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여성시대 악의꽃 존잼
에드시런의 세번째 정규앨범인 ÷ 에 실린
Supermarket Flowers
외할머니가 돌아가신후
어머니의 모습에 자신을 모습을 투영시켜서 쓴 노래
할머니에게 바치는 곡이기에 처음에는 공개하지않았는데
아버지가 장례식에서 연주해달라는 부탁을 하고
할아버지께서 앨범에 이 노래를 넣었으면 좋겠다고해서
앨범에 실리게 된 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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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took the supermarket flowers from the windowsill
슈퍼마켓에서 사온 창틀의 꽃을 치웠어요
Threw the day old tea from the cup
컵에 담겨있는 오래된 차도 버렸죠
Packed up the photo album Matthew had made
매튜가 직접 만든 사진첩도 챙겼어요
Memories of a life that’s been loved
사랑받은 일생의 기억들을요
Took the ‘Get well soon’ cards and stuffed animals
쾌유를 빈다는 카드와 동물 인형도 치웠어요
Poured the old ginger beer down the sink
오래된 진저비어를 싱크대에 흘려 버렸죠
Dad always told me don’t you cry when you’re down
아빠는 힘들 때 울지 말라고 늘 말씀하셨지만
But mum, there’s a tear every time that I blink
하지만 엄마, 눈을 깜빡일 때마다 눈물이 나요
Oh I’m in pieces
온 몸이 부서지고
it’s tearing me up but I know
마음이 찢기는 것 같지만
A heart that’s broke is a heart that’s been loved
가슴이 아프다는 건 그만큼 사랑을 받아서겠죠
So I’ll sing Hallelujah
그래서 난 노래 부를거예요 할렐루야
You were an angel in the shape of my mum
당신은 엄마의 모습을 한 천사였어요
When I fell down you’d be there holding me up
내가 쓰러질때면 당신이 날 붙잡아주었죠
Spread your wings as you go
떠날 때 날개를 펼쳐요
And when God takes you back
신께서 당신을 데려가실때
He’ll say ‘Hallelujah you’re home‘
이렇게 말할 거예요 ‘할렐루야, 집으로 돌아왔구나’
I fluffed the pillows made the beds
베개와 침대를 정리하고
stacked the chairs up
의자를 쌓아올렸어요
Folded your nightgowns neatly in a case
당신의 잠옷도 상자에 말끔히 접어 넣었죠
John said he’d drive then put his hand on my cheek
존이 운전하겠다며 말하면서 내 뺨에 손을 얹고는
And wiped a tear from the side of my face
얼굴에 흐르는 눈물을 닦아주었어요
I hope that I see the world as you did cause I know
당신이 본 것처럼 세상을 보고 싶어요
A life with love is a life that’s been lived
사랑이 있는 인생이 진정한 삶이란 걸 아니까요
So I’ll sing Hallelujah
그래서 난 노래 부를거예요 할렐루야
You were an angel in the shape of my mum
당신은 엄마의 모습을 한 천사였어요
When I fell down you’d be there holding me up
내가 쓰러질때면 당신이 날 붙잡아주었죠
Spread your wings as you go
떠날 때 날개를 펼쳐요
And when God takes you back
신께서 당신을 데려가실때
He’ll say ‘Hallelujah you’re home‘
이렇게 말할 거예요 ‘할렐루야, 집으로 돌아왔구나’
Hallelujah
할렐루야
You were an angel in the shape of my mum
당신은 엄마의 모습을 한 천사였어요
You got to see the person that I have become
내가 어떤 사람이 될지 지켜봐야 해요
Spread your wings and I know
당신의 날개를 펼쳐요 그럼 전 알죠
That when God took you back
신께서 당신을 데려갔을때
he said Hallelujah you’re home
‘할렐루야, 집으로 돌아왔구나’라고 말했다는 걸요
첫댓글 가사 넘 슬프네 ㅠㅠㅠ
멜로디 넘 좋아서 자주 들었는데 이런 내용이었구나...
가사 넘 슬프다ㅠㅠ
너무슬퍼..
엄마의 모습을 한 천사 너무 멋지다 ㅠ
아 가사만 보는 건 처음인데 슬프다
가사보면서 노래듣는데 눈물난다ㅠㅠ
나도 이노래 너무좋아해ㅠ 가사가 진짜 위로되고 슬픔..
와우 가사만 읽는데도 눈물 주룩주룩 ㅠㅠ
엄마가 돌아갈 곳이 집이어서 다행이다
이런 거 보면 종교의 힘이 참 대단한 거 같아
미국은 장례식이 돌아가시고 나서 바로 안하고 얼마뒤에해…?언제 곡 쓸 시간이 있었지 ? 감동적인 노래에 이런게 궁금하네 .. ;; ㅠ ㅠ
너무 슬퍼 ㅠㅠㅠㅠㅠㅠㅠㅠ
아 넘 슬퍼ㅠㅠㅠㅠㅠㅠㅠ
이 곡 진짜 좋아
가사 눈물나 ㅠㅠ
와 노래 진짜 좋다 ㅜㅜ
아 눈물난다
이런 가사였두나ㅠㅠ
삭제된 댓글 입니다.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1.11.24 21:16
전에 한번 가사보면서 이노래 듣다가 오열한적 있어 ㅠㅠㅠㅠㅜ 엄마아빠 생각나서
진짜 좋아하는 노래
맞아 별생각없이 유튜브에 가사 같이 뜨는 영상으로 보다가 오열함ㅠㅠ.. 할렐루야밖에 못알아들었는데 이런노래였다니 하면서...
비슷한재질로 테일러 스위프트 soon you'll get better 이노래도 잔잔하고 슬퍼ㅠ 암투병중인 엄마 생각하며 쓴곡이라 가사 너무 맘아픈데 잘써서...
눈물졸라흘리는중 ㅠ
이거 진심 힘들때 반복재생해놓고 엄청 울었는데 가사 다 이해두 못하면서ㅠㅠ 그냥 멜로디랑 목소리가 몬가 날 위로한 느낌이였어..
가사가 진짜 슬퍼
젛다……
가사가 진짜ㅠㅠ
슬프다 ㅠㅠ
눈물나 가사
진짜 좋아하는 노래야
펑펑우는 중... 엄마보고싶어
가사 진짜ㅠㅠㅠㅠㅠㅠㅠㅠ 내가 너무 좋아하는 노래
음 부터 눈물나 ㅠㅠ 다이브 앨범 명반 ㅠㅠ하 많이 울었다
이 노래 지이이이인짜 좋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너무 아름다운 가사랑 목소리야
진짜 ...좋다..