럼 지금 올림푸스제 사야되는거임 말아야 되는거임? ㅋㅋ
올림푸스 망하면 세계 내시경 진료는 멈춘다고 봐야 합니다. (뭐 저 사업부분을 어느 돈많은 친구가 인수하면 되겠는데 엔화가 워낙 올라서 미국도 엄두를 낼 수 있으려나요/?)
증시퇴출과 기업도산이나 파산이랑은 별 상관이 없습니다.
팬택보라능 ㅡㅡ
경영권 바뀌닌깐 상관없음
뭐 보니까 현 경영진 내보내고 판을 새로 짜려고 터트린거 같은데 도산까지는 힘들지 않을지...
도산을 원하는 세력이 딱히 없어뵈니까요.
올림푸스, 내시경에서 워낙 독보적 존재라서... 망하진 않을듯요..내시경 한세트에 일억이 훌적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